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사무소 직원(15명)들로 구성된 해평면 상록회(회장 하재학, 면장 황종철)에서는 지난 1월 11일(금) 도개면 동산리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원장:김명희) 정신지체장애우들을 방문하여 장애우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전기밥솥(15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쉼터 원장(김명희)은, 마침 전기밥솥이 고장 나서 시급히 필요한 때 적절한 선물을 받아 너무 고맙고 특히나 더 사람의 정이 그리운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데 대하여 ‘마음의 큰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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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상록회는 1973년 1월 해평면 직원 상호간 단합을 목적으로 발족된 이래 35년을 이어 오면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단합을 다져왔다.
이에 해평면 직원(면장 황종철)들은 앞으로도 누구나가 다같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불우이웃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