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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내 사업장 골재부족현상 대책마련" - 관내 육상골재채취 사업자 및 레미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
  • 기사등록 2007-11-24 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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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최근 각종 건설사업장에서 골재부족 현상이 발생해 공사 추진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관내 육상골재채취 사업자 및 레미콘 업체 관계자와 잇달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에 육상골재가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히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동절기 전 공사 마무리를 위해 레미콘의 적정한 공급과 함께 골재품귀에 따른 부당한 가격인상 등을 자제해 주도록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올해 들어 연간 평균 골재소요량 약 20만㎥보다 많은 27만㎥의 골재를 지난 4월부터 채취해 관내 레미콘 공장 및 건설사업장에 공급하였으나 인근지역인 구미, 상주 등의 골재장이 지난 9월 개장함에 따라 과수요 현상이 발생해 예상보다 빠른 지난 10월초 골재판매가 매진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 개령면 광천리 지역에 약 15만㎥의 골재를 추가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8월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국토관리청 등과의 협의를 거쳐 사전 환경성 검토를 위해 제반 절차를 이행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관내 건설관련 사업장의 골재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골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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