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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괴란고청제 농악”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괴란고청제 농악”이 강원도 대표로 오는 5일 경남 사천에서 개최되는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간 개최된 강원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괴란고청제 농악” 은 강원도 대회 이후인 6월부터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휴일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연습을 실시해 왔으며, 금번 최우수상을 목표로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망상동괴란고청제농악 동해시 망상동 괴란고청제 농악은 약300여년전(조선조 효종)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이며, 정초부터 대보름까지 일체의 풍물소리를 내지 않다가 대보름날 저녁에 농악이 펼쳐지는 것에서 유래됐다. 또한, 마을의 농악이 신앙적 기반 위에 형성된 기원을 갖고 있으며, 서낭신앙을 축원하는 농악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금번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괴란 마을은 지금 참가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민속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작년 말 보존회(회장 김영흠 54세)를 구성하여 망상초등학교와 북평초등학교를 전승학교로 지정, 매월 4회씩 전승자인 심상길(상쇠,79세)씨가 출강하고 있다. 또한 북평초등학교 농악대는 금년 강릉단오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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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덕동, 타일벽화 붙이기 행사
강원도 강릉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성덕동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수)는 2007년 7월 부터 시행하여 온 타일벽화그리기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벽화 붙이기 행사를 2007년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 참 좋은 마을 가꾸기 장소는 입암 4.5주공아파트 담장으로, 주민1,000여명이 지난 8월16일 강릉 농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차로 시행하고, 9월엔 2차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일벽화 제작을 했으며,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도 본 사업을 시행 하여 1,000장의 타일을 완성하여, 정성스럽게 그려낸 타일벽화를 영원히 남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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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건소,「부부 태교교실」 운영
강원도 동해시보건소(소장 박영식)는 모성의 건강을 증진하고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제정된 제2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0일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부부 태교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태교교실은 맑은샘터연구소 송금례 소장(총신대 교육원 임산부지도사과정 책임교수)이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이론 및 방법 ▲아기의 E․Q에 도움이 되는 감성태교 및 임신 중 마사지 ▲사랑의 태담 전화기 만들기 ▲태중아기와 엄마 아빠 사랑의 대화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실은 임신 20주 이후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9월 27일부터임산부 3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동해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530-2607)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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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발효퇴비 생산 자재 공급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친환경농업을 하는 44농가를 대상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발효퇴비 생산사업을 추진한다.발효퇴비는 수피(나무껍질)와 쌀겨의 혼합물에 발효제를 섞어서 만들며, 토양환경을 작물재배에 이로운 미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조성하여, 뿌리의 생육을 실하게 하고 병해충에 견디는 힘을 강하게 하여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과 안정된 공급을 위해 일반농가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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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한우 브랜드육 출시
강원도 원주시에서 청정·고품질 원주 한우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명품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한우산업을 농촌의 주 소득원으로 기여하고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치악산 한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판매를 시작한다.원주시 지정 치악산한우 전문판매점으로는 원주축협(본점), 원주농협(단계점), 문막농협(동화점) 3개소에서 판매되며 브랜드육성사업추진단(단장 이상혁) 에서는 초음파 진단기로 선발된 거세우 고급육 30두를 HACCP 인증된 관내 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하여 지정점에 공급하였으며,향후 원주시에서는 브랜드 사업 참여농가의 고급육 생산의 추이를 보아 가며 국내 최대 할인점인 원주 이마트에 납품을 추진하게 되며 개인 축산물 판매장에도 희망자를 신청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점을 더욱 확대 추진 계획이다.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이 관내 지정점에서 시판됨으로써 그동안 많은 농가가 서울 가락동 공판장으로 상장하여 판매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정기적인 판로처가 확보됨으로서 농가들은 브랜드 사업추진단을 믿고 고급육 생산에만 전념하면 될 것이며,원주시에서는 치악산 한우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금년 2월 부터본격적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322농가 7,350두가 사업에 참여 하는등 많은 농가의 전폭적인 기대속에 추진되고 있고 2008년에는 한우사육기반확충, 브랜드육 직영판매점등 많은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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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 교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동장 정명화)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호섭)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지역인 서울 중랑구 면목6동(동장 박종영)에서 17일에 개최되는 사랑나누기『알뜰 나눔 마당』행사에 참여하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금번 3회째를 맞이하는 『농수산물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여하여 동해시 농수산물 8종(햅쌀, 흑미, 감자, 보리쌀, 검정콩, 오징어, 다시마, 황태 등)을 판매 할 계획이다.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중랑구 면목6동 주민 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근)는 지난 2004년 11월 1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정기적인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무릉제 행사 초청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활동을 전개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망상동장(동장 정명화)은 “매년 지속되는 도.농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이 시에서 추진하는『정동(서)방 자매결연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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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금년 추석이 장기연휴(9. 22 ~ 9. 26)로 많은 귀성객들이 귀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 능동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해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검소한 추석 보내기 운동」전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종합상황실 당직사령 확대 운영, 쓰레기 적기 수거 및 환경 청결 활동 전개,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 분위기 조성, 물가 안정 대책, 체불임금 예방 추진, 각종 서민생활민원 신속 처리, 재난예방 및 사건․사고 예방 대책 강화, 추석연휴 교통관리 특별 대책, 급수시설 점검 및 특별 관리, 비상진료 지원 대책 강구 등 12개 분야에 대하여 중점 추진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즉시 접수․처리하고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체계도 확립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귀성객 및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지원, 신속한 민원처리 등에 철저를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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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공기관 인턴사원 모집
▲ 김학기 동해시장 강원도 동해시(동해시장 김학기)는 공공기관의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지방행정체험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기관 인턴사원을 14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고졸이상 35세 이하 미취업자로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며, 저소득층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신청자는 인턴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하여 시 통상경제과에 제출하면 되고, 9월 27일 선발․통지 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인턴사원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근무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인턴사원 선발이 산업구조 변화 등 기업체 신규 직원 채용 감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단기간 일자리 마련으로 실업난 해소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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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추석맞이 친환경 오리농법 무농약 쌀 판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에서는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과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추진한 친환경 오리농법 무농약 쌀 생산 시범단지에서 도시 소비자를 모시고 추석맞이 친환경 오리농법 무농약 “쌀” 판매행사를 실시한다.특히 사천면 “무농약 쌀” 생산단지 전필지에는 볍씨침종에서부터 수확 할때까지 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 농법이며 또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무농약 인증”을 전 필지 받아 청정한 쌀을 판매한다.이날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메뚜기잡기. 벼베기. 벼탈곡등을 체험할수있으며 아울러 허수아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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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미담사례 - 한 번 맺은 인연 끝까지
한 번은 인사치례 일 수 있으나, 두 번, 세 번 꾸준히 한다는 것은 진심으로 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강원도 원주에 주둔한 부대의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잠시라도 부대 담장을 벗어나 원주의 문화를 둘러보는 장병들에게 원주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고자 원주 밝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인재)에서 음료수와 빵을 기증해 지역의 따뜻한 인심을 장병들에게 전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국방부에서는 개인의 존엄과 가치가 보장되는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 개선 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원주시에서 관리 유지하고 있는 토지문학공원은 잠재적인 원주의 홍보대사인 군장병들에게 원주의 문화를 소개함을 통해 각자의 고향 앞으로 보내는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한편 밝음신용협동조합측은 9월 12일 수요일 7812부대와 9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제8군 전투비행단에서 100 여명의 장병들이 토지문학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전해 듣고, 원주를 찾은 장병들이 원주가 한국문학의 산실임을 깨닫고 돌아가면 더없이 기쁘겠다면서 우리지역에서 군생활을 하는 젊은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한편 토지문학공원 관계자는“원주에서 군생활을 하는 국군장병들이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쓰여진 토지 문학공원의 탐방을 통해, 원주에서 군생활을 마친 국군장병들의 기억 속에 원주가 문향이 가득히 숨쉬는 감동어린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군생활을 하는 장병들을 위한 음료수 및 간식 제공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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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을밤에 찾아가는 보래미 음악회 개최
강릉시 포남2동(동장 이문철)에서는 포남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한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보래미 음악회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포남초등학교 학생(10여명)이 관노가면극을 또 막간 행사로 한솔초등학교 학생(오채린외 12명)이 승무 북을 공연하며, 1부 행사로는 강릉시립예술단이 격조 높은 가을밤에 어울리는 교향악과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2부 행사로는 “콩쥐와 팥쥐엄마”라는 서양의 신데렐라와 줄거리 전개가 비슷한 권선징악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대소설이야기로 강릉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또 한판 놀아 볼 수 있는 가족 마당극을 공연한다.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귀여운 어린이의 공연, 3대가 흥겹게 즐기는 가족마당극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이다. 2004년부터 매년 음악회를 열어 4회째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화합의 마당을 통한 살기 좋은 보래미골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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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김학기 동해시장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일규)과 9월 12일 오전 11시30분 코리아디자인센터 대회의실에서 동해시의 지역디자인개발 업무 증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이 협정을 통해 상호간 포괄적인 디자인 협력을 도모하여 동해시의 이미지 쇄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시브랜드ㆍ도시환경ㆍ문화산업ㆍ관광산업ㆍ지역특산물 상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을 접목하여 통합 디자인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도시기반시설을 비롯해 지역특화상품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특성을 살린 종합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 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 개발 ▲정보매체 및 이미지 개선 ▲지역특화상품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기타 교육ㆍ홍보ㆍ전시 협조 등이다.한편 동해시는 지난 5월 21일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금년부터 처음 실시 한 전국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개선 공모사업인 『가로환경 시설물 통합이미지 구축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개발비 총 1억 5천만원 중 국비 9천만원(60%)을 지원받게 되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도시 가로이미지를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시관계자는 “지식기반산업인 디자인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며, 지역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역량을 창출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로써 중요성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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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벽오마을 디지털공부방 구축
강원도 동해시(동해시장 김학기)는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공부방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이용시설과 멀리 떨어진 농어촌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공부방을 북평동 22통 벽오마을에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하여 구축을 완료했고, 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벽오마을 디지털공부방에는 컴퓨터 6대, 칼라레이져 프린터 1대, 사무용 가구, 초고속 인터넷망과 교육영상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정보접근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는 인터넷 수능 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 환경을 구축했다.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디지털공부방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농어촌 지역의 지역간 계층간 정보화 격차를 줄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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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회 여성농업인 전국대회 대통령 표창수상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개최 된 제4회 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북평동 단실마을 임명희씨(왼쪽)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임명희씨는 1995년 여성농업인 후계자 축산부문으로 선정되어 현재 한우25두와 토종잡곡 0.4ha를 재배하여 연간 3,6000천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전업농가를 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 동해시 연합회장(2000~2001년 역임), 여성농업인 강원도 연합회장(2003~2006년 역임), 강원도 농정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역할 증대에 이바지 했다. 특히 2005년도부터 단실마을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북평동 23통 주민들과 소득, 환경개선 등 농촌활력화 사업을 추진하여 2006년 강원도 새농어촌건설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혁신 역량사업비 5억원을 수상하였다.또한 2007년도부터는 단실마을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토종잡곡 생산, 감나무 재배 등 각종소득사업을 추진하여 단실마을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로 육성하는데 여성농업인으로서 1인 3역의 역할을 하며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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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매직헴프 삼베브랜드 사업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학기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대마재배 농민, 한중대 매직헴프포럼 사업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동해시의 지역전략사업인 삼베 브랜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베를 지역전략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삼베’ 대신 ‘헴프’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고, 헴프 건축자재, 건강식품, 의약품 등 헴프 신상품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하여 북평산업단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용역 최종 보고회 또한 신비의 천연식물 헴프를 4계절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헴프 테마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테마단지 내에는 헴프 재배지, 찜질방, 레스토랑, 홍보관/상품관, 헴프 체험공방을 운영하고, 헴프 체험공방에서는 헴프로 비누, 치약,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헴프로 만든 다양한 음식(헴프 맥주 포함)도 맛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헴프 오일 마사지 체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헴프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의 헴프 관련 기업체 및 연구소, 미국 시애틀 헴프 축제 등도 방문했으며, 또한 헴프 테마단지가 국내 및 외국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관광코스는 물론이고 새로운 동해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 인제대 정수호 교수는 “동해시의 헴프산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헴프 관련 연구소, 기업,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작업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타 지자체 헴프 산업에 우위성을 확보하는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동해시의 새로운 지역전략산업인 헴프 산업의 지역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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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판부면 6천번째 전입자 축하
지난 8월 30일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인구가 6,000명을 넘어서는 뜻 깊은 날이었다. 1995년 시군통합 당시 2,800명이었던 판부면 주민이 10여년 만인 2006년에 5,000명을 넘어섰으며, 1년이 경과한 금년 8월에 전년도 보다 1,000명이 증가해 6,000명을 돌파해 원주시 인구 30만 달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판부면사무소에서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지난 9월 6일 6,000번째 전입한 서곡9리 더샾아파트 입주민인 황수홍(37세 연세대 교수)씨 가족을 모시고 기념품과 함께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황씨는 판부면의 정성어린 환영행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판부면 직원들은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2007년 9월 현재 판부면 인구는 2,532세대 6,0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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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자매도시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동해시(동해시장 김학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와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자매도시인 김제시와 상호간 특산물 판매를 해왔으며,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중인 김제 지평선 쌀은 시중보다 싼 10kg/22,000원, 20kg/43,000원이다. 지난 99년 4월 김제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후 각종 문화 행사에 상호 대표단을 파견하여 문화교류 증진은 물론,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는 등 신뢰 속에 우호 협력을 돈독히 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가 최근 농․수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양 도시의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 28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경기도 광주시는 판매상품이 없어 우리시 오징어만 구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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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들꽃사랑 작품전시회 개최
강원도 원주시 문막중학교의 『들꽃사랑』 동아리회와 학교 4-H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9월 9일 오후 7시까지 문막중학교 중앙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시회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문막지역 학부모가 참여하여 꽃범의 꼬리, 산꼬리풀, 고양이발톱고사리, 노루오줌, 구절초 등의 들꽃을 숯부작, 석부작, 항아리 석부작, 분수화분, 분경, 이끼볼 등으로 꾸민 총 20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야생화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우리 들꽃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들꽃 작품들을 통한 정서 함양과 학생과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환경 가꾸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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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
어촌어항복합공간조성(어촌부문) 실시설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9월 6일 목요일 14시 강원도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개최된다. 「어촌어항복합공간조성사업」은 어촌체험, 쇼핑, 레저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원스톱 형태의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어촌부문(안목항)에 대하여 실시설계중에 있다.지난 1차 중간보고회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완사항 검토를 통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도.시관계자, 안목주민 및 어업인 , 용역사 등 19명이 참석하는 이 자리는 어업인창고, 수산물판매장, 관광홍보관, 위판장,어민복지회관 내용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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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방사업의 본격추진으로 산림재해방지
보은군과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1억8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사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내북면 성티리에 5천4백만원을 투자하여 산지사방사업 1ha를 실시하였고, 회북면 용곡리와 내북면 도원리에 4억9천3백만원을 투자 사방댐 2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산외면 신정리 일대 7개 계곡을 대상으로 16억3천만원을 투자하여 산지유역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내속리면 상판리와 중판리를 대상으로 4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사방댐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수한면 광촌리에 2천3백만원을 투자하여 산지사방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신정리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산림유역 관리사업은 7개 계곡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2007년도에 6개 계곡에 9억8천9백만원 투자하여 전석골막이, 슬릿댐, 스크린댐, 복합댐 등을 설치하고, 2008년도에는 1개 계곡에 6억4천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방사업은 산이 많은 보은군의 지형을 볼때 산사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사업으로 산간계곡의 토석류 흐름을 사전에 막아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익적 생산기능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산지유역관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정지역 주민들은 “마을 뒷산 계곡이 깊고 험하여 매년 장마 때마다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마치 마을을 삼킬 것 같아 불안하였는데 앞으로는 흙과 돌, 나무 등이 하류로 밀려 내려오는 것을 막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은군에는 18개소의 사방댐 등이 시설되어 있고, 사방댐이나 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된 곳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었다면서 산림청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재해방지 차원의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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