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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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8일 오후 1시부터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객석을 가득채운 2,000여명의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속에 개최되어 구미기 활력넘치는 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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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6일 구미시민망위 교육장에 개최된 예심에는 400명의 시민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이날 예심을 통과한 16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다양한 끼와 장기를 보여주어 시민들을 열광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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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 쓰러집니다”를 열창한 김윤정 씨(구미시 원평동, 구미KT 상담원)가 차지 하였으며, 우수상은 황재문(구미시 남통동, 대학생), 장려상은 배인철 (구미시 원평동, LIG 넥스원 사내식당 조리실장), 인기상은 이영자(구미시 원평동. 해피월드 근무), 유승민(구미시 송정동, 초등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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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인기상을 수상한 송정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유승민 군은 어린이 답지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가요계의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였다.
『KBS 전국노래자랑 - 구미시편』은 시 승격일인 2월15일에 맞추어 내년 2월17일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