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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11 15: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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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시목「은행나무」확대보급으로 애향심고취 및 지역홍보차원으로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된 용계은행나무 2세를 시직영 양묘한 것을 분양 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우선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600그루를 일반시민에게 선착순 3그루씩을 무상 분양하고 각 기관단체에도 500그루를 보급할 계획이며 다음달 4일 시민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낙동강 둔치)시 1,200본을 나누어 주는 등 총 2,300그루의 용계은행 2세목을 분양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2004년부터 용계은행나무에서 받은 종자를 시 직영 양묘장에 파종 육묘를 시작하여 2,300그루를 키 1.0m정도로 키워 이번에 분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용계은행 2세목 양묘 분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00그루 정도는 키 2m이상으로 키워 자매도시와 출향인사에게도 분양하여 용계은행 2세가 전국 각지에 분포하게 하므로서 산림유전자원의 보호 육성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시민에 대한 분양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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