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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 개최
전통 민속문화 계승으로 시민정서 함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한ㆍ미FTA 타결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제9회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대산면 갈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예선은 31일부터 진행되며 전국 소싸움대회에서 명성을 날리는 싸움소 250두 정도가 참가해 하루 30경기 이상을 펼친다. 특히 9월1일 개회식이 있는 날은 우리 축산물(삶은 계란, 돼지고기 등) 애용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와 상품권 추첨(송아지, 냉장고, TV, 자전거 등)이 있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시투우협회는 지난 1998년 제1회 창원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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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선진 도시형 모노레일이 온다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3호선의 시스템 및 건설공법을 국내 경량전철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설명회(20회) 및 대시민 공청회, 건설기술심의, 포럼 등을 거친 결과, 모노레일 차량시스템과 지상화공법이 우리시 실정에 가장 적합하여 이를 3호선 설계기준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지상구조물 형식과 정거장 모형을 결정하여 내년 9월까지는 모든 설계를 마치고, 이어 12월에는 전 구간 동시에 착공하여 당초 2019년 개통계획을 5년 앞당겨 2014년 개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도시철도3호선은 작년 10월 건설교통부로부터 당시 통상 적용기준인 AGT 경량전철로 승인 받았으나, 그 동안 용역과정에서 대구시는 도시공간구조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전 세계적으로 상용 운전되고 있는 대표적 경전철인 AGT, 모노레일, 자기부상, LIM, 노면전철 등을 놓고 국내 경량전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시각적, 공간적, 경제적, 기술적, 이용승객 편의성 등에 있어 모노레일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또 건설공법도 모노레일 장점인 조망성과 쾌적성을 확보하면서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대구시를 상징화,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지상화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었다.이를 토대로 차량시스템 선정과 지상화공법에 대하여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시의원, 시민단체, 통과노선 구청 및 구의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20회와 대시민 공청회(5.30일), 지방건설기술심의(7.20일), 전문기관 및 학회 대표의 포럼(8.17일) 등을 개최하였다.그 결과 모노레일 시스템 방식에 대하여는 아무런 이견이 없었고, 전 구간 지상화공법은 전체 노선 중 일부지역 주민이 반대하고 있으나 지상화 당위성을 이해시켜 모든 시민의 공감을 얻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조기건설을 위해 금년 9월 중에 시스템(차량, 신호, 분기기) 구매를 국제입찰로 발주하고 또한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기본설계와 병행 추진함으로서 내년 9월까지 모든 설계를 마치고, 공사발주를 6개 공구정도로 나누어 대안입찰방식으로 시공업체를 선정, 2008년 12월에 전 구간 동시 착공할 계획이다. 개통은 당초 2019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공사 장기화에 따른 시민교통 불편과 경제적 손실이 커 가능한 5년 앞당겨 2014년 개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일부 시민이 걱정하는 소음, 분진 등 환경문제는 기존 지하철의 철로와 달리 모노레일은 고무바퀴이고 최근 전동차 성능과 기술수준 향상 등으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전기로 구동하므로 매연이 없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고가통과로 인한 사생활 침해부분은 외국의 예로 볼 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불편함이 있을 시는 창문흐림장치(특정구간 통과 시 창문이 자동으로 흐려짐) 등을 설치하여 해소할 계획이다.또 고가로 인한 시야 가림과 일조권 방해부분은 다른 경전철과 달리 모노레일은 유일하게 슬라브 구조가 아닌 1개의 독립된 보(폭:0.85m)구조로서, 심플하고 슬림화된 구조물로 시공하면 우려하는 만큼 시야가림 등으로 생활환경에 거부감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하여 도시미관에도 저해되지 않도록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3호선이 개통되면 기존 지하철 1․2호선에 비해 건설비는 1/2 이하, 운영비는 1/4 수준임으로 개통년도에는 자체적으로 년 300억 원 정도 흑자수익이 예상되고, 1․2호선의 환승효과(일 68천명 증가)로 인해 년 265억 원 정도 운영적자가 감소되어 전체적으로 년 565억 원 정도 운영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어 흑자노선 운영이 가능하며, 현재 승용차로 칠곡에서 범물 간 통행시간이 72분 소요되나 3호선은 42분으로 30분 이용시간이 단축된다.또한 수송분담률도 7.1%에서 16.07%로 증대되고 칠곡,지산‧범물동 등 노선주변지역 개발촉진과 역세권 개발로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3호선 건설과 병행 팔거천, 범어천도 동시 정비가 되면 도시미관과 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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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 열린책방 운영
대구 동구 보건소는 동부도서관과 상호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 및 시청각 자료를 대여 문화정보 공유, 여가활용에 도움을 주어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열린 책방을 운영한다.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하여 심리적․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활의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동부도서관․우체국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이용 장애인 도서대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 장애인은 간호사가 방문하여 회원등록 신청을 받아 무료로 도서 택배 배송, 매월 신간목록을 송부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맞춤형 도서를 대여한다.그리고 장애인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동부도서관 영화관을 이용한 장애우 영화 무료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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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내년 4월, 남해군내 들판 자운영 꽃 연출
꽃피는 내년 4월이면 남해군내 들판에는 자운영 꽃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노는 땅을 없애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력증진을 위해 군내 농경지에 녹비작물인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를 식재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토양 유기물의 함량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높은 자운영 23톤과 헤어리베치 1톤 등 모두 24톤을 내달 5일까지 농가에 공급, 대단위 들녘과 도로변 등 경관이 좋은 농경지 500여 ha에 식재할 예정이다. ▲ 자운영 재배 군은 지난봄에 자운영 종자를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아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부족한 노동력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종자 파종면적이 많은 마을 등에 동력살포기 40대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녹비작물은 토양유기물 함량을 증대시켜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어 토양산성화를 막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늘과 함께 겨울 들녘을 푸르게 가꿀 수 있어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비작물 파종기는 벼 수확을 앞두고 최종 물 떼기를 한 뒤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자운영은 1,000㎡당 3~5㎏, 헤어리베치는 6~9㎏을 동력살포기를 이용해 논두렁을 오가면서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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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행자부『민. 관 협력 선도지역』선정
▲ 임병원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관련 『민․관 협력 선도지역』공모에 선정되어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남구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이후 서비스전달 및 방향 결정단계에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서 지역주민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OK주민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단계별 과제이행 실적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특히, 남구는 2007. 1월부터 개편된 2단계 실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1단계 우선 실시지역과도 동등하게 경쟁하여 선정됐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남구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8대서비스의 실시자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종합안내서를 발간하여 흩어진 자원들을 모아 효율성을 강화시키고, 연계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6월엔 “남구주민네트워크”도 발족하여 주민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관의 자원만으로 많이 부족한 실정,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주민들에게 맞는 OK주민서비스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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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시민자원봉사단 발족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지원장 김경호)은 8월 3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원장을 비롯한 법원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밀양․창녕 시민자원봉사자 48명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위촉받은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법원업무에 관심이 많은 밀양 및 창녕지역 거주자들로 밀양농협주부대학, 아이코리아, 적십자,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들이 주축이 됐다. 오는 9월 3일부터 오전, 오후 각 2인 1조로 2시간씩 법원에서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용 조끼 및 명찰을 착용하고 민원안내메뉴얼에 따라 각 부서 및 법정의 위치 안내, 무인등기부등본발급기의 작동 안내, 노약자나 장애우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시민자원봉사자 근무일지의 기록을 통해 사법작용에 대한 시민자원모니터로서의 역할도 일부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경호 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법원,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국민과 법원을 연결해줄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 줄 자원봉사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며, 이러한 시점에 귀중한 시간을 흔쾌이 내어 자원봉사를 자청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이어서 박재천 사무과장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법원이 하는 일과 민원안내에 필요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각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추어 9월 자원봉사자 근무일정표를 작성하여 교부했다.시민자원봉사 민원안내도우미제는 국민과 함께 하는 법원으로서 사법서비스의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법원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사법부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법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사법부 신뢰도를 회복하고, 양질의 사법서비스 제공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그동안 밀양지원은 2007년 3월 초부터 법원견학 프로그램 시행, 법원도서실 개방, 법관출장강연, 법원청사주변 환경개선 등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으로 거듭나기위한 획기적인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는데, 올 가을에는 법원직원가족, 조정위원, 시민자원봉사자, 관내 주민들을 초청하여 밀양심포닉밴드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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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임시고추ㆍ마늘시장 개설 운영
경남 창녕군은 품질이 뛰어나고 색상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을 내는 창녕고추와 마늘을 제때 공급하기 위한 임시 고추․마늘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군은 9월3일부터 10월28일까지 2개월간 구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옛 시골장터의 시끌벅적한 정겨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임시 고추․마늘시장을 창녕읍 재래시장 장날인 3ㆍ8일마다 개설 운영한다. 임시 고추.마늘시장 창녕 고추는 낙동강에 인접한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돼 붉은 색이 짙고 고우며 매운 맛이 독특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창녕 농특산물이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창녕군 농산물공동브랜브(우야뽀야)가 명시된 고추 포대 23,000매(12kg용 16,000매, 6kg용 2,000매, 3kg용 5,000매)를 제작 인쇄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창녕산 고추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임시 고추.마늘시장 창녕의 임시 고추ㆍ마늘장터가 개설됨에 따라 전국의 상인과 소비자가 모여 읍내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상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안내요원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시고추․마늘시장 개설로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민들에게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을 확산시켜 전국적 명성이 높은 우수한 품질의 창녕 마늘, 양파 등 각종 양념류를 곁들여 이번 임시시장 개설기간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시시장은 오전 6시부터 사람들이 모여 오전 8시께 절정을 이루며, 정오께는 파장 분위기를 이룬다. 지난 1990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고추, 마늘의 출하 성수기에 도로에서의 무질서한 상거래로 오리정 사거리 주변의 교통 혼잡등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18년간 전통을 가진 특수 시장이다.특히 임시시장에는 매년 지역주민과 대도시 소비자 등 수천여명이 찾아 100여톤의 농특산물이 거래 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농ㆍ특산물 시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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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 제3차 총회 중국 광저우시에서 열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도시들의 관광산업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제3차 총회가 중국 광저우시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다.이 자리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56개 도시 시장들과, 그 도시의 36개 관광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창원시가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창원시를 회원도시들에게 소개하고 9월에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평생학습축제와 내년에 개최되는 람사총회를 소개하고 회원도시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총회에서 참가한 회원도시들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번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호와 친선관계의 기반 위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을 다짐하는 광저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선언의 주요내용은 회원도시 관광산업 7% 이상 성장, 회원도시 상호 방문 20% 이상 증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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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2006년도 지방재정 운영결과 공시
▲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6년도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31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운영 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공시함으로써 북구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공시내용은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해서 공시하며, 공통공시는 2006년 결산결과를 행정자치부 기준 서식에 따라 공시하고 민간단체 등 보조금 지원현황, 행사․축제경비 뿐만 아니라 구의 주요 현안 사업, 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운영상황 등 특수공시 항목에 대하여도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시한다.특수공시로는 구수산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구암동 청사 신축,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등 6개 사업을 공시한다.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daegu.kr/) 행정정보 ‘재정현황/공시’를 클릭하면 공시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2008년 예산편성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9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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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는 하동군 보건소
경남 하동군이 하동군민의 기대수명 3년 연장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의사와 간호사 등 14명을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팀으로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알아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가족의 지지가 약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에게 개인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보건 특히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결혼이민자 가정, 산모 도우미 지원가정 등 4,000여명은 직접 찾아가 건강실태 조사와 함께 기초 건강검진과 물리치료, 복지상담, 관절염환자 재활운동, 재가 암환자 영양 및 통증관리에 대한 보건 의료상담을 실시했다.아울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방문 물리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의료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했다.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 8월 현재 맞춤형 방문등록 관리 가구수는 집중관리가 125가구, 정기적 관리가 2,050가구, 자가 관리가 1,825가구이며, 또 만성질환자 유병률은 30세 인구를 중심으로 고혈압이 36,275명중 19%인 6,892명, 당뇨가 15%인 5,441명, 고지혈증이 10%인 3,627명으로 추정하고 있고 이중 등록관리하고 있는 환자는 고혈압이 3,639명, 당뇨가 1,625명, 고지혈증이 212명 나타났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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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모범청소년 제주도탐방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회장: 장환달) 경남 창녕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모범 중.고청소년 20여명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여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모범청소년 여름체험학습을 즐기고 있다. 이 행사는 창녕로타리클럽(회장 박경희)에서 주최하고 창녕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모범청소년들에게 대장금 동굴, 천지영폭포, 제주크루즈여행, 신비의 도로, 미니미니랜드, 정석항공관, 성읍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제주도의 이색문화를 체험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이번 제주도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각자의 개성을 발견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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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근 군수 취임 9개월 군정성과
창녕군(군수 하종근)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점프 부자창녕 실현을 앞당기고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수십차례 방문하여 당초예산보다 414억원이 증가되어 총 2,479억원으로 도내군부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한 각종 사업현장과 민생현장방문, 기업관련민원 원스톱처리, 농축산물마케팅팀과 FTA대책팀 신설 등 군민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험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왔으며, 군세에 걸맞는 예산확보를 위해 젊은 군수가 CEO 출신답게 패기있는 군정혁신으로 성장동력 창출하고 있다. 지난달 8월 10일 창녕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예산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2,065억원보다 20.1%인 414억원 증가된 2,479억원으로 일반회계 2,213억원 특별회계 266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당초 예산규모는 도내 군부 중 9위였으나, 1회 추경예산 편성으로 거창군과 하동군에 이어 3위로 껑충 뛰었다며 이런 결과는 하종근 군수와 실과사업소장 등 전 공무원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8년도 재정규모 3천억원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가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동안 중앙부처 등에 116회 137일에 걸쳐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우포늪 수계지역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비 48억원 내정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제1회추경예산 의회심의 과정에서 MOU체결시 약정한 계성.장마지구골프장 진입도로사업비 10억원, 군의 미래산업으로 추진중인 산토끼관련예산 2억원, 화왕산전기․통신시설비 5억원등 총43억(10%)의 예산이 삭감되어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환경올림픽으로 불리우는 2008 람사총회 준비 순조롭게 착착' 2008년 10월 28일부터 8일간 개최되는 람사총회는 전세계 160여개국 정부 대표 및 NGO 관계자 등 2천여명과 일반관광객 등 1만여명이 우포늪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람사총회 유치기념 환경음악회, 정해년 신년 우포해맞이 행사, 국내 200여 대기업의 홍보달력에 우포늪 풍경 게재 협조요청을 통하여 전 국민들의 관심 유도는 물론 우포늪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였으며,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을 위해 ‘그린창녕 21’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매월 1회 읍면별 대청소 실시, 우포늪 유역 정화활동 추진, 군민 환경교육․홍보, 폐비닐 등 재활용품수집 장려금 대폭 인상, 우포늪 주변 오염원 근절대책 등 생태환경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색있는 우포늪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우포늪 서울길’ 조성계획을 추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포늪을 방문 6억원의 투자를 약속했고 한양촌 조성 등 53억원의 추가 투자를 요청하고 실현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중에 있다. 우포늪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생태교육의 메카가 될 2층 3,304㎡ 규모의 생태관을 비롯한 상징조형물, 주차장 등 117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7월에 완공했으며, 우포늪에 연접해 있는 둔터마을 이주와 우포 가는 길 환경정비 사업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년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복지예산을 2006년보다 14% 증액된 284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복지회관을 완공해 4,000여 장애인의 편익증진과 재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곡온천은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걸맞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레저․스포츠 등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앞으로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요양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국민보양온천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매립면적 1만 990㎡ 규모의 창녕군생활쓰레기처리장 조성사업은 오는 10월 완공예정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폐기물처리 시설의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푸른 창녕 가꾸기 사업으로 군민 헌수를 통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창녕 명덕저수지 주변 3만 7,285㎡에 9억원의 사업비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년내 완공 할 계획이다. 외국어교육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원어민교사를 중학교까지 확대 배치하고 영어체험캠프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질 높은 외국어 학습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전국 우수사례로 지정됐다, 한편, 참공약 실천과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군수 관사를 군민에게 되돌려 주기로 하고 자원봉사센터 및 군민쉼터로 전환했다. 특히, 1979년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천연기념물 따오기 복원을 통해 우포늪의 맑고 깨끗함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포늪을 세계적 생태관광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그동안 중국 따오기복원센터 및 일본사도섬 따오기보호센터를 방문하는 등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 인양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약속을 받았으며, 민간차원의 따오기 복원기금 모금운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기업체 유치 및 청청농축산물판매 마케팅을 통한 소득증대' 먼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관련 민원 원스톱처리 구축과 발로뛰는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지금까지 38개업체 1,552억원의 투자규모에 1,2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2010년까지 총293개 업체를 유치하여 1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 구축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관내 10개소의 폐지학교 부지에 대해서 교육청과 MOU 체결을 통해 군에서 우선적으로 매입, 유망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2개소에 대한 매입을 추진 중이며, 계성 준공업지역 확장 추진과 6만7,264㎡ 규모의 대지농공단지 조성사업을 금년 말 완공 목표로 입주업체 모집을 완료했다. 또한 내년도 산업단지 추가 조성예정지 2개소 50만1,537㎡에 대한 국비지원 확정 등의 성과도 거양했다. 특히 99만6,000㎡ 규모의 대합 일반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8월말까지 26억원 규모로 실시 설계에 착수하고 산업단지 지정․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대규모 연수․연구단지 유치 추진결과 1차 후보지 선정에 이어 2차 후보지로 선정 되어 최종 심사를 남겨 두고 있다. 또한 청청 농축산물 홍보마케팅으로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농축산물 마케팅팀과 FTA대책팀을 신설해 대도시 백화점 등 12 마케팅 활동결과 2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군수가 직접 쌀을 가지고 청와대 관계자와 만나 창녕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수차례 건의한 결과 마침내 우포늪 가시연꽃쌀이 청와대에 납품되는 쾌거를 이루어 냄으로써 창녕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이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석 전 9월12일부터 14일까지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창녕 우포 시장을 개설하여 ” 전국 홍보에 나선다국내 양파시배지로서 전국최초 양파부문 지리적표시제(제30호) 등록되어 창녕양파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양파를 이용한 람사총회 대표(건배)주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군민에게 감동주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 복지서비스 강화' 각종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어려움과 불편함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험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200여명의 군민과 대화를 통해 498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또한 문화재주변 건축 등 허용기준안 마련, 민원창구 양방향 모니터 설치, 원스톱 통합민원발급기 설치 확대를 통한 민원인의 불편 해소 및 대기시간 단축, 부동산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농번기 민원배달제 추진, 민원실 근무 6급 담당공무원 좌석 전진배치를 통한 민원인 불편 해소는 물론, 군민들의 장례편의와 비용절감을 위해 12억원의 사업비로 공설장례식장을 올해 착공해, 내년 9월경에 완공 예정이며, 민간운영 장례식장 보다 50%정도의 장례비용 부담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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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전거연합회 자전거 이용 캠페인
경남 창원시 자전거연합회(회장 윤동진)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내 일원에서 자전거 이용 생활화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연합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롯데백화점을 출발, 대동백화점, 상남도서관, 가음정사거리, 공단대로, 공단관리청, 중앙광로, 롯데백화점을 돌아오는 구간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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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청,내년도 예산편성 주민 설문조사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는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예산편성과정에서부터 주민 참여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07. 8. 24~9. 16(24일간)일까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200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www.dgs.go.kr) 참여광장에 사이버설문조사 코너를 마련하여 인터넷으로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사회복지분야를 비롯한 도로교통, 지역경제, 환경녹지, 문화체육, 방재관리, 정보화 및 일반행정 등 7개분야 13개 항목으로 항목별 우선 투자 및 지원, 재정운영 방향 등을 조사한다.또한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되어야 할 사업이나 세입증대, 예산낭비방지 사례 등의 구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구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강도창 기획조정실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설문참여자에게 이메일로 통보해주고 담당부서별에서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구정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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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회면 오곡마을 범죄없는마을 현판식
경남 합천군 오도리 오곡마을은 2006년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8월 29일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심의조 군수,이명순 거창지청장, 유도재 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가회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됐다. 오곡마을은 창원지방검찰청 이한성 검사장의 범죄없는 마을 증서와 경남도지사와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연명의 마을표창과 조성율 이장이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심의조 군수로부터 주민숙원사업비 1천만 원을 특별 지원 받았다.심의조 군수와 이명순 지청장은 마을주민에게 치사와 격려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올바른 가정교육과 도덕적 가치관을 몸소 실천한 결과라며 준법마을의 자부심을 갖고 건전한 사회풍토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 없는 마을 선정은 매년 법무부에서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키 위하여 본적과 주소지를 가진 마을주민 중 에 한사람도 법을 위반한 사람이 없어야 선정될 수 있다.오곡마을은 황매산과 모산재 자락에 위치하는 마을로 산좋고 물맑은 인심좋은 마을로 알려저 왔으며 이번에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전주민이 법을 잘 지켜 오늘의 기쁜 날이 퇴색 되지 않게 열심히 살자며 마을 잔치를 베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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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노약자는 집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사무소(면장 조영진)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대민친절 혁신책의 일환으로 자가용이 없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가정까지 태워주기 운동 실시하여 면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상남면 기산리에 위치한 상남면사무소는 다른 읍면사무소와는 달리 농협, 우체국, 파출소, 학교 등의 기관과 따로 떨어져 있고 직행버스 노선이 신국도 25호선으로 우회하는 사각지에 위치함으로서 자가용이 없는 노약자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민원서류나 각종 민원업무를 보기 위하여 시간버스를 타고 면사무소를 방문한 후 귀가 시에는 오지지역의 시간버스를 대기하는데 장시간 소비되는 불편함이 있어 행정지도 담당마을별로 면직원들이 민원인의 댁까지 모셔다 주기로 한 것이다. 지난 22일에 이를 이용해 본 상남면 오산리 안영환(76세)씨는 “갈 때는 시간버스를 타고 갔다가 올 때는 차가 없어 같은 방면으로 가는 사람을 나무그늘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면직원이 태워줬다면서 면직원들의 친절 봉사자세가 은행수준을 능가하고 있다며 그 옛날 권위적이던 면서기시대와는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라고 했다.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 운동이 30여일 만에 40여명이 이용할 만큼 거의 매일 2~3명의 민원인들이 이용하고 있어 친절행정의 한 표상이 되고 있다.이밖에도 전입 면민에게 환영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전입 초부터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책과 방학기간 학교의 컴퓨터실을 이용하여 60세 이상 노인과 마을별 지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여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고 농촌지도자들의 인터넷 교육을 통한 면민 의식개혁운동을 활발하게 펼침으로서 면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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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에 가득찬 방생의 공덕
세계평화·납북통일·민족화합을 기원하는 자비 방생 대법회가 8월 29일 1,000여명의 불자가 참여한 가운데 하동읍 송림공원 섬진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회장묘유스님) 주최로 열린 이번 방생 법회는 부처님 앞에 세계 평화와 한민족의 평화통일 성취를 발원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온 누리에 밝혀 예토의 세계를 정토의 세계로 변화시키고, 호국 불교의 정신을 되살려 모두가 화합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민족 공동체를 이뤄 한민족이 재 도약하는 밝은 미래로 나아갈 힘찬 대행진의 첫발을 내딛고자 마련됐다.식전 행사로 남원 국립국악원의 연주와 주명신 단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의 특별 초청공연이 펼쳐졌다.본 행사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헌화, 연합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쌍계사 조실스님인 고산 대종사의 법어와 쌍계사 주지 우담스님의 격려사, 평화통일 기원문 낭송, 사홍 서원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다.정종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의 큰 뜻을 헤아려 한 생명 한 생명 방생의 손길마다 원한과 증오심을 모두 벗어버리고 정성으로 발원 드리는 간절함이 행복 하동을 밝히는 광명이 되고, 나아가 반세기가 넘는 민족분단의 어둠을 뛰어넘어 만남의 등, 화합의 등, 통일의 등을 장엄하게 하는 평화와 희망이 메시지가 되길“ 기원했다.법 요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1,000여명의 불자들이 섬진강에 자라, 붕어 등 물고기를 방생 하는 의식 행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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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민소득 창출 따오기 종복원사업
경남 창녕군 하종근 군수는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따오기 종복원사업과 에코투어리즘(생태체험관광)사업을 위해서 각계 각층의 대표 13명의 방문단을 구성해서 4박5일동안 일본 니카타현 사도시 따오기 복원센터와 죠에쯔시 국제 가시연꽃제 견학을 했다 이번 방문단의 목적은 2008람사총회를 대비한 따오기 종복원사업과 에코투어리즘을 통해서 지역브랜드를 창출하고 친환경 농산물가치를 높여 마케팅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일본 따오기 복원관에서 이와 더불어 니가다현 사도시 따오기 복원센터 하사카와 소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천혜의 습지를 가진 한국의 창녕과 중국의 양현 그리고 일본의 사도시와 우호협력을 통해서 2008람사총회 시 160개국의 환경지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의 따오기가 창녕 우포늪에서 입양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하자 하사카와 복원센터 소장은 중앙정부와 협의 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내기도 했다.또, 사도시 따오기 복원 센터를 함께 견학한 창녕군의회 성의경의원, 김효곤의원, 박상재의원은 일본의 종복원센터 현황을 둘러 보면서 "중앙정부의 지원만 있어진다면 지역적 여건은 창녕 우포늪이 훨씬 앞선다 "고 말을 하면서도,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함께 했다. ▲ 일본 가시연자 생산지 니가타현 친환경쌀을 활용한 쌀과자 공장을 현지 견학 쌀과자 생산과정 체험과 조에쯔시 국제가시연꽃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일본이 자연환경 조건이 열악하면서도 다양한 생태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을 보고 하 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포늪을 상품화하고 따오기 종 복원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개발과 아울러 부자 창녕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 "고 전하는 한편 "이번 일본방문이 창녕지역 주민소득과 지역발전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창녕군에서는 향후 일본 사도시, 중국 양현시간 우호혁력 체결을 통해 따오기 복원 등 활발한 교류와 함께 마케팅 실무팀을 구성 친환경농산물 디자인개발과 유통, 수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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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우리음식 손님상차림 요리교육 실시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에서는 우리음식연구회원과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전통상차림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절판을 비롯한 8종의 요리 이론과 실습 교육이며, 교육을 통하여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영양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전통 웰빙 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음식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통요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명절 및 손님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요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음식 손님상 차림 요리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 668-3231~ 3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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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 “자원봉사활동 사례공모전” 개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사례 공모전”을 개최 할 계획이라고 8월2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 소감, 사례 등을 수기형식으로 작성하면 되고 분량은 A4용지 2장 이상(11포인트, 줄간격 160, 좌우상하 여백 25)이며 파일형태로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반드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개인으로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오는 9월30일까지 이며 파일 형태로 방문 또는 E-mail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자원봉사활동 체험 사례공모전은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입상작은 10월20일 남구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http://nanum.nam.daegu.kr)에 발표를 할 계획이다. 입상한 작품 중 대상1점 5만원, 금상1점 4만원, 은상1점 3만원, 동상2점 2만원을 각각 으로 지급이 되며, 시상은 연말에 예정인『2007남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의식을 드높이고자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자체 입상과 상관없이 전 응모작품을 대구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공모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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