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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절기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함께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대한접십자사 울산광역시혈액원 주관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청 광장에서 실시하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전직원이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울산지역의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몸속의 과다한 철분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응급환자 등에게 혈액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실천이다.
헌혈에 참가하면 건강진단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형․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