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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1 2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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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전재봉 지역개발국장 주재로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은 ‘95년 대구시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등 지하시설물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도시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지아이에스(GIS)기법을 이용하여 지하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도로 204㎞, 상수도 296㎞, 하수도 288㎞ 등 총 788㎞를 금년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총40개월에 걸쳐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의회와 관련부서 공무원, 계약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재봉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가스, 전기, 통신 등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지하시설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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