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민선4기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16,067표를 득표해 창녕군수에 당선된 김충식 군수 취임식이 2007년 12월 21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인 이정애 여사를 비롯한 창녕군 박융차 의장 및 의회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및 군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군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 김충식 군수 취임식
이날 취임사 인사말에서 김 군수는...
▲ 김충식 군수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박융차 군의회의장의 축사에서...
▲ 창녕군의회 박융차 의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노기태 전 국회의원의 축사에서...
▲ 노기태 전국회의원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번에 당선된 김 군수는 3사관학교를 거쳐 83년 육군대학을 졸업 후 지난 1988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창녕 출신으로 지난 91년 정치에 입문 창녕군의회 의원으로 1.2.3.4대 군의원을 역임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김 군수는 성격이 강직하고 불의와 타협을 하지않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인사로서 지역의 모 신문사에서는 송곳의원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는 김 군수는 창녕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꼭 되찾겠다는 각오와 더불어 창녕발전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날 취임사에서 밝혔습니다.
▲ 창녕군 공무원노조 최규철 위원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창녕군 공무원노조 최규철 위원장 인터뷰...
따라서 군민들은 깨끗하고 청렴한 진정한 군수를 원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에 당선된 김충식 군수는 초심을 잃지 말고 낙후된 지역 경제와 더불어 창녕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군민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집무실에서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 노재운씨...
창녕구군 이방면 문화마을 주석남씨..
한편, 창녕군은 민선4기 현직군수가 뇌물수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는 등 두명의 군수가 낙마한 우여곡절이 많은 지역으로 골재채취사업 등 공무원의 이권개입 소지가 많은 지역으로써, 골재채취사업을 군 직영으로 운영하겠다는 김 군수의 공약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방면 박봉선씨...
▲ 축하 꽃다발을 받고 ...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이번 보궐선거에 낙선한 하강돈 후보가 김군수의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해주는 미덕을 보여 많은 이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고 김군수 지인을 비롯한 선관위 직원 및 큰딸 나영씨의 축하 꽃다발과 아울러 군민들의 축하속에서 창녕군수 취임식을 마쳤습니다.
제50대 창녕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부인 이정애 여사와 슬하에 큰 딸 나영. 도영씨 두 자매를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