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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30 09: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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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원활치 못한 건설골재(모래)공급 영향으로 각종 건설공사용 레미콘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발생돼 금년도 계획한 각종 건설사업의 연내 마무리가 우려됨에 따라 골재 생산업체 2개사, 레미콘 생산업체 3개사, 전문건설협회지회장, 사업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8일(수)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환 김천시 건설교통국장은 연내에 마무리돼야 할 건설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레미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골재 생산업체에서는 모래를 추가 생산해 관내 업체에 전량 공급해 주고, 레미콘 생산업체에서는 생산량을 관급공사에 최대한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한 생산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의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해 김천시가 요구하는 사항을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용하고, 다음주부터 이행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각종 관급 공사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연내 마무리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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