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변장 박희규)에서는 ‘아름다운 무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0,000㎡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무을지주변 은행나무 산책길을 조성한데 이어서 추가로 금강송 및 단풍나무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지난 12월 7일에는 마을주민과, 새마을단체 및 자연보호협의회, 공무원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선산읍 죽장리 (주)한국보틀컴퍼니 정민웅대표로부터 기증받은 금강송 200주와 수원시 영통동 E-골프라운지 이덕영대표(무을출신출향인사)로부터 기증받은 단풍나무 100주를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행사에 참석한 박희규무을면장은 “현재 추진중인 농촌공원화사업은무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무을면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것”이라며 작업중인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무을면은 추가로 잣나무, 자작나무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무을지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우는등 특색있는 테마산책로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