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구야리 구야노인회(회장 민병묵)에서는 11. 26(월) 오전 11시 구야경로당에서 노인회원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흥겨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야노인회 자체기금으로 포항에서 직송해 온 싱싱한 회와 김천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해(소요액 1,000천원상당) 100여명의 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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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야노인회는 감문면에서 등록회원이 제일 많은 모범적인 노인회로 남자 회원이 33명이며, 여자 회원이 72명으로 총 105명의 회원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감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숙)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장만하고 음식을 나르는 등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정이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