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2월 27일(목)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수상자 및 기관, 단체장,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김천중앙초등학교 교장 이익주(58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영남정신요양원 원장 김종학(64세)씨, 지역개발부문에는 전 김천시의회 의원 김명득(69세)씨가 시민문화상을 수상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문화상은 15만 시민들이 드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을 추천기간으로 지역신문과 시 홈페이지에 시민문화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각 기관단체와 향우회에도 대상자 발굴․추천을 협조 요청했으며, 읍․면․동을 통해서도 널리 홍보한 결과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