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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9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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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0만 시대에 이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입시민의 빠른 정착을 돕고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생활가이드북」을 제작․발간했다.

 
손에 딱 맞는 총 100쪽 짜리 A6판형 책자인 「구미생활가이드」에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입, 주민등록, 호적, 여권, 인감, 자동차,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행정민원서비스와 시의 역점시책,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어 각종 민원 처리와 시정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에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유적에서 문화예술, 쇼핑, 특산물까지 자세히 소개돼 있고 유치원, 초․중․고 및 대학교를 비롯해 남녀노소 계층별로 도움이 되는 각종 기관과 공간도 게재돼 있다.

 
이외에도 각종 의료기관과 시외버스, ktx 등 각종 교통정보에서 쓰레기 배출요령까지 그야말로 구미시의 생생한 정보를 집대성한 「구미생활가이드」에는 구미시를 훤히 볼 수 있는 관내도까지 덤으로 끼어져 있다.

시는 이 책자를 타 지역에서 구미시로 전입하는 세대에 배부하고 시홈페이지에는 ‘e-book’형태로 게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 「구미생활가이드」가 전입자들이 새로 정착하는 구미시를 아는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의 시민이라는 자긍심도 이 책자와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5천부가 발행된 「구미생활가이드」책자는 각 읍면동을 통해 전입신고를 하는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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