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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5 14: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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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 정부탄생을 앞두고 우리시가 선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구체화 하기 위한 정책발굴 T/F팀을 구성하여 대선공약의 전략적 대응 및 국책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 10대 공약중 구미권 공약사업으로는 ‘구미권 첨단모바일 특구 조성’,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밸리 구축’, ‘낙동강 내륙지역 발전 프로젝트’ 등으로경북도 공약 세부추진계획과 연계하여 구미권 공약선정 주요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관련 연계사업도 포함, 공약사업 추진범위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 대운하 건설, 과학기술분야 R&D투자 확대 등 대통령 당선자 주요공약중 구미지역과 관련이 있는 국가적․공통적 공약사업의 지역주도, 선점을 위하여 기존 프로젝트와 연계, 신규사업의 우리지역 계획안 마련 등 새 정부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전략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새로이 구성․운영되는 정책발굴 T/F팀은 부시장 총괄하에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5급 팀장, 6급이하 팀원 4~5명으로 구성, 총 5팀, 31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주요임무는 17대 대선공약자료 분석 및 인수위측의 계획 파악, 구미권 공약사업으로 구체화, 도 주요정책 수렴 및 건의, 시정 주요현안사업 발굴 및 실현, 중장기 시책 발굴 등이다.

분야별 팀장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부시장주재로 매주 1회 정기점검․조정회의와 분야별 팀장 주재로 수시로 분야별 회의를 가지고, 정책발굴 자문단을 구성하여 외부 전문가에 의한 분야별 정책자문을 받아 구미권 대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차기정부의 주요정책을 분야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시의 개발프로젝트와 당면 현안사업을 상호조정하면서, 새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과 보조를 맞추어 대응전략을 사전에 수립․추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는 부시장 주재로 2009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지난 12월 17일에 개최한 바 있으며 새해 벽두부터 부서별로 추가 신규 사업 1건 이상 발굴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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