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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19 0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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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3월 20일 11시 건국대와 서울경찰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5일간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외 4개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할렐루야를 비롯하여 준우승팀인 부산교통공사 등 35개팀 1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예선은 리그전으로, 16강이 겨루는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는 K리그 프로 구단이 출전하는 FA컵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마추어 성인축구대회이다.

합천군은 전국규모 체육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를 높이 평가하여, 2002년부터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예산지원으로 지금까지 9개의 잔디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3개의 잔디 축구장을 더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같은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매년 2개 이상의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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