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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필산업 활성화 위한 국제교류협력" - 몽골공화국 아르항가이 아이막 부지사 등 관계자 초청 내방...
  • 기사등록 2008-01-14 08: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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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조성중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운영 및 영천 마필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추진을 위하여 지난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공화국의 아르항가이 아이막 부지사 등 마필산업 관계자 5명이 영천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공화국 관계자는 아르항가이 아이막 부지사(Ichinkhorloo Nyam Osor)와 몽골 SBN방송국 총괄국장, 몽골국립 농업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아르항가이 아이막 보건국 부국장, 말전문조련사 등으로 1월 11일부터 영천시장 및 시의회의장 예방, 축산관련 기관 단체 방문 등 영천시와 몽골공화국 아르항가이 아이막과의 마필산업 관련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특히, 이번 몽골공화국 아르항가이 아이막 부지사 등 마필산업 관계자들의 내방은 지난 2007년 10월 영천시 마필산업 관계자에 대한 몽골공화국 아르항가이 아이막의 초청에 따른 화답의 의미로 영천시에서 초청한 것으로 향후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 개장시 몽골 마필 산업을 영천시 승마장 운영에 접목하고 몽골 마필조련 인력 확보는 물론 몽골 전통천막(겔)촌 조성 등 몽골공화국과의 국제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몽골공화국 아르항가이 아이막 부지사 등 마필산업 관계자들의 영천 방문은 영천이 전국제일의 승마도시로 앞서 나아가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후 “운주산 승마장은 전원․관광․레저 도시로서의 영천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승마레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필산업 추진으로 외지인들이 찾아드는 도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도시, 잘 사는 영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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