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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일상방역수칙 준수 당부
안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249명에서 7월 넷째 주 1,045명으로 한 달 사이 약 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례와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 ▲격리 권고 적극 준수 ▲치료제 처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 강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초기에 치료제를 반드시 복용해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지했다.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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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지난 7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 30명이 참석하여 2023년 상반기 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3/4분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또한, 이날 협의체 위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 맞춤형 복지팀에서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후원물품은 깃들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이 월영약과 30팩,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에서 찜닭 밀키트 10팩, 추대감 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에서 추어탕 100그릇, 일직식당(대표 이정건)에서 간고등어 5손을 기부했다.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2/4분기 동안‘사랑 나눔가게’현판 지원 6개소,‘나눔 가정 캠페인’을 통한 7개 신규 나눔 가게 발굴, ‘사랑愛 카네이션’사업으로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정서적으로 지지와 송하동 나눔 Day’추진으로 관내 취약계층 695세대를 지원하였으며, 3/4분기에는 행복보금자리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1:1 매칭, 제2기 마을복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장마에 이어 폭염이 지속되며 소외된 이웃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정기회의와 나눔 Day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주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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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마포갈비, 독거 어르신 32명에 든든한 한 끼 대접
안동시 용상동 마포갈비(대표 권오섭)에서 9일 지역 독거 어르신 32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이날 권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든든한 한 끼 밥상을 차렸다. 지역의 대소사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권 대표는 지역사회 봉사에 매번 솔선수범으로 참여해왔다. 권오섭 대표는 “지역에서 음식업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남는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거뜬히 극복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용상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신 권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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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 나눔 행사' 개최
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가 지난 9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최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김상동 임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 간 더욱 소통·화합하고 나눔 문화도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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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말복맞이 사랑의 식품꾸러미 전달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금옥)는 9일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20가구에 찜닭, 사과즙, 누룽지 등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전달된 꾸러미는 지역자원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폭염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안부 인사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편,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품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송금옥 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이웃들이 혹서기를 무사히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사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중구동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활력을 더하고 있다”라며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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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마애지구 461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1년부터 추진한 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461필지, 436,435.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종이지적을 정밀하게 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8년간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경계 조정을 실시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사업 완료 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을 감정평가 의뢰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결정금액을 개별통지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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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신선하게 보관해 농가 소득 높인다
안동시가 사과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해 저장 및 유통기간을 연장하는 과실장기저장제(1-MCP)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품질 높은 사과를 장기간 공급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사과는 일반적으로 10월경 수확해 11월 입고 후 최대 4~5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과실장기저장제를 처리하면 노화와 후숙을 진행하는 에틸렌의 작용을 차단해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되어 이듬해 7~8월까지도 최상의 품질로 저장 출하가 가능해진다.과실장기저장제(1-MCP)는 저온저장 중인 과실의 신선도 유지 및 장기저장을 가능하게 하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가스 처리제이다. 저온저장고에 투입할 경우 홍수 출하 방지와 고품질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저온저장고를 보유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불법 건축물 및 농기계로 분류된 이동식 저온저장고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8월 말까지 저온저장고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강석영 유통특작과장은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은 계절과 관계없이 안동사과를 찾는 소비자에게 원활히 사과를 공급하고 농가가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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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Ⅲ’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3일까지 야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Ⅲ’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2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 출신 및 안동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권남득, 권오준, 서태산, 임도훈, 탁유진)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성작가의 성숙한 작품과 청년 작가의 신선한 작품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초대전이다.권남득 작가는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지구와 달의 움직임을 Led 빛과 회전하는 아크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장치를 만들어 관객에게 흥미로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권오준 작가는 임청각 앞 철길에 사용되었던 못을 활용해 작품을 만듦으로써 전쟁을 겪던 시기만큼 암울한 현대사회 속, 위로받고 싶은 인간의 소망을 형상화하였다.서태산 작가는 실망감과 불안함에서 구해줄 구원자를 희망하나 구원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하늘을 보며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였다.임도훈 작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가진 불안한 삶의 근본적인 이유와 극복 방안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탁유진 작가는 유명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백문불여일견전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속 기획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확대·발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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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야간교육 수강생 모집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8월 14일부터 2023년 하반기 야간교육 수강신청을 받는다. 총 22개 과정 3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4일(월)부터 11월 9일(목)까지 10주간 진행된다.19세 이상의 안동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교육프로그램은 ▷요리분야 - 바리스타, 생활요리, 홈베이킹, 떡제조기능사 ▷컴퓨터분야 - 엑셀, 컴퓨터초급 ▷외국어분야 - 중국어, 일본어 ▷미용분야 - 헤어 ▷음악분야 - 통기타 ▷미술분야 - 수채화,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의상분야 - 옷리폼, 양재 기초 ▷건강분야 – 요가 등 상반기보다 2과목이 더 늘어났다.한편, 지난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새로운 취미활동을 시작함으로써 상당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야간교육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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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복(伏)달임 행사' 개최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기연)이 8일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인「말벗도우미 사업」의 하나로 복(伏)달임 행사를 진행했다.복(伏)달임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에 고기를 국으로 끓여 먹는 풍습이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이날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만들어 포장했다. 무더위를 어렵게 보내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일일이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살폈다.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직접 가져다주고 혼자 사는 노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했다.이기연 추진단장은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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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서류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 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현장평가에서는 인터뷰를 실시한다. 선정된 사업체는 관광두레 PD를 통해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 전문교육과 선진지 견학, 상품개발 컨설팅, 브랜딩,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간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받게 된다.안동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안동시청 누리집 접속 후 시정 소식 내 유관기관 공지/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8월 18일 18:00까지 안동관광두레센터 이메일 (andongunion@naver.com) 및 우편(경북 안동시 영가로 12-1 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관광두레센터(☎ 070-5178-5335)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체 발굴․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광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관광두레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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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영양군보건소,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안동소방서와 영양군보건소가 지난 2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이용 장려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출산 임박, 조산의 우려가 있는 임산부, 거동이 어려운 산모 등 모든 임산부와 산모가 서비스 이용 가능 대상자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에서 지속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119안심콜 서비스(www.119.go.kr)사이트에 접속하여 임산부에 대한 인적 사항과 주의 사항을 기록 후 등록해 두면 위급 상황 발생으로 119신고 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사전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보호자 연락 등의 조치를 취한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영양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민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추진할 것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힘든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에서는 24시간 통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다문화 가정 또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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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2차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심재한)이 지난 3일 2023년 마을복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였다.‘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2차년도 계획수립을 위해 3차례의 교육과 간담회, 1차년도 사업 평가를 실시해 최종 계획을 도출했다.‘함께 행복한 강남동’이란 마을 비전을 세우고 기존 돌봄 사업인 “껴껴껴”사업은 보완과 수정을 통해 계속 추진한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사업,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심재한 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위해 발굴한 복지의제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인 마을복지추진단이 주민복지활동가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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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폭염 대비 안심살피미』 가동
안동시 옥동은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독거노인 59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주민을 살피는 “안심살피미”를 가동한다.“안심살피미”는 옥동 마을복지계획 『만나요』사업 추진단 17명과 『일촌맺기』사업 추진단 3명 등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대상자의 집에 가정방문을 하고, 수시로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체크 할 계획이다.한편, 독거노인 59가구는 1차로 옥동 통장 34명이 발굴했다. 2차로 옥동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분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을 제외한 순수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로만 선정하였다.이금혜 옥동장은 “주민과 힘을 모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 폭염의 날씨에 잘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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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번식연구회, 안동시 장학기금 400만 원 기탁
안동한우번식연구회(회장 민필규)가 안동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400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하였다.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번이 9회차로 누적 기부금은 2,580만 원이다.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한우의 이식사업과 우량 암소 개량사업으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공식 만찬, 2010년 월드컵 축구 대표선수의 공식 메뉴로도 선정됐다.민필규 회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원들은 안동 우량한우의 번식기반을 다지고 차별화된 축산경영으로 전국에 안동한우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라며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안동한우번식연구회의 발전과 함께 안동한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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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책 체험 버스'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이 8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풍산읍 정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미디어 책 체험 버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3년 책 체험 버스’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여 명이 참여하여 전자책, 오디오북, AR(증강현실)북, VR(가상현실) 도서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플랩북, 팝업북, 3D 입체북 등의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체험 버스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종이책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된 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마련할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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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행정복지센터, 폭염 대응 예찰활동 강화
안동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령층과 주거 취약 계층, 야외 영농 작업자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우선 관내 무더위 쉼터 14개소를 전수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냉방기 및 마을 방송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시 주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또한, 마을 협조를 통해 무더위 쉼터를 9월 30일까지 상시 개방하여 주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이 밖에도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일 2회에 걸쳐 폭염 대비 예찰 활동을 하고 마을 방송 활용, 소속 직원 담당 마을 지정·관리 등을 통해 폭염에 대응한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행정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민간과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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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복지취약 어르신 새 보금자리 마련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에 직면한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세대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안동시와 명륜동 주민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명륜동 행정복지센터가 산사태 위험이 있는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중점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임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저렴한 임차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주거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오랜 설득과 신뢰 관계 형성의 노력이 지속된 후에야 도움의 손길을 받아들였다.중점 사례관리대상 세대인 A씨는 고령으로 폐지를 수거하며 낡고 오래된 무허가 한옥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했다. 비위생과 위험이 상존하는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잦은 민원이 발생했다.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2011년부터 안동시와 함께 사례관리 개입을 하면서 2015년 민간단체 집수리 요청, 2017년 보훈청 집수리 요청을 하였으나 주거상태가 손댈 수 없을 정도로 노후하여 수리가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안동시가 2018년 영구임대주택, 2020년 강변늘푸른타운 입주 대상자로 주거지원을 하였으나 층간소음, 부적응 등의 사유로 입소와 퇴소를 반복했다.2022년 초 A씨 주택은 지붕 누수 및 침하가 가속되어 붕괴 위험을 안게 됐고 그해 9월 태풍까지 겹치며 대상자에게 대피를 권고하였으나 이때에도 행정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였다.이후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 내 자원 부족, 가족 간 갈등, 대상자 비협조 등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십여 차례 비정기적인 가구 방문을 통해 고충을 경청하고, 대상자가 사용하는 파지 수레에 위험 방지용 형광 테이프를 부착해주고 형광조끼를 지원하며 점차 신뢰 관계를 쌓아갈 수 있었다.명륜동 직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자 A씨 집을 다시 찾았다. 대피를 거부하던 대상자는 동직원과 마을 통장이 함께 비를 맞으며 행정기관의 역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설득한 끝에야 결국 대피에 동의하였다.우선 A씨를 가까운 경로당으로 대피시키고, 동거하던 아들은 다른 가족에게 인계했다. 낡고 위험한 주거지에서 겨우 빠져나온 대상자가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머물 임시공간이 당장 필요하여 애태우던 차에 마을통장이 동네 빈집을 구하여 건물주에게 동의를 얻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명륜동행정복지센터는 A씨를 안동시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으로 의뢰하여 우선 임시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긴급구호 물품 등을 제공하고, 긴급주거지원(매입임대주택) 신청을 통해 하루빨리 입주가 가능하도록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과 함께 기초생활보장 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A씨는 “사실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사하고 싶었으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임시 거주지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비로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명륜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세대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감당하여“마카다 정이 넘치는 명륜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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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지역단체, ‘내내내 캠페인’ 실시
안동시 태화동이 2일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풍물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내가게·내가먼저 청소하는 내내내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체는 장마 후 인도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숨어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내내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한편, 태화동 남·여 새마을회와 풍물단은 평소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지원(반찬, 쌀, 부식등)도 아낌없이 펼쳐가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조병수 새마을지도회장은 “깨끗한 태화동을 만들어 가는 내내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살기 좋은 태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원 태화동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잠시나마 시간을 만들어 깨끗한 태화동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참여해주신 3개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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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강남동 석미아파트 및 현진에버빌2차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2일 실시하였다. 6회째를 맞은 오늘 캠페인은 3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도로변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직접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실천운동에 참여한 현진에버빌 2차 주민들은 매달 15일, 아파트 주민들끼리 자발적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하기로 결정하여 주민 주도의 실천 운동으로의 가능성을 보였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정비활동에 힘써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실천운동을 하겠다고 계획해주신 현진에버빌2차 주민분들을 본받아 앞으로도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