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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형동 후보 "민주당, 가짜뉴스 유포 중단하라"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안동·예천)가 예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경북도당과 이삼걸 후보 선대위가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며 강력 반발에 나섰다.
김형동 후보 선거대책위는 "민주당은 예천군의 8번 확진자가 김형동 후보의 선거운동원이라 주장하며 코로나19를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거대책위는 또 "예천군의 8번 확진자는 김형동 후보의 선거운동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앞서서 가짜뉴스 처벌을 강력히 천명한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이 안동.예천 시군민들에게 가짜뉴스를 유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혼란과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1일 오후 긴급 성명서를 내고 "8번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축소한 의혹이 크게 제기되고 있으며, 8번 확진자는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를 돕는 선거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인물"이라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축소의혹에 즉각 답해야 한다"고 했다.
김형동 후보 선거대책위는 "민주당은 이러한 가짜뉴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민주당의 주장은 안동·예천 시군민들에게 지나친 공포심을 조장하고, 방역에 신경써야 할 행정력까지 낭비하는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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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후보, 예천 선거운동원 격리·선제적 대응 나서
예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 무소속 권택기 후보의 선거운동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택기 후보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고 더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예천 12번 확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9번 확진자와 같은 차량에 탑승했던 선거운동원 중 12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운동원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그러나 이들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또 "12번 확진자와 후보 간 접촉 가능성은 전무하며, 지난 9일부터 모든 선거운동원과 사무원들의 외부 출입을 자제시키고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천군보건소로부터 선거사무소를 정상 운영할 수 있으며, 확진자와 자가격리 중인 운동원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운동원은 정상활동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천군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운동원 전원을 자가격리 및 귀가 조치시키고, 선거사무소는 최소한의 인력만을 대기시킨 상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선거행태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시군민들에게 바이러스 감염 공포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근거없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흔들림 없이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11일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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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김병욱 후보, 민주당의 공모사업 매표행위 '즉각 중단'
“정부는 편향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모절차 즉각 중단하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공모사업 매표행위 즉각 중단하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포항북구)와 김병욱 후보(포항남구울릉군)는 미래통합당 소속 포항시 도․시의원들과 함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의 편향된 공모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여당의 공모사업 매표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김정재․김병욱 후보는 “국가 연구사업의 입지 결정은 기존사업과의 ‘연계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숙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 정부는 특정지역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중심으로 기습 발표함으로써 부지선정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졸속심사, 깜깜이심사를 우려케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공모’의 부적절성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충북과 전남에서 사업 유치를 공언하며 국가 공모사업의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가 연구사업을 정부여당의 선물인 것처럼 매표행위에 나서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공모사업 공수표 남발과 이를 이용한 파렴치한 매표행위를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두 후보는 “이해찬 대표는 공정한 경쟁을 펼치며 사업 유치에 참여한 경북 도민과 포항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며 “오중기, 허대만 후보는 포항의 대표하는 여당 후보로서 정부의 편향된 공모기준 발표와 이해찬 대표의 망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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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후보, 부인 이순영씨와 사전투표 참가
권택기(54) 안동예천 총선 후보가 4.15총선 사전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4.15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3시 사전투표소가 차려진 안동시 중구동주민센터에서 권 후보와 그의 부인 이순영 여사가 함께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권 후보는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밴드 등에 “투표 인증, 여러분들도 인증샷 올려주시면 ‘좋아요’ 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권 후보는 “어제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걱정이 많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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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후보, '유재하 음악 페스티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삼걸 후보(안동·예천)가 대도시와 지역의 문화 편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장년층을 위한 문화 축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안동 출신 유명 가수인 故 유재하님을 기념하며 함께 음악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유족 측과 여러 차례 긴밀한 조율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처럼 전국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자라섬페스티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지산 락페스티벌’ 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대규모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30주년을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낸 방시혁을 비롯해 조규찬, 유희열, 스윗소로우 등 대중음악계에 굵직한 획을 그은 인물들을 배출하는 등 아직도 그 영향력이 크다.
이 후보는 “이미 유재하는 대중음악의 대명사가 됐다며, 유재하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면, 많은 관람객도 방문하겠지만, 무엇보다 평소 섭외하기 여려웠던 유명 가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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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후보, "행복안동·더 큰 예천" 만들겠다
권오을 안동시 예천군 후보가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안동시 26개소, 예천군 12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됨에 따라 '행복 안동! 더 큰 예천!'을 위해 시·군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권 후보는 지난 1월 2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 고향 안동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겠다는 오래전 약속! 이 시대와 미래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삶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 우리 자식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행복하지 못하고 가난해질 수 있다는 절박감이 다시 정치의 장으로 나오게 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권 후보는 그동안 40대에 3선 국회의원이 되고, 50대 10년 동안 실패와 좌절을 겪었고 지난해에는 의료진조차 힘들어했던 혈액암을 극복하며 고향에 대한 마음을 담아 4선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하는 절실함을 전했다.
특히 이번 미래통합당이 오만한 전략공천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참담함을 전하며, 당선이 되면 바로 입당해 국민들이 바라는 보수혁신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오을 후보는 최근 열린 각 언론사가 실시한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과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공개하며 상대후보들보다 주도적으로 토론회를 이끌어내 지역을 대표할 만한 인재로서 진면목을 여지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권 후보는 "3선 시·군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힘 있는 중진으로 제 모든 것을 바쳐 일하고 싶다. 안동과 예천을 살리고, 대구경북을 이끌어, 나라를 바로 세워 보겠다는 약속을 완성 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정치여정의 불꽃을 피워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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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안동·예천]6일 남은 선거, 막판 표심 잡기 안간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일을 남겨두고 안동·예천 총선 후보자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아붓고 있다. 방송사 주최 TV토론회에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가 하면, 각각 준비한 공약 발표 등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교통분야 ▲원도심 재생 ▲문화관광산업 육성 ▲교육환경 선진국 수준 향상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복지체계확립 등 안동·예천을 '경북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6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지난달 25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보수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안동의정동우회의 지지선언으로 보수지지층이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는 평이다. 김 후보는 "보수세력이 압승하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나라경제를 바로잡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출산보육 국가책임제 시행 ▲농업직불제 대폭 확대 ▲노인 시내버스 무료카드 지급 ▲자영업자 카드수수료 감면 ▲간호등급제 환자 기준 개정 ▲사회복지 공무원 준하는 처우 개선 ▲발달장애인 가족 돌범 서비스 신설 ▲문화예술인 기본소득보장제 시행 등 8개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고, 최근 '안동역에서'를 작사한 작사가 김병걸이 지원유세를 나서 힘을 얻고 있다.
무소속 권택기 후보는 지난달 30일 김명호 전 예비후보와 단일화 합의 이후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n번방 방지법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과 ▲예천에 통합민원행정센터 설치 등 예천안동 행정구역 이원화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9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인용보도가 금지된다. 선거전날인 1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총선이 끝난 뒤 공개가 가능하다. 앞으로 6일간 '부동층'과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숨은표'의 향방에 따라 총선 최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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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 '제의'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가 6일 오전 11시 청송군 현서재래시장에서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을 공식 제의했다.
의성군의 경우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40.5%, 2020.03.기준, 통계청)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매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은 외국인근로자가 꺼려하는 지역이 되어 이 지역 대표작물인 마늘과 양파 수확철(6월)이 되면 인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국 후보는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병농일치(兵農一體) 체제를 유지해 왔고 수확철이나 태풍•재해가 있을 때마다 군병력을 동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군병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송군의 대표 작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송지역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및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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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권택기 후보, "예천에 통합민원행정센터 설치하겠다"
무소속 권택기 후보가 예천군민들의 법무·세무·노동 관련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행정센터를 예천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7일 “예천의 경우 세무서는 영주, 노동부는 안동, 법원은 상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법무·세무·노동 관련 민원 업무를 일원화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법서비스 소외지역인 경북 북부지역에 지방법원을 신설하고, 예천군청 내 있는 영주세무서출장소의 업무와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법원과 세무서, 고용노동부의 관할지 조정을 통해 지역별로 분산된 민원 행정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면서 “학군과 주거지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행정 및 교육 분야의 이원화 갈등도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안동의 행정구역 이원화로 도청신도시 주민들의불편이 많다”라며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비롯해 상·하수도 관리, 환경관리, 대중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서도 일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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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작사한 김병걸, "권오을은 안동시민의 자존심"
대중가요 '안동역에서'를 작사해 안동을 전국으로 알린 김병걸 작사가가 "기호 9번 권오을 후보는 안동시민의 자존심으로 4선을 만들어 크게 써 먹어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4월 7일 안동장날을 맞아 안동중앙신시장 대로변에서 열린 권오을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 선거 유세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병걸 작사가는 "지난 40년간 2,000여편의 노래만 만들다보니 크게 얻은 것이 '안동역에서'다. 2014년부터 히트되기 시작해 부동의 1위를 가요 110년사에서 미증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많은 세월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하다보면 저절로 도사가 되듯이 권오을 후보를 4선에 당선시켜 큰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 이유에 대해 "우리가 지금까지 투자하고 키웠던 인물, 권오을 후보가 4선이 되면 안동의 위상과 볼륨이 달라진다"면서 "지금까지 안동의 발전이 못했던 것은 거물정치인으로 안밀어줬기 때문이다. 4선의 큰 인물 만들어 크게 써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안동역에서'를 발표하고 지난 6년간 부동의 1위를 하고 있으면서 안동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있지만, 제가 태어나고 자란, 내가 사랑했던 고향을 전 국민 삼천리를 물들이고 세계가 다 안다는 자부심 하나로 산다"며 "권오을 후보야말로 안동역에서와 같은 노래의 주인공이며 그 노래와 같은 사람, 안동시민 여러분의 자존심"이라며 두 손을 번쩍 들어보였다.
권오을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귀하는 안동역에서 노래 가사를 작사해 안동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요계에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에 오늘 안동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서 감사장을 드린다"며 즉석 감사장을 전달하고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4선의 힘을 발휘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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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후보,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 발표
오는 4·15총선 안동예천선거구에 출마한 권택기(54) 후보가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권 후보는 6일 안동종교타운 일원에서 김명호 선대위원장(전 도의원), 담수회 김성규 사무국장, 안동기독교청년회 배재일 이사장 등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동성애차별금지법은 자유대한민국의 공동체와 소중한 가정문화를 파괴하고, 개인의 의사표현 자유를 제약하는 법안”이라며 “법 제정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성애에 대한 반대의견만으로 처벌하는 것은 개인의 의사표현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또 다른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동성애는 국민정서와 윤리에 어긋나고 인륜을 거스르는 행위”라며, “지극히 사사로운 성적 취향을 보장·보호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존립 근간마저 부정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국민의 걱정과 우려의 뜻을 받들어 21대 국회에서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에 앞장서겠다”라며 “자유대한민국의 공동체와 소중한 가정문화가 영속될 수 있도록 하고, 의사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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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하라" 촉구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정부는 소득하위 70% 가구에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지만, 현재 상황은 비상 사태"라며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은 물론이고 모든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어 안동·예천 지역 주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마스크 대란'처럼 줄을 서고 있다"며 "대상자 선별에 드는 시간과 비용, 사회적 논란 등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도 1인당 50만원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 4인 가족의 최저생계비가 월 185만원인데 지금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려면 최소한 월 최저생계비 정도는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통합당은 재정건정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출항목을 변경하면 예산을 늘리지 않고서도 100조원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형동 후보는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전 국민 대상 지급에 부정적인 입장인데 이것은 현장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안동, 예천만 하더라도 매출 0원인 자영업자,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민 등 모든 주민들이 생계 절벽에 내몰리고 있어 지원금 지급을 조속히 처리하여 이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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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나서도·· 무소속 권오을·권택기 단일화 불투명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동·예천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권오을·권택기 후보 단일화 성사가 불투명해졌다.
오는 4.15총선 안동·예천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무소속 권오을, 권택기 후보의 4파전으로 예측불허속에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본선 레이스가 시작되고 권오을, 권택기 후보의 단일화가 선거 최대 변수 중 하나로 남았으나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에 갈라진 표를 모아야 한다는 문중여론이 거세지자 안동권씨종친회가 긴급회의를 가졌다. 안동권씨종친회는 지난 3일 문중대표 등이 모인 자리에서 '표가 갈라지면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방법을 모색한 결과 지지율이 더 높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논의했다.
문중까지 나서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답답함만 토로했다. 안동권씨종친회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양보 없는 입장인 만큼, 마음이 아프지만 지지율이 높은 후보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오을 후보측은 "공천에 상관없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했고, 끝까지 완주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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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후보, '안동·예천' 경북 수도 만들기 위한 6개 프로젝트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안동·예천)가 6일 안동·예천을 경북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6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북의 수도를 만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교통분야"라면서 "안동과 예천, 도청신도시 직통도로와 순환철도를 개설해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두 번째로 "쇠락하는 원도심을 재생하기 위해 안동역사 부지에 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을 서립해 도시재생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서 ▲안동예천의 풍부한 문화자원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미래세대들의 교육환경을 선진국수준으로 향상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100세 시대에 맞는 복지체계확립 등 6개 분야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6개 프로젝트를 통해 안동과 예천을 경북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기본적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자 한다"며 "각 분야의 수준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경북의 수도라는 모습을 갖추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쟁후보들에게 "오로지 민생과 지역발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코로나정국을 벗어나는 창의적 입씨름을 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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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후보, "육아·보육 국가책임제 만들 것"
무소속 권오을 후보가 "출산과 육아·보육 및 교육은 이제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 공통의 일이며, 인구정책은 가장 시급한 국가적인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부모가 아이 낳고 국가가 책임지는 여성 보육정책을 공약했다.
권 후보는 ▲영유아(0~24개월) 양육수당 월 100만원 바우처 지급 시행 ▲누리과정(만3~5세 유아에게 공통 제공되는 교육·보육 과정 국가 완전책임제 ▲출산·육아 1년 의무휴직·의무복직제/인사고가 우대정책 시행 ▲3인 이상 다자녀부터 대학교까지 국가 책임제 시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 우리 지역 신생아 출생자 수는 안동 893명, 예천 337명, 경북 16,100명, 전국 308,697명으로 현 대한민국 출산율은 0.97%로서 인구소멸은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 국방안보, 경제안보, 초고속 노령화 사회로 인해 국민연금 조기소진은 물론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며, 청년과 노인들의 삶은 피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아이 잘 낳아 키울 수 있는 여성 보육정책이 필요하다"며 "후보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우선하여 해결해야 할 입법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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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정동우회,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지지선언
전직 안동시의원 모임인 안동의정동우회가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동의정동우회는 지난 4일 김형동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총선은 안동과 예천의 미래와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또 "김형동 후보가 정권심판의 최전선에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자 안동, 예천의 희망"이라며 "보수 결집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시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분들을 본 받고 고견을 가슴 깊게 새기겠다"면서 "앞으로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여세를 몰아 보수층 결집에 나서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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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안동·예천]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총성 없는 전쟁'
4.15총선 선거운동이 4월2일 본격 시작된 가운데 안동·예천선거구에 출마하는 각 진영의 후보들이 국회입성을 위한 총성 없는 전선에 뛰어 들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예천군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미래통합당 김형동, 우리공화당 박인우, 국가혁명배당금당 신효주, 무소속 권오을, 무소속 권택기 등 총 6명이 출마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실천되고 있는 만큼 후보들은 대규모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차량을 이용한 거리유세와 지역의 전통시장, 골목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후보들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운동에 집중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극복'에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에 목소리를 높였고,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은 '보수혁신'을 외쳤다.
선거일인 4월15일 자정까지 2주간 양보 없는 치열한 본선 레이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후보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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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안동.예천선거구
안동예천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미래통합당 낙하산 공천 논란과 공천탈락에 잇따른 무소속 출마 선언, 무소속인 현직 시장이 총선을 앞둔 가운데 여당 입당 발언까지 더해 혼전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보수텃밭에서 31.7%를 득표한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 후보는 보수진영의 전략공천으로 인한 분열을 틈타 순차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미래통합당에선 지난 3월 6일 ‘영입인재’로 김형동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법률원부원장을 전략공천 했다. 당시 지역정가에서는 민심을 고려하지 않은 낙하산 공천이라는 비판이 일었으나 한국노총에서 15년간 노동자 지원 등 오랫동안 약자를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으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심을 살피고 있다.
10년간 야인으로 지내오던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은 “꿈은 나를 가슴 뛰게 만든다”며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 후보는 8대 분야 공약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4선의 경험과 경륜’이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필승의 각오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 전략공천에 강력히 반발하며 3월 1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보수혁신의 정신으로 시민후보를 만들자’며 무소속 단일화를 추진했다. 최근에는 김명호 전 예비후보와 단일화 합의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전 예비후보는 권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돼 지원에 나섰다.
이와 같은 4자구도로 윤곽을 보이던 선거판세에 지난 30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히면서 새로운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권 시장은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중앙부처에 접근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고, 시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됐을 때 입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역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 언론사에서 보도된 여론조사를 보면 권택기.권오을 두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김형동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그러나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두 후보간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 보이는 형국”이라고 판단했다.
또 “권영세 시장이 현시점에 입당 발언을 한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측근과 지지세력 상당수가 보수에 기반을 둔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의 표심도 함께 이동할지는 의문”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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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선대위 발대식 가져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31일 안동과 예천 선거사무소에서 ‘다시 뛰는 안동·예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요 선대위 관계자 등 일부 인사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도시 예천·안동에 젊은 후보가 선택된 것은 세대교체를 염원하는 시·군민들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면서 "젊은 일꾼으로서 안동·예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만큼 기필코 승리하여 보수정권을 재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신현수, 김원복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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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형동 "권영세 안동시장, 선거중립의무 위반 행위"
미래통합당 김형동 국회의원 후보(안동·예천)가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은 '선거중립의무' 위반 행위라며 강력 반발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면서 "권영세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선시켜준 시민들을 배신했다"면서 "안동시민 누구도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은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발표되어 민주당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며 "이는 명백히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당 후보 선거캠프가 불리한 선거 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해 권영세 시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이는 오만한 문재인 정권의 공작정치와 공포정치가 안동·예천까지 미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며 두 번이나 반대편에서 안동시장으로 당선된 사람까지 아무런 설명 없이 당원으로 받아들이는 민주당원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꼬집어 말했다.
김 후보는 "말로만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압박하여 입당시키고자 한 것이 사실이라면,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은 이를 절대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동·예천의 자존심은 그들의 당선을 결코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무소속 후보들에게도 "보수분열을 계속 하는 한 미래통합당 입당은 절대 불가하다"며 "민주당을 도와 문 정권을 옹호하는 세력으로 안동의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지 말고, 보수 분열을 멈추고 문 정권 심판대열에 함께 동참해 싸우자"고 호소했다.
앞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30일 오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앙부처에 접근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입당 시기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이후 시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됐을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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