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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2 1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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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와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시민단체 합동으로 안점점검 특별반을 편성해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 찜질방,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해 전기, 소방, 가스 등 취약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사고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소방분야는 방화설비의 점검․정비 실태와 비상구 및 피난구 앞 물건 적치 여부, 그리고 가스분야는 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서인지 시설주나 관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예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많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취약시설로 확대 지정․관리함은 물론, 대주민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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