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11까지 2박3일간 어려운 청소년 체육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년 소년가장,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등 상대적으로 체험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청소년 37명 인솔자3명 총40명이 참가하여 설악산, 정동진 북한잠수함, 금강산일원을 탐방하였다.

▲ 금강산

행사의 목적은 역사 및 자연유적지 탐방을 통해 애국심과 호연지기를 함양 하며, 학습과 체험이 연계되는 통일교육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육문화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말로만 듣던 북한 금강산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나 좋았고 금강산을 가게 해준 합천군에 고마워했으며 이번행사를 통해 소외감을 극복하고 호연지기함양 및 적극적인 사고와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