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인 김천시청 배드민턴팀 소속의 이현일 선수가 지난 1월 27일(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 요넥스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린단(중국)을 꺾고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현일(김천시청)은 결승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슈퍼 린단”을 끈질긴 투혼을 발휘, 2-1(4-21, 23-21, 25-23) 역전승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해 이날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람객과 TV를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펼친 김천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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