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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5 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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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제주지역 6개 재래시장 상인 40여명이 참가하여 제주 은갈치, 옥돔, 감귤 등 청정제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4일동안 개최되는 “200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중소기업청주최와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16개 시․도의1,660개 재래시장 중에서 160여 우수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지역 참가시장들은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보성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등 6개 시장이며 참가 품목은 수산물, 제주산 흑돼지 정육, 제주민간약재, 갈중이(갈옷), 제주감귤 등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선별하여 출품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중소기업청에서는 태풍 ‘나리’ 피해를 크게 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문시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박람회 메인 전시관 출입구에 제주감귤 판매부스를 특별히 설치하여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역언론사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현지 취재에 임할 예정이다.

작년 박람회에서 동문재래수산시장이 최우수시장과 최우수점포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는 등 제주지역 재래시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예년과 같은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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