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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소상공인 희망 패키지’ 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3일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소상공인 희망 패키지’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형동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 법안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국민건강보험법」,「국민연금법」,「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보험료 지원, ▲연금보험료 지원, ▲법인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금지 등 소상공인의 영업장소 사용 및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80조에서 위반에 대한 300만원이하 벌금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조항이 법률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1년여간 우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의 방역 정책에 협조하며 고통을 감내해왔음에도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은 없었다”며“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 해 우리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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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 촉구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일동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위축과 판로 단절, 빈번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었으나,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농어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어업인들은 한계까지 내몰리는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화훼농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는 손실이 800억여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 차원의 농어업계 지원책은 판촉행사나 소비쿠폰 지급 등 생색내기 수준의 소규모 간접 지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19조5,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추경안에도 농어업 예산은 전체의 0.1% 수준인 210억여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 2개월, 6개월짜리 세금으로 급조한 일자리 지원사업이 대부분으로 농어업인 직접 지원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말로는 생명산업, 국가 기간산업이라 치켜세우며 정작 우리 농어업인들을 철저히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라는 재난 상황에서 국가가 예산을 무기로 힘없는 농어업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현 정권의 농업홀대를 강하게 성토했다. 이 의원은 “특히 소상공인으로 분류되는 꽃가게는 재난지원금을 받지만, 고사 직전의 화훼농가는 철저히 외면당하는 등 모순적인 상황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농어업인들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들은 “이번에도 농어업인 직접 지원이 무산된다면 농어업 분야의 피폐와 대한민국 식량안보 위기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번 “추경안의 국회 증액을 통해 화훼, 친환경, 낙농 농가를 비롯하여 말산업, 농어촌관광 등 코로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어민과 관련산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특히 경영비 직접 지원, 농어업인 전기로 감면,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유통비용 지원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고령농어업인 등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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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특별교부세 10억1,100만원 확보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이 26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1,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은 장성고등학교는 개교(2004년)한 지 16년이 지나 노후된 창문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는 등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냉난방 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해 창문교체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번 특별교부세 10억 1,100만원 확보로 장성고 65실의 노후된 창문을 새롭게 교체하여, 누수와 추위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소음이 줄어든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재 의원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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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교통안전시설특별회계법 제정법 발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23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교통안전시설특별회계법」제정법을 대표발의했다.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교통안전시설특별회계법」은 ▴교통안전시설특별회계를 별도로 설치할 것 ▴도로교통법 상 과태료와 범칙금을 교통안전 관련 사업에 사용할 것 ▴재원으로 어린이, 노인 또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 교통안전시설 및 교통안전교육시설을 확충 및 관리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교통안전 관련 사업 예산은 일반사업 예산과 함께 편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정책 시행이나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및 관리 등에 충분한 재원 투입이 제한된다.이에 매년 일반회계를 통해 편성되는 교통안전 사업 예산만으로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경찰청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 어린이 보행교통사고는 2015년 12,191건에서 2018년 10,009건으로 다소 줄었으나 2019년 11,054건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노인 보행교통사고의 경우 11,532건에서 12,24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나 교육시설 수준은 제자리걸음이다”고 지적하면서“교통안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원 마련으로 교통약자들이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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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북도당 상생발전 협약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과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협약식을 갖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과 K-뉴딜, 코로나 방역과 민생현안 등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20일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철민(안산상록을)·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을 비롯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이우원 수석부위원장,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 황재선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 정복순 여성위원장, 유경상 자치분권위원장, 박태춘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상생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대선·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도당을 지원하고 지역의 정책현안을 서로 교류함으로써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를 앞당기는 한편, 장기적인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시도당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지역 당원들의 열정과 환대에 감사하다”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를 활성화 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은 예로부터 학문과 정신문화의 뿌리가 깊고 국난이 있을 때 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난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고장”이라고 말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데 두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모델로 만들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상생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당원들에게 화상으로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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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의원, 104명 사고사망에도 산재보험료 2,860억원 감면받아
오는 22일, 국회에서 이례적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다발 사업장 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청문회가 열린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비례대표)이 청문회 증인기업이 최근 5년간 104명의 사망자를 냈음에도 산재보험료를 2,860억원 감면받았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산재보험료는 개별사업장 내 산재보험 급여 비율에 따라 최대 20%까지 보험료가 할인‧할증된다. 하지만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는 원청의 산재보험료 감면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원청 사업장 내 실제 사망사고와는 무관하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청문회 9개 증인기업 역시, 10명 중 8명이 하청업체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3천억원에 가까운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 5년간 17명의 사망자(원청 4명 / 하청 17명 사망)를 내고도 642억 원의 보험료를 감면받았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200만여개 사업장 중 상위 여섯 번째이다.이외 보험료를 감면 받은 증인기업은 ▲현대중공업(305억원), ▲LG디스플레이(257억원), ▲CJ대한통운(108억원), ▲롯데글로벌로지스(15억원) 등이 있다.박대수 의원은 “대기업 원청이 위험한 업무를 영세한 하청업체에게 전가시키며 보험료 감면 혜택까지 받고 있어 위험의 외주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 이라며 “현행 제도는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왜곡하며 산재 책임을 회피하는 창구로 악용되고 있어 관련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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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HUG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효과 지켜볼 것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군)이 9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의 지적사항을 반영한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토위 업무보고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관련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해왔다.고분양가 심사제도가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사실상 분양가 통제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분양가와 주변 시세가 큰 폭으로 차이나는 로또아파트가 양산되어 청약과열을 더 부추기고 있다는 것.당시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 국토부와 HUG는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내부검토를 거쳐 2월 9일, ▲ 분양가격 산정기준 정비* ▲ 심사기준 계량화** ▲ 심사기준 공개 및 절차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제도개선 대책을 발표했다.김희국 의원은 “검토기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주변시세를 고려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당초 기대했던 정책효과가 잘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보완할 점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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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회 의회외교 사절단으로 중동 국가 방문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국회의 의회외교 사절단으로 중동 국가들을 방문한다.박병석 국회의장을 대표로 하는 국회 의회외교 사절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을 방문하여 양국과의 정상급 외교를 통한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사절단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형동 의원, 이명수 의원(이상 국민의힘), 송갑석 의원, 김병주 의원, 김영배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의원(무소속) 등 총 7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김형동 의원 등 의회외교 사절단은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 의장, (실질적 통치자인) 왕세제와의 면담에서 양국간 지속적인 최고위급 교류·협력관계 및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외교채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바레인과의 정상급 면담에서는 에너지·건설 분야를 비롯한 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한편, 사절단은 아랍에미리트에 주둔한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이역만리 해외에서 설날을 맞이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1년 파병돼 아랍에미리트군(軍) 훈련지원과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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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비대면·디지털 의정보고 활성화 법’ 대표발의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5일 ‘비대면·디지털 의정보고 활성화 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공직선거법에서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보고서,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의원들은 연말·연초에 종이로 만든 의정보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1년간 의정활동을 유권자들에게 보고하고 있다.최근 코로나 사태로 대면 의정 보고 및 우편으로 보고서를 발송하는 것보다 비대면·디지털 의정 보고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하지만 의원들이 의정보고서를 발송할 때, 선거구민의 성명과 주소는 교부 받을 수 있지만 휴대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 문자나 전화로 의정보고를 진행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김정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의원들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경유하여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 가상번호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비대면·디지털 의정보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 의원은 “코로나시대 의원들의 의정보고도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해당법 개정을 통해 유권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비대면·디지털 의정보고를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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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회의장 대표로 하는 의회외교 사절단 참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국회의 의회외교 사절단으로 중동 국가들을 방문한다. 박병석 국회의장을 대표로 하는 국회 의회외교 사절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을 방문하여 양국과의 정상급 외교를 통한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사절단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형동 의원, 이명수 의원(이상 국민의힘), 송갑석 의원, 김병주 의원, 김영배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의원(무소속) 등 총 7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형동 의원 등 의회외교 사절단은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 의장, (실질적 통치자인) 왕세제와의 면담에서 양국간 지속적인 최고위급 교류·협력관계 및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외교채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바레인과의 정상급 면담에서는 에너지·건설 분야를 비롯한 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사절단은 아랍에미리트에 주둔한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이역만리 해외에서 설날을 맞이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1년 파병돼 아랍에미리트군(軍) 훈련지원과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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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농민 기본소득 보장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9일 농어업인에 대한 수당 및 연금제도 운영을 위한 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을 위하여 농업인에 대한 수당 또는 연금제도를 도입·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농어업인에 대한 수당 또는 연금 지급을 위한 재원으로‘농어촌특별세’를 활용할 수 있도록「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어촌 소멸위기론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대응을 위해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개선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농어촌의 활력을 제고하고 농어업의 지속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우리 농어촌은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 체결, WTO 개도국 지위변경과 코로나19사태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농어업인의 생계 지원책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법안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농어업인 소득보장은 단순히 생계지원뿐 아니라 지역 내 경제활성화의 선순환구조를 통해 지방소멸 위협에 처한 농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수당 도입의 당위성을 밝혔다. 김형동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는 농어업인의 기본소득과 안정적인 노후 보장에 대한 논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은 지난 4·15 총선 공약으로 240만 농민을 위한 농정예산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농축임수산 가구에 연 120만원을 지원하는 통합 농어업인 연금제 추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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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혐의 기소는 '사필귀정'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오 전 시장 사퇴 후 9개월 동안 수사가 지지부진했지만, 이제라도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은 사필귀정이다.검찰 기소 내용에 의하면, 오 전 시장은 기존에 알려진 성추행(강제추행) 외에도 강제추행미수, 강제추행치상, 무고 등의 혐의가 추가되었고, 피해자도 한 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해야 할 부산시장이, 오히려 그 지위를 이용해 시민들을 추행하고 상처를 입혔다. 오 전 시장의 범행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더불어 우리 역사에 치욕으로 남을 것이다.오 전 시장은 이제 법의 심판을 받겠지만, 그 피해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등 여전히 가혹한 2차 피해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에 책임이 있는 민주당은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오히려 오 전 시장 사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스스로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이는 피해자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이자, 부산시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무책임한 처사다.국민의 힘은 민주당은 분명히 명심해야 한다.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다. 민주당은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후보 공천을 포기하고,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길 강력히 촉구한다.또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법원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정신적 피해를 회복하는 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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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9.(금) 10:00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1월 29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시는 1월 26일 발생된 태권도장 관련 집단감염으로 일일 최대 검체량, 일일 최대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45명이 확진되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알려드립니다.우리시는 무엇보다 현재 어린이와 가족, 지인, 직장 등으로 이어지는 확산 추세를 빠른시간 내에 차단하여 더 이상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내가, 내 가족이 확진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시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통해 빠른 시일내 감염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지금은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공동체 정신으로 마음의 손을 잡을 때이며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안타깝게 어제도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 환자 발생 현황)안동-185번부터 196번까지의 확진자 12명은 확진자의 가족 8명, 지인 3명, 태권도장 원생 1명입니다. 지금까지 원생 27명, 가족 15명, 관장 1명, 지인 2명 총 4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생 27명은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18명, 고등학생 2명, 일반인 6명입니다. 특히 45명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약 255여명으로 파악되어 심층 역학 조사 중이며 가족, 다른 학원 수강생, 차량탑승자 등 모든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겠습니다.확진자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SNS, 긴급재난문자로 신속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현재까지 우리시에서는 44,204명을 검사한 결과 1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41,964명은 음성 판정되었고 2,044명은 검사 중입니다.최근에 확진 받은 86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되었고 45명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였으며, 4명은 금일 중에 병상이 배정될 예정입니다.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추적조사로 선제적인 환자 찾기 등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치사항)이번에 발생한 태권도장 확진자는 대부분이 10대 학생들로서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매우 크고 아동 보육에도 어려움이 많으실 것입니다.우리시는 태권도장 발 코로나 확산을 차단코자 관내 151개 체육시설업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또한 관내 어린이집 94개소는 전원 휴원 명령 하였으나 긴급보육 등 불가피하게 문을 연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점검하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중앙신시장·안동구시장·용상시장·북문시장 등을 대상으로 5일장 전일인 2월 1일과 6일 그리고 설 연휴 전일에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을 방문 할 때에는 반드시 KF 80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두기 등 접촉을 최대한 줄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녁 9시 이후 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현재까지 6건, 900만 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고 민․형사상 강력한 행정조치로 대응할 방침입니다.작업환경이 취약한 축산물 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28개 가공업체 513명의 종사자를 전수 선제검사하고 있으며, 공무원 15개반 31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계속해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당부 말씀)시민여러분, 우리는 관내 태권도장에서 시작된 코로나 감염이 우리의 가족과 지인, 직장,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시민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가지 사항을 당부 드리니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째, 자택 대피령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열흘간은 가급적 자택에 머물러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주말을 맞아 종교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당분간 종교활동 등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 마스크 쓰기 운동입니다. 공공장소를 포함한 타인과의 접촉이 있는 곳은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방문 시에는 반드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발열, 기침, 두통 등 약간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 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식당, 커피숍, 체육관, PC방, 학원, 이미용업소,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께서는 반드시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내 사업장이 코로나로부터 안전지대가 되도록 스스로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말씀)시민여러분! 지금은 더 이상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고리를 빠른시일 내에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잘 아는 친구, 회사 동료와의 모임도 절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모든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한 집 한 사람 무료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가정에서는 빠른시일 내 검사를 받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오늘도 생업의 피해를 감수하며 적극 협력해주고 계신 많은 소상공인들과 방역과 의료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수많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29.안동시장 권 영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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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형동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안동의 백신산업 관련 협의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이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대표와 백신개발 책임자로부터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의 SK공장 생산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우리 지역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비중을 높여 왔고 향후 안동 공장도 확충할 생각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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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지역현안 협의하기 위해 전남 나주 직접 방문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6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한전KPS를 방문해 안동·예천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해당 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먼저 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의 협의에서는 ▴안동 어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안동 안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농업시설정비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본 사업들이 내년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되고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향후 긴밀한 협의와 함께 사전 행정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촉구하였다.한전(사장 김종갑)을 방문한 김형동 의원은, ▴한전 경북본부 사옥 신축을 조속히 완료하되 신축사옥이 안동·예천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 주민·관계자들의 편의성도 충분히 고려할 것을 요구하고 ▴안동 지역 전선지중화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강조했으며 현재 예천 읍내에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한전이 추진 중인) ‘한전공대’와 같은 특수대학 모델을 우리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한전KPS(사장 김범년)를 방문해서는, 한전KPS의 기술인력(발전소 전문정비)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우리 지역의 특성화고교들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요청하였고, 이를 통해 젊은 지역인재들에게 역량강화와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부여하는 공기업이 되어 달라는 당부도 전달하였다.김형동 의원은 이번 공기업 방문일정에 대해, “공기업을 수익만 내는 조직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지역의 동반자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제 사무실로 불러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우리 지역의 일을 논의할 만한 공기업·공공기관이라면 지역과 장소를 불문하고 직접 찾아가서 협의하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나주 혁신도시의 공기업들을 방문하는 일정 중 나주·화순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과 강인규 나주시장을 만나 앞으로 안동·예천과 나주의 공통적인 정책·사업이 생길 경우 상호 적극 협력하고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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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 강남에 중학교 개설 '파란불'
중학교가 없어서 학생들 전원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 개설의 파란불이 켜졌다.
김형동 의원은 11일 안동시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가 들어서기 위한 첫 행정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형동의원실이 확인한 교육부 공문(수신처: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학교가 노후건물을 개축할 경우 그 장소는 기존의 학교 부지가 아니어도 개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먼저 기존의 안동 구시가지에 있는 중학교 중 한 곳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안동시가 그 학교의 노후건물을 개축할 장소를 확보하고, 개축이 완료된 시점에 새로운 부지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순서로 진행될 전망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학교는 도교육청이 선정하게 된다.
안동은 통상적인 학교의 신설이나 이전 모두 현행법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안동이 단일 학군이면서 학군 내 학생 수가 신설 및 이전이 가능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김형동의원실, 권광택 도의원, 경북교육청 3자의 논의 과정에서 통상적인 신설(또는 이전)을 추진하기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개축 부지 변경을 교육부와 협의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김형동 의원은, “논의 과정에서 경북교육청 관계자의 행정적 아이디어와 권광택 도의원의 도정질의 등 노력이 크게 기여한 것”이라며, “다음 단계에서는 안동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와 시의회도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남동 지역에 중학교를 세우는 ‘방법’은 정해졌지만, 현재 잠정적으로 추정하기로 사업비가 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중앙투자심사에서는 도교육청과 함께 안동시의 행정적인 역할도 크다. 부지확보를 비롯해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이 또한 안동시 관계자들의 노고가 필요하다.
안동은 1963년 시로 승격되었고, 1995년 시군 통합 방침에 따라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되어 현재의 안동시가 탄생했다.
시 승격 이후 50년이 훨씬 넘는 시간 동안 도시가 크게 팽창하여 도시계획도 여러 차례 큰 변화를 겪었다. 그 때마다 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우체국, 전화국, 버스 차고지, 법원/검찰청 등 각종 공공시설이 확장 또는 이전하였고 새로운 주택지와 상업지구들이 자리를 잡았다.
김형동 의원은 학교는 아직도 대부분 안동의 구도심에 그대로 위치하고 있으며 구도심은 인구가 많이 유출되어 최근까지도 공동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앞으로 안동의 학교가 재배치되면 상당수 학생들의 원거리통학이 줄어들고 등하교 시간대의 교통체증과 사고위험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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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신 년 사>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 위기, 긴 장마 그리고 수차례 태풍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끌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으며, 민선 7기가 추구하는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의 관광자원화, 교통오지 해소를 위한 국도 31호선 개량,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특례군 법제화 추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 등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해에 이러한 사업들이 완성되면 더 나은 행복영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1년은 민선7기‘변화의 완성’을 이뤄 행복영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면서“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을 군정 운영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군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2021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 농촌 경제 활성화 ▲ 문화관광 자원 발굴 ▲ 인구증가 및 살기 좋은 영양 만들기 ▲ 주민 복리 증진 ▲ 보다 나은 영양의 미래를 그려 민선7기 슬로건인‘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 군정 운영 핵심목표 실현을 위해 홍고추의 안정적 수매, 농작물 재해보험료 경감,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60억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양 자작나무 숲, 선바위관광지 명소화, 남자현 역사문화공원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관광객 30만 시대를 열 것이며, 영양소방서 신축,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립, 황용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키즈카페(‘아이로’), 수영장을 갖춘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을 개관해 군민 복리 증진에 노력하며, 공공기관 유치, 사업 확정을 앞두고 있는 국도 31호선 개량과 더불어 납북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영양의 자연과 생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이 기회이다.”며“시대가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 2021년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향해 가는 여정에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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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신 년 사>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은 첨단 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산업단지조성,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혁신도시 시즌2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 마보십리(馬步十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걸음은 느리지만 천리길을 가고, 말은 빠르지만 십리길에 지친다”는 뜻으로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덤비지 말고 꾸준함과 끈기로 도전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김천시민 모두가 은근과 끈기로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목표를 향해 올해도 저와 김천시 공직자 모두는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1년에도 더 많은 혁신과 변화로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 늘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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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민생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희망을 만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대구‧경북에 코로나가 폭증할 때는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냈고, 통합신공항을 확정짓는 역사도 썼습니다.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같은 R&D 혁신 기반 마련에도 온힘을 다했습니다.
2021년 한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북도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고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기를 살려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지역산업을 스마트하게 변화시켜가겠습니다. 문화관광과 농업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신도청 2단계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내실화하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경북형 뉴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광역단위 행정통합은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도민의 뜻을 모으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해 가겠습니다.
특히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날로 증대되는 복합적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하는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T/F)를 구성해 운영하겠습니다. 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절망의 늪에 빠진 민생을 살리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경제, 문화‧관광, 농정 등 전 분야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미처 경험하지 못한 문명의 전환기 앞에 서 있습니다. 익숙하고 당연한 것과 결별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변해야 삽니다. 변화를 거부하는 그 자체가 퇴보와 도태로 접어드는 길입니다.
저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직자들은 도민의 행복과 경북을 발전을 위해 변하고 또 변하겠습니다. 그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겠습니다.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시대의 격랑을 넘어 희망의 바다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과 영광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축년(辛丑年)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1. 1. 1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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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련은 없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그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늘 교육의 중심에 아이들을 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면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보듬어 왔습니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진행하고, 온택트 쌍방향 수업 등 경북형 원격수업 모델을 마련하였으며, 1수업 2교사제 등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담, 예술교육을 통한 마음방역, 장애학생 치료비 지원,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했습니다. 특히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준 것은 뿌듯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거두었습니다.△전국과학박람회 학생부문 특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대한민국 스승상,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전국교육자료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최우수, 포항해양과학고의 해양수산 마이스터고 지정,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사업 우수학교 선정, 참좋은 작은 학교 선정 △기록관리 최우수기관, 지방교육재정분석 최우수기관, 학교간 온택트 공동교육과정 운영 우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블렌디드 직업교육박람회’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위기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을 발휘한 학생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교직원, 학교를 믿고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도민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신축년에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배움, 안전, 나눔, 소통으로 삶의 근육을 더욱 단단히 키우겠습니다.
첫째, 신나는 배움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기르겠습니다.미래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전교실 무선망 구축, 전교원 노트북 지급,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여 내실 있는 원격수업과 쌍방향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원격수업의 숙제로 남은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두레교사제 운영 등 3단계 학습안전망으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온라인 평가시스템인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로 기본학력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울림 학교, 도전 성취프로그램 등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람향기 나는 경북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관과 센터, 발명체험교육관을 구축·운영하여 창의융합 미래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스마트 학교 기반을 구축하고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여 학습격차를 해소하며 학생 중심 배움으로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장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촘촘한 안전으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방역물품과 보건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의성종합안전체험관을 운영하여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내진 보강, 석면 제거 공사를 추진하고, 한국판 뉴딜 사업인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전개하여 미래교육에 대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촘촘한 안전망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따뜻한 나눔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초, 중, 고, 특수학교 전체 무상급식을 조기 시행하겠습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지원비를 확대 지원하고,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하여 다문화 학생의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학생·교육가족 캠핑장을 조성하여 경북교육가족의 심신수련을 돕겠습니다. 올해도 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나눔으로 모두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펼쳐 가겠습니다.
넷째, 열린 소통으로, 자율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학교장의 책임경영 체제를 보장하고 학부모 교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색 있는 학급 운영을 위해 학급 자율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생자치 참여 및 정책 제안 등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학교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 참여와 대화를 통한 학교자치를 강화하여 서로 존중하는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과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오고,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코로나19의 길 위에서 그 극복의 과정은 어렵지만 함께해 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경북교육이 희망의 길을 여는 빛나는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 새로운 생각과 다짐으로 경북교육 혁신의 희망찬 교육 동행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4만여 경북교육가족은 부모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 1.
경상북도교육감 임 종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