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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단위 각종 상 휩쓸어" - 경제, 지역개발, 혁신 등 행정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로 우뚝...
  • 기사등록 2007-12-26 1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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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의 해인 2007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과 혁신도시 착공 등 굵직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김천시가 그에 걸맞게 전국 단위 각종 상까지 휩쓰는 쾌거를 이뤄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경제, 지역개발, 복지, 혁신, 정보화 등 모든 부문을 총망라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올 한 해 수상한 상만 해도 24개에 이르러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김천시는 활발한 지역개발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해 사업비만 해도 무려 360여억원을 확보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박보생 시장 취임 후 많은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투자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투자유치활동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와 함께 민선4기 1년동안의 경영 성과를 평가한 행정자치부 주관의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전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4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행정을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건설교통부 주관 제1회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활력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가장 활력 있는 도시로 평가 받기도 했다.

지방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의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여 행정, 지역, 지역경제, 재정 등 혁신부문에서 받은 상만 해도 6개에 이른다.

이외에도 정보화마을, 주민정보이용시설 등 정보화 확산과 스포츠레저, 보육시책, 자원봉사, 산림, 위생, 국가하천 제방정비, 자연재난 사전대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인구 15만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일구어 낸 이러한 놀라운 결과에 전국 각지에서 놀라움과 찬사가 이어진 가운데 올 한 해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김천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노하우를 배워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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