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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7 1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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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국토이용의 효율화와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기능을 강화 하고자 국가산업단지 및 인근 도시세력권내에서 발생되는 (일반∙지정)폐기물을 무방류공법을 이용 산업폐기물을 처리(매립)할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토록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제1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의결 받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앞으로 구미지역 4개 산업단지 및 인근도시세력권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폐기물처리비용 절감으로 제품 생산원가 및 운영 비용절감과 수출산업에도 기여하게 됐다.

구미시에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페기물처리장은 자치단체에서 추진하여 왔지만 산업페기물처리에 대하여는 민자투자를 유치하여 설치 가능하게 된 산동면 백현리 산192-1번지 일원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KM Green 으로부터 도시관리계획결정 입안제안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현재 운영중인 1공구 22,518㎡ 및 확장계획인 2공구 83,056㎡ 와 도로 및 녹지등 54,686㎡ 를 포함한 전체 부지 면적이 160,120㎡이며, 폐기물 매립용량이 1,371,128㎥로서 향후 2018년9월31까지 10년정도 매립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경북도내 포항에 있는 지정폐기물처리업체 1개소, 일반폐기물 처리업체 3개소의 매립율이 90%를 넘고 있어 타지역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반입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우리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많은 운임을 들여가며 울산시등 타지역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본 폐기물 처리시설은 최첨단 선진국형 공법을 적용하여 침출수의 방류가 없는 “침출수 무방류공법” 을 적용하였으며, 매립후 조성되는 부지는 공원화시설,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구미시민과 지역민들의 휴식 및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경북도의 결정고시후 실시계획인가시에 면밀히 검토하여 민원발생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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