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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전통서원, 향교 계승․발전 지원법안' 국회 통과
성균관, 향교 및 서원이 가진 유형ㆍ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대표발의한 제정안인 「전통서원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으로 대안반영되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전국 800여개의 서원, 234개의 향교, 성균관은 국가 차원에서 보호ㆍ계승ㆍ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위한 근거법이 없어 체계적 보존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특히 안동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9개 서원은 2019년 7월, 제43차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될 만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국가차원의 지원이 미흡했다.이에 미래세대에 전승되어야 할 전통서원의 고문서, 목판, 건축물 등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보존․관리․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됐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안은 정부가 서원, 향교, 성균관의 전통문화 계승ㆍ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김형동 의원은 “안동 도산서원은 천원짜리 지폐에도 그려질 만큼 가치 있는 전통유산임에도 그동안 국가차원의 관리가 미흡했다”며, “이번 제정안 통과로 서원, 향교, 성균관이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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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과 강서수산시장 방문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30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과 함께 강서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이어갔다.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비롯하여 강대식(대구 동구을),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등 6명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근거 없는 허위, 과장된 괴담에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수산업 종사자 및 시장 상인들의 생계는 위기에 몰리고 있고, 국민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여당이 더 정신 차리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제대로 알려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의 특강을 통해 민주당 괴담의 실체를 밝혔고, 28일 ‘국민공감’ 공부모임에서 함운경 군산횟집 대표를 통해 어민과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주당의 공포 조장 속에서 우리 바다 지키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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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도의원, 5.18민주유공자와 형평성 논란 지적
6.25 전쟁 발발 73년, 정전(停戰) 70년이 되는 해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이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 지원에 대하여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정책 지원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면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은 해마다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 개정 전까지는 경상북도가 지역 및 다른 유공자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으로 울산(11~14만 원), 세종(15만 원), 경남(7~12만 원), 제주(12~22만 원)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도 각각 다른 상황이다. 경북의 참전명예수당은 도가 10만 원을 지원하고 23개 시군이 지급하는 금액에 따라 2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지역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북 도내 어느 시군에 거주하느냐에 따라서 유공의 무게감도 달라지게 됨으로써 적게 지급받는 시군의 참전유공자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욱 클 것이다. 경북이 호국의 고장답게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으로 상향 조정될 필요성이 있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보훈병원이 없는 시군의 민간의료기관, 도립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의료지원을 강화 하고, 사망시 장례지원, 수당의 유족 승계 등 다양한 정책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법률의 개정 시행으로 5ㆍ18민주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선순위 유족 중 80세 이상 생계곤란자에게 지원하며 선순위 유족 사망시 자녀 1인까지 유족 승계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교육지원과 취업시 10%~5%까지 가점을 주고, 의료지원 또한 배우자 및 선순위 유족 1명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주택 및 농토 구입, 사업, 생활안정대부에 있어서도 지원받고 있다. 사망시 예우에서도 묘비제작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고 있음을 볼 때 형평성 차원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신속하고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비해 참전유공자의 경우 생계지원금은 본인에 한해서 지원하며 유족 승계가 되지 않고 사망시 장제지원비도 20만 원에 그치고 있다. 주택 및 농도구입, 생활안정대부 등에 대한 지원이나 유족에 대한 교육취업가점 등이 없다. 배진석 의원은 “유공자들은 국가에 기여한 바가 크다. 공로의 경중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함임을 고려해달라”면서 “나라가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애써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에 대하여 우리는 최선의 예우를 하고 있는지 지방정부가 참전유공자들의 공로와 현실의 어려움을 한번 더 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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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특별교부세 84 억원’ 확보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 군위 · 의성 · 청송 · 영덕군 )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84 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먼저 군위군에는 ▲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8 억 ▲ 용대리 회전교차로 설치 4 억 ▲ 효령 한들보 보조수원 확충 2 억 ▲ 삼국유사 석산리 학암천 제 3 무명교 설치 3 억 ▲ 화수지구 급경사지 하보 설치 5 억등 22 억원이 지원된다.의성군에는 ▲ 다인 삼분리 농도 304 호선 확장 4 억 ▲ 단촌 구계리 모시골지정비 4 억 ▲ 안사 중하 2 리 내동소하천 정비 5 억 ▲ 의성군 스마트 가로등 설치 7 억등 총 20 억원이 지원된다.청송군에는 ▲ 진보 문화체육센터 주차장 확장 7 억 ▲ 구 ) 청송 119 안전센터 2 층 리모델링 및 예비군창고 설치 3 억 ▲ 부남면 중기리 용전천 정비 10 억원등 총 20 억원이 지원된다.영덕군에는 ▲ 영해아산병원 ~ 예주 회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 7 억 ▲ 영덕 어린이집 및 영덕도서관 정지 도시계획도로 확장 4 억 ▲ 강구 4 리 재해위험지역 정비 8 억 ▲ 영덕 송천 괴시제방 수문설치 3 억원 등 총 22 억원이 지원된다.김희국 의원은 “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좀 더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 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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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원 확정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28일 지역구인 영천시와 청도군에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적시·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로서 자치단체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고 특히 주민 수혜도가 높은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교부가 확정된 영천시의 특별교부세는 ▲완산동 시도 5호선 아스콘 재포장공사 10억원, ▲금호 신월 월하지 옆(중로 1-16호선) 도로개설공사 5억원, ▲본촌마을 도시계획대로 개설공사 3억원, ▲대창 신광리 대창천 정비사업 6억원 그리고 ▲북안면 서당 소하천 정비사업 4억원 이상 총 28억원이다. 청도군의 경우 ▲범죄·재난 취약지역 지능형 CCTV 구축사업 8억원, ▲금촌~수야3리(덕령)간 도로 확·포장공사 10억원, ▲동창천 사지보 개체공사 10억원으로 총 28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56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난 4월 교부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여원 등 올해 상반기에만 61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교부 및 확정된 영천·청도는 앞으로 시·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 및 범죄 예방 등 치안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희 의원은 “지방 재정으로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집권여당 간사로서 영천·청도에 사시는 모든 시·군민 여러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특교세가 교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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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행정안전부 특교 15억원 확보 포항 현안 사업 속도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예산이다.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으로는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공사(지역현안) 5억 원 ▲흥해시장 아케이드 설치(지역현안) 4억 원 ▲송라 하송리 리도202 도로확포장(지역현안) 4억 원 ▲ 흥해 덕장지 제방 및 여수로 보강(재난안전) 1억 원 ▲신광 호리교 정비공사(재난안전) 1억 원 등 5개 사업, 총 15억 원이다.지역현안사업인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공사’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여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흥해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미설치로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 아케이드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송라 하송리 리도202 도로확포장 공사’는 협소한 농어촌 도로를 확장하여 농촌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산물 수송 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사업이다.재난안전사업인 ‘신광 호리교 정비공사’와 ‘흥해 덕장지 제방 및 여수로 보강 공사’는 정밀안전진단에서 각각 D등급과 C등급을 받은 저수지로 구조물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포항 북구의 인프라 구축과 안전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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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3대문화권 사업 연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가 22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관광정책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3대문화권 사업 연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경북도내 각 시군에 포진되어 있는 3대 문화권 사업이 경북 관광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 사업 간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구윤철 대표이사(경북문화재단)의 ‘경북의 문화관광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에 이어, 전상미 교수(국립안동대학교)의 ‘경북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이어갔다.이어지는 토론에는 김대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국 경북문화관광공사 디지털관광실장, 권영두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성실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이태우 경상북도관광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출연해 3대문화권 사업의 현 문제점 및 연계방안과,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종합토론에서는 토론회에 참석하는 경북도내 각 시군의 관계공무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내빈과 지정토론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김대일 위원장은 “경북도 및 시군의 관광산업의 발전과 3대 문화권 사업의 운영문제 해결을 위해 각 사업 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도 동시에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이번 토론회가 3대문화권 사업의 연계와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모으고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정책개발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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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열 도의원, 제13회 의정대상 수상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이 6월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영양 출신인 박홍열 의원은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며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으로써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경북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북의 산림자원가치 상승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영양군 청기면 소재 ‘동천(무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 차원의 제도기반 마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뿐만 아니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영양군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 공원’으로 지정된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축제 활성화 방안’의 학술용역을 발굴하고, 지역대표축제로의 경쟁력 강화와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확대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홍열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왔는데 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양군민을 비롯한 도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새희망 부자 영양과 새로운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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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 · 공립대학 통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 · 예천)이 21일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시 · 도립대학) 통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 국 · 공립대학 통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제정안에는 ▲ 국 · 공립대학의 통합 ▲ 국가 지원 ▲ 통합대학의 재산처리 등 국 · 공립대학의 통합과 통합대학의 운영에 필요한 지원체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1 년을 기점으로 , 대학 입학 연령 인구 (만 18 세) 가 입학정원에 미달하기 시작했다 . 현재 대학 입학 연령 인구는 약 476,000 명으로 전국 대학 입학정원 492,000 명보다 약 3.3%(약 16,000 명) 부족하다.지역대학들은 신입생 충원율 감소와 대학 소멸 등의 위기에 처해있다 . 전국적으로 신입생 미달사태가 속출했는데 , 그 중 90% 가량이 지역대학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87.6%) 경남 (87.8%) 강원 (90.5%) 전북 · 경북 (91.9%) 등 순으로 , 경북은 전국에서 4 번째로 낮은 충원율을 보였다.국립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 · 공립대 통합안을 제출하여 향후 5 년간 정부지원금 1,000 억원을 지원받는 ‘ 글로컬 대학 ’ 사업에 예비선정된 바 있다.그러나 지금껏 국립대와 공립대의 통합 사례가 전무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국 · 공립대의 통합 확대를 위해 분명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김형동 의원은 국 · 공립대학 통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통합 이후 운영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 국 · 공립대학 통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 을 대표발의했다.김형동 의원은 “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 · 공립대 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 아직 국 · 공립대학의 통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족한 것은 문제 ” 라며 , “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를 비롯한 국 · 공립대학들의 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고등교육 여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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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학생희생으로 예산절감 도교육청 시급한 대책마련 촉구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구미)이 6월 20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구미인덕초 2024년 학생유입 인원 대비책, 급식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듈러 교실로 인한 취약한 학교환경 개선, 지역실정에 맞는 학생 유발률 산정방식 개정, 학교폭력 발생 후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도정질문에서 윤종호 의원은 “2021년 예산을 기준으로 100명이하 작은학교 대비 인덕초등학교 예산을 비교해보면, 인덕초는 작은학교 총66개교에 해당하고 인원대비 약549억 정도의 예산이 남는다. 이것은 큰학교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학습권 침해로 얻어지는 희생이 수백억대의 교육비 예산절감의 효과를 가져오는 가슴 아픈 일이고 시급하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큰학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학생증가에 일반교실만 증가될 뿐 특별교실, 지원시설, 운동장, 급식실 등은 턱없이 부족한 환경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이는 도시개발 시 학교 설립계획 단계에서 반영되는 학생 유발률 산정실패와 여유부지 면적 확보실패로 더 이상 증축도 신축도 불가능한 학교를 설립하게 됨으로써 문제는 모두 학부모와 학생이 떠 않는 구조가 되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구미인덕초등학교가 중투심에서 36학급을 승인받고 학교 개교시 42학급으로 시작해 현재 66학급이며, 2024년에는 학생수가 2,560여 명으로 학급 수가 100학급이 넘게 되는데 일반교실, 특별교실, 급식식당 등 이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으로 경북도교육청이 발빠르게 대처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모듈러 교실증축으로 인한 운동장 면적감소로 체육수업 공간부족, 재난재해 대피공간 부족 등의 문제와 급식시당의 공간부족으로 점심식사를 3회전으로 배식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이 심각한 현장사진을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보면서 여건 개선을 촉구했다.도시개발단지 계획시 보다 정확한 학생유발률 산정방식과 충분한 여유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여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는데 경북도교육청에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 했다. 윤종호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첫걸음인 중요한 곳인 만큼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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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살아온 백세인생 이학박사 이충훈
{FMTV 표준방송 박상복 기자} 이충훈 이학박사는 노인의 질적 삶에 대해 노력해온 (전)경남대학교 교수로 40여 년을 재직하였고, 사범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오랫동안 교육계에 근무 하였던 이충훈 이학박사는 지금은 사회봉사, 장애인봉사, 활동과 노인문제에 대한 방향을 연구 하고 있다.또한 (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의 노인일자리창출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경남 동읍노인대학장으로 역임하면서 노인의 건강을 위해 동읍 노인대학 내에 기초 체력센터 설립 및 학생 개인의 살아온 일생을 담은 삶의 자서전 제작을 하여 노인대학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동읍노인대학에서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노인일자리 창출 문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봉사 활동을 펼쳐 오면서 학문이외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운 점을 열매를 맺게 한 초석이 되었다. 노인의 새로운 질적 변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충훈 이학박사는 황조근정훈장, 월남교류훈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충훈 이학박사는 “삶의 중요한 요소는 능력이나 학벌이 아닌 바른 인성이다“라고 말한다,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였다.(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미국웨스털켈리포니아 의과대학교수 김명일 제자는 이충훈 스승님은 하나 하나에 도움과 협조를 훈육으로 알고 초등학생의 심정으로 배우며 익히는 가운데 주변 제자들을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이충훈 이학박사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기반으로 건강한 삶, 아름다운 삶을 꾸미기 위해 소통하면서 지역 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큰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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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도의원, 사드 피해지역 보상 마련 촉구
김천 출신 이우청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사드배치 부지 선정과 지적재조사사업 그리고 교육청의 통폐합학교지원기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했다.이우청 의원은 발언에 들어가기에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드 배치는 필요하다는 입장”임을 먼저 밝히면서, “사드 부지 선정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부가 어떤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부지를 선정하고 여론이 나빠지면 변경하는 과정을 반복해 정부 스스로 논란과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점이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부지선정이 최종 결정된 뒤에도 주민이 납득할 만한 부지선정 사유나 근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었다.”면서, “이철우 당시 국회의원도 사드부지 최초 선정 당시 국민들 모르게 사드를 배치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하며, “사드배치 지역에 은퇴자 마을을 만들자. 저 스스로도 배치 지역이 발표되자마자 인근마을에 집을 구입해 들어가 살 생각”이라고 말한 이철우 도지사의 약속 실천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철우 당시 국회의원이 도지사가 된 이후 사드영향지역 방문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몸소 사드 전자파의 안전성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국회의원 이철우의 약속은 어떻게 된 거냐”며, “사드배치 이후 김천시 농소면 지역은 심각한 타격을 입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사드배치가 당초 성산포대에서 현재의 초전면 골프장부지로 변경된 사유, △사드 배치지역 마을에 집을 구해 들어가 살겠다던 도지사의 약속 실천, △사드 인근지역에 은퇴자마을이나 전원주택단지 조성, △대구 군부대의 김천 사드 인근지역 이전 방안, △도시계획 규제완화 등의 질문을 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답변을 들었다.이 의원은 계속해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차원의 시·군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과 사업 기간의 단축을 위한 방안”에 대한 송곳질의를 이어나갔다.한편, 경상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임종식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이 의원은 “경상북도 통폐합학교지원기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상북도교육청에만 조성된 기금”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시도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사업을 경상북도 교육청에서는 어떤 이유로 기금으로 운용 사유, △매년 수십억씩 발생하고 있는 기금 반납액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존속기한인 2027년까지의 기금집행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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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영 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자연재해예방대책 촉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서석영 의원(포항)이 6월 20일 제340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구적인 자연재해 피해방지대책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서석영 의원은 먼저 급격한 기후변화로 도내 홍수․산불․가뭄․우박․연안침식 등 자연재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상황별 체계적 대응방안이 미흡한 현 상황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상시 대응계획 수립을 요구했다.또한, 올 여름 지구온난화와 엘니뇨로 슈퍼태풍과 역대급 폭우가 예보되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지연에 따른 피해확대 우려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와 관련, 홍수피해가 발생한 경우 다음해 3월 이전에 복구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예산을 포함한 재해복구시스템 전면 개선과 소하천 하상준설 지연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한 관리기준 강화 등 관련제도 정비를 촉구했다.또한 주민들의 피해를 원상회복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재난지원금을 언급하며 풍수해보험을 활용한 피해보상 확대와 상습피해지역 주민 부담금 일부를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동해안지역의 선제적 홍수대응을 위한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2018년 이후 형산강 범람 위험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록적인 호우가 발생한 힌남노 태풍 내습때 수위관측시설 등이 없어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하며, 형산강 유역 100만 인구와 국가기간산업, 신라 천년 국가문화재 등을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를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다음으로 포항 냉천과 신광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항사댐 조기착공을 요구했다. 현재 냉천 상류엔 수위조절시설이 없어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없는 실정으로 홍수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선 항사댐 건설이 유일하고 확실한 예방책임을 주장하며 경북도 차원의 대정부 설득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포항지진피해구제법」에 근거한 ‘국가지진방재교육관’ 의 포항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2017년 이후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절반이 경북에서 발생했음을 지적하고 지진 발생시 주민들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지진방재교육관의 조속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를 경북도에 주문했다.이날 도정질문을 마친 서석영 의원은 “자연재해는 발생하기 전에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야 도민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항구적인 자연재해 피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현장의 위험지역 등을 늘 확인하겠다”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강한 의정활동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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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의장, 여름철 취약계층 냉방비 모금 ‘솔선수범'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6월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행사를 통해 도내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배한철 의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도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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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도의원,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60명이 한 뜻으로 공동 발의하여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서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상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 태권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진흥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태권도 문화ㆍ관광ㆍ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지원 등의 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법제화했다.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8년 LA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스포츠가 된 태권도는 전 세계에서 2억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국기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유품단자는 975만여 명, 도내는 35만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경북은 이러한 태권도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화랑도의 고장인 경북 경주는 태권도의 역사ㆍ문화적 본향으로 태권도 정신의 근원이 화랑도에서 기인했음을 다수의 문헌(최치원의 ‘난랑비서문’, 김수식의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 편’ 등)이 입증하고 있다.또한 경주는 태권도 관련 유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도시로 분황사모전탑, 석굴암 등지에 태권도 품새와 유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유물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이러한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태권도공원 최종 유치 실패의 아픔이 있었던 경북은 태권도 발상지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의 위상을 강화하고, 태권도 진흥 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하여 도민들이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도내 태권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2억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경북을 방문 할 수 있는 상징적인 태권도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이 보다 다각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병준 의원은 “태권도의 원류는 경북 경주이자 경상북도”라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어야 선대로부터 내려온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미래세대에게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만의 태권도 문화를 구축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스탠더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6일(월)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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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위해 동분서주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김 의원은 13일(화)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건의서’를 전달했다.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양극소재 설계·제조·공정 기술을 선도하여 양극재 100만톤 생산, 매출 70조원 달성을 목표로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산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조성 ▲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 양극재산업 전후방 밸류체인 구축으로 건실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전문가들도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최적지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도시로, 양극재 생산량은 이미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료 생산에서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고,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의 집적지다.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22년까지 2조원이 투자됐고, ‘27년까지 14조원이 투자 확정됨에 따라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국내투자 활성화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김정재 의원은 “포항은 이차전지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산·학·연 클로스터가 이미 조성되어 있어 이차전지 특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포항의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월 17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특화단지 공모에 나선 시·도로부터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보고 받았다. 이를 토대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의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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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회의원-영주시,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 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 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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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의원, '해양기상·기후 서비스 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기상청과 함께 12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기후예측 및 기후변화 전망을 위해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기상 · 기후 업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기상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생방송으로 함께 진행되며 , 1 부와 2 부는 해양기상 · 기후 관련 전문가 발표 , 3 부에서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1 부에서는 기상청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국립수산과학원 , ㈜ 한화오션에서 해양기상 서비스를 주제로 , 현재 기상청의 해양기상 업무 현황 및 계획과 해양기상정보의 다양한 기관별 활용 사례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이어지는 2 부에서는 기상청 , 포항공대 , 전남대 , 고려대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기후예측 기술을 주제로 , 기후예측서비스 현황 및 계획과 해양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다양한 연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3 부 토론에서는 전의찬 원장 (( 사 ) 한국기후환경원 , 세종대학교 ) 이 좌장을 맡아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상청의 해양기상 · 기후 업무 발전 방향 및 한국형 기후예측모델 개발 등 해양기상 · 기후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처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박대수 의원은 “ 최근 기후변화에 의해 해양 위험기상현상이 빈번해지고 있고 ,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 며 ,“ 기상청의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 업무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 ” 라고 언급했다.박의원은 “ 이번 토론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양기상 · 기후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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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제4회 국회자원봉사포럼' 개최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 경북 안동 · 예 천)이 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 남영찬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과 공동으로 제4회 국회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6 년 ‘국회자원봉사포럼’ 창립 이후 4 번째 개최로 ,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 4 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형동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포럼은 ‘시니어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고령화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주체로서 시니어세대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 인구절벽시대를 마주한 지금 시니어세대의 봉사활동은 효율적인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다 ’ 며 시니어세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은 ‘시니어세대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는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뒤이어 김교흥 , 이해식 , 최재형 , 정운천 , 조은희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참석 내빈들도 이번 포럼에 동참하여 국회자원봉사포럼의 중요성을 전달하였다.포럼의 기조강연을 맡은 한정란 한서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선배시민 ( 시니어세대 ) 의 등장과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인프라 구축 및 전문성 제고를 통한 활성화를 역설하며 선배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문기 교수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제도구축에 대한 시사점을 던졌다 . 이성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의 현황을 분석하고 시니어 세대의 경험을 활용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김형동 의원은 “선배시민 (시니어세대) 의 사회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선배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6.4% 로 , 캐나다 (49.7%), 영국 (58.8%), 독일 (31.1%) 와 같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 다 ” 며 , “ 선배시민들께서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통해 후배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세대 간 갈등과 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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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도군 화양읍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획부 등 범정부부처 7곳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3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396억원(국비 171.8억원, 지방비 149.3억원, 기타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신규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쟁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청도가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청도군 화양읍 일대 38,889m2(약 1.1만평)에 이르는 부지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단독주택 20호와 임대주택 30호, 수변공원 등이 조성되며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취·창업 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투자사 유치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 돌봄지원시설이 갖춰진 생활문화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임에 따라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청도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만희 국회의원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의 공공인프라 활성화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왔다.이만희 의원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충실히 준비해주신 김하수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청 공직자와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교육과 문화, 고용 등 다방면에 걸친 공공인프라 개선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세대의 귀농·귀촌을 촉진할 수 있는 복합생활거점 또한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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