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재)백야장학재단(이사장 김연식, 83)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지난 23일 오후2시,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백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은 이정백 상주시장이 대신해 관내 고교생 2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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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함창고교 1학년 박승민 학생 등이며 이들은 24개 읍면동장이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추천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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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백야장학재단은 상주출신 출향인 김연식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3년째 매년 관내 고교생 24명을 선정해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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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상주시 중동면 죽암리 출신으로, 예전에 상주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서울로 상경, 집배원과 용접공 등을 거쳐<삭제요함, 김연식 이사장 경력이 아님> 현재 (주)서경산업과 레미콘, 운수업 등 11개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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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고향인 상주는 물론, 기업체 소재지인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등에서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