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2-21 14:23:28
기사수정

상주시는 20일, 무양청사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읍면동에 위치한 25개 보건진료소의 마을건강원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원의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각 마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마을건강원들에게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마을건강원의 사기진작을 통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실시하게 됐다.



 
상주대 사회복지학과 이경은 교수가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건강원은 행정 리동 단위별로 1명이상 구성돼 있고, 상주시 관내에는 총 126명이 있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정보 파악과 보건습득 지식 주민전달, 간단한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등 크고 작은 보건행정을 돕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교육으로 마을건강원의 건강운영 능력이 향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데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6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