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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14 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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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외국어 전문인재 발굴․지원을 위해 14일 오후 1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외국어 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를 희망한 총 21명(영어 15, 일본어 2, 중국어 4) 가운데 1차 원고평가를 거쳐 고득점을 취득한 영어 8명, 중국어 2명 등 총 10명이 참가한다.

발표주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외국어능력향상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아름답고 푸른 울산 홍보방안, 울산의 국제도시 위상정립 방안, 기타 시정발전 방안 등으로 이 가운데 1가지를 선택 발표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관내대학교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발표원고(30)와 스피치능력(70)을 평가해, 영어는 고득점자 순으로 3명, 중국어는 최고득점자 1명을 각각 선정한다.

스피치 우수자에게는 최우수(영어, 중국어 각1명), 우수(영어 1명), 장려(영어 1명)로 구분 시장 상패 및 시상금(30만원~100만원)을 수여하고, 국외연수 기회 우선 부여, 전보시 외국어 활용가능부서 우선 배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대회를 통해 역동의 산업수도 푸른 울산 건설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회 개최 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검토해 내년에는 보다 건실한 대회가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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