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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9 12: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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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담배연기없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올해 금연클리닉운영의 중점추진방향을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 및 편의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 첫 번째로 보건지소 직원을 금연상담사로 양성 후 보건지소 자체 금연클리닉을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
 
보건지소별 금연클리닉운영은 2월중순부터 연중 운영하며, 보건지소별 운영일정은 지천면보건지소 매주 월요일(오후 2시~4시), 가산면보건지소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 석적읍보건지소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약목면보건지소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 동명면보건지소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북삼읍보건지소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처방받아 금연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참가 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또한 사업장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낮시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장 직원들이 이용하기 좋은 지역인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내에 있는 근로자복지회관(1층 휴게실)에서 2월1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30 ~ 오후 8시까지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며 신청은 직접방문(근로자복지회관) 또는 전화예약(칠곡군보건소 금연상담실 ☎979-6472)을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마을, 병원, 사업장, 보건지소 등 11개소에 이동클리닉을 확대 운영한 결과 298명(37%)이 등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도 저소득층, 장애인대상기관, 오지 마을, 50인 이상사업장 등에 이동금연클리닉도 확대 운영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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