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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름다운 후원연계는 끝없이" -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상모사곡동 프로젝트 2 ...
  • 기사등록 2008-01-30 08: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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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 세범)에서는 한우리회(회장 전갑산)에서는 지난 1월 28일 12시에 복터진 집에서 상모사곡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팔십만원을 기증하는 한편, 상모새마을금고, 전직부녀회장모임, 새구미로타리, 성도건설 등 여러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을 하는 등 행사가 이어졌다.

 
느티나무봉사단(단장 최승복)은 지난 1월 14일『행복나눔의 집』에 첫 방문 때 회원들이 직접만들어 온 반찬을 냉장고 가득 채워주어 입소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은 이후, 25일 두 번째 방문, 떡국과 쌀을 전달하며 설을 잘 보내시라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봉사단은 설을 앞두고 상모사곡 외 어려운 30여세대에 회원들이 절미하여 모은 쌀 두가마니분의 떡국과 쌀을 전달하고 격려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달)에서도 1. 30일경 지난 11월부터 해 온 좀도리운동을 전개하여 회원들로부터 모은 4백여만원으로 1월 30일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층 60여명에게 쌀 20kg 1포대와 라면 1box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화회(회장 김영철)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오십만원을 기증하였으며, 새구미로타리(회장 지창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오십만원을 기증하였으며, 성도건설에서는 쌀 20kg 15포대를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기증하였다.
 
전직부녀회장모임(회장 김귀순)에서도 사곡숯가마에서 1월 28일 10시부터 1시까지 모래실과 사곡경로당 2개소의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한 뒤 찜질방에서 중식을 제공하였다.

박세범동장은 우리주변에 소외된 계층들이 많은 만큼 이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각 단체들에 이웃돕기 운동에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어 여러단체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후원단체에 대해 따뜻한 감사를 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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