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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6 1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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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1천300리 물길 중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답다고 정평이 나 있는 경천대. 최근 이곳에 눈썰매장이 개장되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차광식 경천대관리담당주사는 “눈썰매장 개장이후 이곳 경천대관광지에는 요즘 평일에는 약 100여명, 주말 공휴일엔 500여명이 찾고 있다”며 “특히 눈썰매장 개장과 얼음폭포가 조성되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방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천대관리사무소에서는 경천대관광지 내에 있는 편의시설물을 정비하고, 얼음폭포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경천대관광지 입구에 있는 얼음폭포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진촬영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달 22일에 개장된 경천랜드 눈썰매장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경천랜드에서는 눈썰매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다수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위주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눈썰매장은 성인용 120m 슬로프와 유아용 30m 슬로프 2종류가 있으며, 입장요금은 유아‧초등생 5천원, 중학생 이상은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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