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최용순)에서는 무자년 새해를 맞아 여성자원봉사단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과별 다짐의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재가복지분과에서는 지난 1월15일(화) 금오산맥에서 천옥강 회장 등 30여명의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 평가와 올해 사업별 봉사활동 계획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재가복지분과(천옥강 회장) 봉사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 무의탁노인,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제공, 세탁, 집안청소, 말벗, 목욕 봉사활동 등 연800회 연인원2,396명이 참여하여 왔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시에는 가사일과 식사 수발, 반찬 만들어 드리기 등 1일 며느리 역할로 어르신의 노후를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렸으며 이러한 결과 지난해 말 경북도 여성자원봉사자대회때 천옥강 회장은 경상북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 여성자원봉사단은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나눔 사랑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으로 있어 메마른 사회를 풍요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회원들은 한마음이 되었으며 올 한해에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기를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