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손동근)에서는 1월 23일(수)11:00 해평면복지회관에서 각급 농민단체 및 농업경영인, 주민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면 농업경영인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농업경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산물수입개방과 현재 곧 타결이 예상되는 한미 FTA협상 등으로 우리 농촌이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며 이제 우리 젊은 농업경영인이 농촌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해평면장(황종철)은 축사를 통해 『예스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대 주요성과를 설명하면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시의 3불 정책, 기초질서 지키기, 깨끗한 거리조성과, 산불방지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아울러 어려운 농업현실을 감안하여 여기에 모인 농업경영인 여러분이 농촌발전에 더욱 힘써 줄 것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농산품 생산이야 말로 진정한 농업의 경쟁력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