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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19 0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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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에서는 12월 18일(화)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만리포 지역에 여성자원봉사단 80명(회장 김정자)을 긴급 지원해 기름제거 활동을 벌였다.

복지관 여성자원봉사단은 유조선 유출사고가 나자 지난 2002년 태풍루사로 인한 수해피해가 생각난다며 15개 단체에 선착순으로 80명을 긴급 모집했다.

이날 하루 자원봉사단은 기름 냄새와 차가운 바닷 바람에도 불구하고 짧은 휴식시간만 가진 채 늦은 시간까지 기름제거 작업에 몰두해 어민들의 한숨을 들어주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한편 유한킴벌리(공장장 임영화)에서는 방제복 90벌을 지원해 주었으며, 스파밸리(대표 김기현)에서는 헌 찜질복을 1톤가량 지원해 방제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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