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가지 교통분산(시가지↔선산, 공단) 및 상습정체지역인 구미교와 지산삼거리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원평제2하수처리장에서 지산삼거리를 연결하는 도로 및 교량 설치공사를 지난 12월 1일 착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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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공사는 도량에서 원평방향은 지하차도(L=70m, 4차로)를 설치하여 신호등 없이 Non-Stop으로 통과토록 계획하였고, 원평에서 선산방향은 구미천 횡단교량(L=100m, B=25m)을 설치하여 지하차도 위를 통과하는 입체 교차로로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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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하여 3년간 시행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주거지역과 산업단지간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구미시는 공사기간중 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