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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9 0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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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동장 변종선)에서는 지난 2007. 11. 27(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면도로 및 동 자체 간선도로인 검성지~정보고등학교 구간 외 위험지구 30개 구간(총연장 12,500m)에 빙방사를 설치하여,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였다.

 

이번 빙방사 설치 작업에는, 인동동사무소 직원 외에도 인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현, 이태분)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의 면모를 과시하였으며, 15톤 덤프차량 두 대 분량의 제설용 모래를 포대에 담아 관내 위험지구 곳곳에 배치하여,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이번 설치 작업을 진행하면서 변종선 인동동장은, 유비무환 즉 재해는 일어나기 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하였으며, 더불어 작년에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을 홍보, 눈이 왔을 경우 보도나 이면도로, 보행자 전용도로, 뒷골목 등에 쌓인 눈은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치워야 함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제설작업과 재해예방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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