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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주니어핸드볼 대회 열전 돌입!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구권대회 천안경기가 17일 오후 2시 단국대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천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규모의 핸드볼 대회인 이번 대회는 17일∼22일까지 D조 예선 경기가, 24일과 26일 순위결정전이 열린다.천안경기는 D조에 속한 러시아, 스웨덴, 앙골라, 몬테네그로, 멕시코, 홍콩 등 6개국이 15경기를 갖는다.경기일정은 17일(토) 오후 3시 러시아:몬테네그로 오후 5시 스웨덴:홍콩, 오후 7시 앙고라:멕시코 18일(일) 오후 3시 스웨덴:몬테네그로, 오후 5시 러시아:멕시코, 오후 7시 앙골라:홍콩 경기가 열리며,19일(월) 오후 3시 러시아:홍콩, 오후 5시 앙골라:스웨덴, 오후 7시 멕시코:몬테네그로, 21일(수) 오후 3시 스웨덴:멕시코, 오후 5시 러시아:앙골라, 오후 7시 홍콩:몬테네그로가 박진감 넘치는 접전을 벌인다.또, 22일(목)은 오후 3시 홍콩:멕시코, 오후 5시 앙골라:몬테네그로, 오후 7시 러시아:스웨덴 경기가 치러진다.한편,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참가팀 기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치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다.천안시는 대한핸드볼협회, 충남핸드볼협회와 함께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 숙박과 통역, 안내, 안전, 의료 등에 필요한 인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한편,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는 17일∼31일까지 우리나라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주, 천안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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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신풍면의용소방대 이성창대장 취임
▲ 제18․19대 공주소방서신풍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모습이다. 7월 15일 오후 5시 제18․19대 공주소방서신풍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신풍금강예식장에서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준원 공주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임하는 제18대 이성복 신풍면의용소방대 전임대장은 1991년 부터 신풍면의용소방대원에 임명되어 지난 19년여 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오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아까지 않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공로패와 각종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성창 신임대장은 1990년 의용소방대원에 임명되어 20년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했으며 평소 덕망과 지도력을 겸비하여 오랫동안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왔으며 지도력과 포용력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성창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신뢰감주고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더욱 친절하고 친근한 소방상을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방행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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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오픈
보령 머드 축제 포스터이다.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가 충남 보령에서 개막됐다.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제13회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와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7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머드에 빠지고 뒹굴게 되면 세계인의 피부는 모두 머드색으로 통일되고 축제장에서 즐기고 웃고 하는 것은 전 세계 6,800여 언어가 필요 없어 세계인은 머드축제장에서 하나가 된다.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상요트퍼레이드와 함께 행사장 개장식을 갖고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여해 축하 버튼 터치식을 시작으로 23개 체험행사장이 문을 열었다.거리퍼레이드에는 머드축제를 알리는 오랜지색 머드T-셔츠를 입은 2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바디페인팅 분장모델, 머드 캐릭터 등이 참여해 개막을 환호했다.구대천역에서 시작한 거리퍼레이드는 경남사거리, 명문당사거리, 임협사거리를 지나 대천천 하상주차장까지 이어졌으며, 머드축제 홍보대사, 바디페인팅 분장모델, 머드캐릭터, 머드댄스팀, 풍물패 등이 참여했다.특히 오랜지색 물결은 지난달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응원이 연상되었으며, 마칭밴드는 부부젤라 나팔소리가 연상되 1개월 전 월드컵 응원이 재연되는 듯 했으며 퍼레이드 하이라이트인 머드난장에서는 대형 머드대포와 머드물주머니 투척 등 머드난장 몸씬이 연출돼 즐거움을 더했다.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관광객과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대표단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개막식은 ‘자연의 선물, 고귀한 보령머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전 세계인이 하나가되는 행복한 세상을 노래한다’ 컨셉으로 주제영상 상영, 개막퍼포먼스에 이어 이시우 보령시장의 개막 인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류근찬 국회의원 축하 인사와 김경제 보령시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개막축하공연에는 슈퍼주니어, 티아라, 윤도현밴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1만6000여발의 불꽃이 대천해수욕장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제13회 보령머드축제는 머드포그터널, 머드러브러브, 머드슈퍼슬라이드, 머드키즈랜드 등 에어바운스체험과 셀프마사지, 칼라보디페인팅, 머드몸씬, 머드마네킹컨테스트 등 머드체험을 비롯해 갯벌극기체험, 갯벌스키체험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또 연계행사는 글로벌 축제포럼, 보령머드세계화학술세미나, 머드인과함께하는 우리가락, 요트퍼레이드,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머드축제전국사진공모전 등이 개최되 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이와 함께 야간에는 18일에는 댄스 뮤지컬 ‘머드를 사랑하면 춤을 춰라’ 19일 일렉볼쇼이, 유로댄스, 올 댓 뮤지컬 등 세계문화 공연 한마당 20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참여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21일 머드해변국악공연 22일 보령머드대학가요제 23일 머드비보이 공연 24일 힙합&글로벌레이브 파티 25일 머드락페스티벌 등이 공연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시민탑 광장에서 해수욕장의 중심인 머드광장으로 옮기고 장마를 피해 일주일 늦춰 개최하게 된다.또 체험 프로그램을 고급화 하고 관광보령의 알짜 관광지만을 관광할 수 있도록 무료셔틀버스도 운행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머드에 뒹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 없는 전자지갑 시스템도 도입했다.행사장주변에는 와이파이 존이 설치되어 트위터를 통해 세계인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한편 12년이라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축제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6년간 최고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동안 외국인 39만5천여 명을 포함 연인원 1572만6천여 명이 방문해 3733억원(누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세계 4대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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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음성군 등 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민 체감경기 조기 회복을 위해 범 정부적으로 추진한 2010년도 재정 조기집행 추진 행정안전부 종합평가 결과, 도를 포함, 도내 7개 시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 총 1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7), 도(9), 시(75), 군(86),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충북도와 음성군 각 3억원, 보은군 2억원, 청주‧제천‧증평‧진천‧단양이 각 1억원씩을 교부받게 되었다.충북도에 따르면 상반기 중 시군을 포함 모두 3조 8,526억원을 집행, 당초 목표액 3조 5,860억원 보다 2,666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목표대비 107.4를 달성하므로써, 전국평균 105.8%보다도 1.6% 높은 성과로, 9개 광역 道 중 충북도만 유일하게 도 시군 모두가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도는 서민일자리 지원, 민생안정 및 SOC사업 등 서민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두고 집행하므로써도민이 실질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재정 조기집행 효과 거양에 노력했다. 또한, 박경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실국원장별 담당 시군에 대한 수시점검 및 독려를 통해 부진단체를 집중 관리하였으며, 시군 간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적극적 조기집행 유도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시군 평가를 실시, 3월말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하였다. 아울러, 행안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목표달성 시군에 대하여도 시상금을 추가로 교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분야에 재투자 할 계획이며, 6월말을 기점으로 재정 조기집행은 사실상 마무리 되었으나, 하반기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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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옆에는 공주경찰서가 있습니다”
공주경차라서의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모습이다. 공주경찰서(서장 이창무)에서는 지난 7월 15일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 마을회관에서 농사일로 바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이 날 경찰서장은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경찰민원의 어려움과 마을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교통 불편과 바쁜 농사 일로 경찰서 민원 제기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겠다”라고 취지를 밝히고 “이동 경찰서 운영시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 집 수리, 청소 등 봉사 활동도 병행하겠다”면서 주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각 기능별 경찰관들은 해당 민원을 접수하면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특히,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을 하였다. 또한,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이․미용서비스, 발 맛사지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용하던 마을 분위기를 활기차게 하였다.앞으로, 공주경찰서에서 소외된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독거노인의 집 수리 및 의료봉사 활동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행정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성숙한 공주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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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기 피의자 검거
충남 당진경찰서 지능 범죄수사팀은 지난 12일 14시 경 ○○○ 카페를 통해 “중고 오토바이를 판매한다”라는 광고를 한 후 대금을 송금받아 편취한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5월경 부터 같은 해 7월 초순경까지 ○○○ 카페에 오토바이를 판매한다는 허위 광고를 하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금원을 송금 받아 총 5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용법조 : 형법 제 347조 제 1항(사기)-10년이하 징역, 2천만원이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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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지난 14일 9시 7분 경 대전유성에서 논산으로 운전해준 대리운전기사를 차량 트렁크에 보관중이던 조경 전지 낫으로 위협하여 대리운전비 5만원 면탈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충남 논산경찰서는 밝혔다.논산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14일 1시 30분 경 논산시 상월면 도로 앞 노상에서, 같은 날 0시 경 대전 유성구에 있는 주점 앞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피해자가 피의자 소유의 승용차량을 운전하여 위 장소에 도착하여 잠을 자고 있는 피의자를 깨우자, 욕을 하면서 차량 트렁크에 보관중이던 조경 전지 낫(칼날28.5㎝,손잡이14.5㎝)을 꺼내 들고 피해자를 위협하여 대리운전비 5만원을 면탈하여 그 대금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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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불법 대형위험물 운반용기 일제단속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화학물질 저장 및 취급업체의 불법 대형위험물 운반용기에 대해 20일까지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위험물 운반과정의 재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대형용기의 검사의무 및 경고표시 부착의무 관련 적법성 여부를 집중단속하며 단속 대상은 페인트, 수처리제, 유화제, 중화제 등 화학물질 제조업체 및 사용업체이다.또한 저장 및 운반기준, 용기검사필증 부착여부, 무허가위험물 유무를 확인하며, 이번 단속시 적발되면 관계법에 의해 의법조치는 물론 제조단계에서 최종단계까지의 유통경로를 따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공주소방서 관계자는“대형 용기를 취급하는 위험물제조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제조단계에서부터 불법 운반용기 확산 방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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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부모 자녀에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실시
충청북도는 올 8월부터 ‘시․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부모 자녀의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시․청각장애인 자녀의 경우 부모로부터 언어학습을 받는 것이 다소 뒤떨어지는 것을 고려하여 동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이에 따라 앞으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구 기준 3,913천원) 시․청각장애인 가정(46가정, 55,200천원)의 비장애 아동은 언어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언어발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시․청각장애인의 만7세 미만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진단서비스 및 언어치료, 청능치료 등 원하는 언어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이면 신청 가능하며, 부모 모두 시각 혹은 청각 등록장애인이어야 한다.* 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06,564원, 지역가입자 127,225원 이하 서비스 대상자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게 되며,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을 포함하여 월22만원의 바우처 금액이 생성된다.※ 본인부담금:기초생활수급자 면제, 차상위계층 2만원, 차상위초과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 4만원, 50% 초과 100% 이하 6만원 서비스 이용희망자는 해당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매달 중순까지 신청을 하면 그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7월은 사업 준비 등으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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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 순찰대 발대식”
홍성경찰서(서장 서연식)는 15일 15:00, 홍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성군수, 홍성교육장, 아동안전지킴이 순찰대, 각 지역사회단체 회원 등 모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 지킴이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동 보호활동에 들어갔다.최근 홍성지역에서 발생한 아동성폭력 미수 사건을 계기로 홍성교육청, 군청, 각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된 아동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아동안전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던 중 교사와 학부모,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 순찰대’를 조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홍성경찰서와 홍성교육청, 홍성군청 간의 아동성폭력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발대식 행사 후 아동성폭력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초등학교 교사,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아동안전지킴이 순찰대는 각 초등학교별 10인 내외로 편성되어 2인씩 한 조가 되어 ‘아동안전지킴이 순찰‘ 로고가 적힌 조끼 및 모자를 착용하고 학교내와 주변 통학로, 놀이터 순찰 및 아동안전과 관련한 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순찰대 외에도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홍성우체국 집배원, 홍성성폭력상담소, 모범운전자회, 재가협회 등 단체들도 참여하여 일상 활동 구역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보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로 다짐하였다.이날 발대식에서 서연식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 보호활동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지역에서 더 이상 아동대상 범죄자는 없다는 결연한 의지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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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보호 신청하세요”
“오는 10월 10일까지 인감보호 신청하세요”공주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보호를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인감보호신청 특별신청기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며, 기간내 인감보호 신청을 당부했다.인감보호신청은 신고한 인감을 특별히 보호해주는 제도로 '본인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처 외 발급금지' 등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자를 지정에 따라 인감증명을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본인 외 발급금지를 신청하고, 유사시 발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 대리발급을 처(OOO,주민번호)에게 위임함 또는 자(OOO,주민번호)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 인감보호 신청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 발급금지 등 발급 대상과 사유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공주시 관계자는 “이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대별 안내문 발송, 시정지 게재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해 나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보호를 위해 기간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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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 차지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하늘에 대고 포효하는 스페인의 이니에스타 선수. 스페인은 12일 오전 요하네스버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이니에스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페인은 월드컵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결승전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독일이 없는 사상 첫 월드컵 결승전이었으며 스페인은 월드컵 우승을 맛본 사상 8번째 국가가 됐다. 스페인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한 첫 유럽팀이 됐다.반면 네덜란드는 1974년과 1978년에 이어 3번째로 결승전에서 패하는 비운을 맞았다.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육박전을 벌였다. 전반전에만 네덜란드 선수 3명이 경고를 받았고, 스페인도 2명이 경고를 받았을 정도다. 네덜란드는 스페인의 화려한 개인기를 막기 위해 강한 몸싸움을 걸었다.팽팽한 긴장감 속에 전반을 마친 양팀은 후반들어 보다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전반 16분에는 네덜란드 로번이 스네이더르의 패스를 받아 골기퍼와 1대1호 맞서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선방에 걸려 득점에 실패했다.스페인의 바야도 23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슈팅이 수비의 몸에 맞아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스페인이 우세한 상태에서 맹공을 퍼부었지만 네덜란드의 끈질긴 수비에 막혔다. 네덜란드로 후반 37분에 로번이 다시 골키퍼와 1대1로 맞섰지만 또 선방에 걸렸다.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네덜란드의 헤이팅아가 연장 후반에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면서 승부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결승전의 승부를 가른 선수는 스페인의 이니에스타였다. 그는 연장 후반 11분 네덜란드 골지역 오른쪽에서 받은 공을 정확하게 차 넣어 승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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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직 개편 단행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 정무수석에 정진석 국회 정보위원장, 사회통합수석에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 대변인에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각각 내정하면서 4기 청와대 참모진의 기본틀을 구성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달 14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청와대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지 딱 1개월만이다. ▲ 이번 청와대 인사 조직 개편자로 왼쪽부터 백용호, 박인주, 김희정 순이다. 아직 홍보 등 일부 수석인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임태희 대통령실장-백용호 정책실장으로 이어지는 4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의 특징은 ‘세대교체’와 ‘소통강화’라고 할 수 있다. 백용호(56년, 중앙대 경제학과. 현 국세청장) 주요경력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이 있다.인선배경으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혁적 성향의 경제학자로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정거래 업무를 선진화시켰고, 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칙과 기본에 입각한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등 국세청의 변화와 개혁을 성공적으로 주도하였고,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처리가 꼼꼼하여 대통령을 훌륭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을 들 수 있다.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내정자 박인주(50년생, 경북,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현 평생교육진흥원장) 주요경력으로는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공명선거시민실천협의회 상임대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감사흥사단 이사장이 있다. 인선배경으로는 흥사단, 공명선거시민실천협의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오랫동안 수행함으로써 좌우와 빈부를 뛰어넘는 사고의 유연성을 보여주었으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민주적으로 변화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인품과 경륜으로 시민사회에서 신망이 높고 합리적이면서 강직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청와대와 시민단체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끌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대통령께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적임으로 종교와 시민단체 원로 등 각계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였으며, 이를 수용하여 발탁하게 되었다.대통령 대변인 내정자김희정(71년, 부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주요경력으로는 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인선배경으로는 17대 최연소 국회의원으로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참신한 대안제시 능력을 발휘하며 미래지향적인 정치구현을 위해 노력하였고, 의정활동 경험을 통한 정무적 감각과 소통능력,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청와대와 언론의 가교역할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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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3선의원 청와대 정무수석내정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정진석 (60년생) 정무수석 내정자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출신으로 성동고교와 고려대 정치 외교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정치부기자와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냈다.전 민정당 청책의장과, 내무부장관, 치안국장, 충남도지사와 내무부 차관을 지낸 고 정석모 의원의 아들이다. 정진석 정무수석은 당과 국회의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언론인출신의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선진화에 대한 소신이 뚜렷하고 친화력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균형감각의 바탕으로 대통령실장, 특임장관과 호흡을 맞추어 당·정·청, 야당과의 소통을 원만하고 상생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가교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수석은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선후배 지간이며,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무1, 정무2, 행정자치와 치안을 다루는 수석 서열1위의 자리다. 정수석은 1999년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특보로 정계에 입문, 공주·연기에서 16~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7대에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 오시덕 후보에 패배를 맛보았으나, 1년후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자민련의 후식견인 국민중심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등을 거쳤다.200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바 있다.신임 정진석 정무수석은 13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소통·통합이 상징이니 만큼, 당·정·청 야당과의 소통을 원할히 하고, 원만하고 상생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가교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덧붙여 “정무수석이 단순히 정치적 가교역할이 아닌, 치안과 지방행정부문도 일정부문 관여하고 있다”면서 “공주·연기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인 세종시가 원만히 건설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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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마나루 축제 17일 개막
오는 17일,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휴양지인 웅진동 고마나루 관광단지에서 음악과 춤 등이 있는 고마나루 축제가 열린다.공주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펼치는 놀이한마당인 2010년 고마나루 축제를 오는 17일 개막해 오는 8월 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웅진동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행사기간내내 한 여름밤에 국악한마당을 비롯 락 페스티벌, 7080 추억의 콘서트,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개막일인 17일에는 대북공연, 불꽃놀이에 이어, 조항조, 한혜진 등 국내 정상급 성인가요 가수 들이 출연, 화려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18일에는 국악 한마당, 24일,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초청공연, 25일 동아리 페스티벌, 31일 7080 추억의 콘서트, 8월 1일 고마 락 페스티벌, 7일 댄스 한마당,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공주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축제 한마당인 공주시민 노래자랑이 열린다.이태묵 관광축제팀장은 “고마나루 축제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은 물론, 학생, 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러진 축제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해 한 여름밤에 수놓을 환희 열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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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입건
지난 12일 16시 경 평소 잦은 가출에 대한 불만과 불륜관계를 의심한 남편이 자신의 妻와 말다툼 중 격분하여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주방에 있던 식칼로 妻의 가슴 부위를 1회 찔러 살해 후 복부를 자해한 피해자를 입건했다고 충남 부여경찰서는 밝혔다.피의자와 피해자는 부부지간으로, 지난 7월 10일 21시 50분 경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에서, 평소 잦은 가출에 대한 불만과 불륜관계를 의심한 피의자가 피해자와 말다툼 중 이에 격분하여 “칼로 찔러 죽이고 나도 찔러 죽어버리자”라고 마음먹고, 주방에 있던 식칼(길이 28㎝)을 들고 와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1회 찔러 간 및 췌장의 열상 등으로 인한 대량출혈로 사망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초 신고자인 피해자의 아들 A00(24세)이 칼에 찔려 신음하고 있는 피해자와 피의자를 발견 신고하여, 범행현장 주변에서 혈흔이 묻은 식칼 1점 회수, 국과수 감정의뢰했다.피해자는 지난 11일 00시 30분 경 사망(7.12. 부검실시)하였으며, 피의자는 부여 건양대 병원에 입원치료 중으로, 7월 12일에 긴급체포(24시간 밀착감시 신병확보 중)되었다. 피의자가 범행사실을 순순히 자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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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피의자 검거
지난 7월 12일 13시 경 병원에 입원 치료중 피해자들이 병실을 비워놓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현금 및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했다고 충남 홍성경찰서는 밝혔다.피의자는 목 디스크로 인하여 병원 치료중에 있는 자로,경찰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0년 2월 초순 부터 6월 24일 사이 충남 예산읍 00병원 병실에서 피해자들이 치료를 하기 위하여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6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등 도합 2,230,000원 상당을 절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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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한․일간 주먹대결
WBA 슈퍼 페더급 세계타이틀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칠 김효민(좌측), 미즈타니 치카(우측) 선수 여성복싱 WBA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이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내 특설링에서 펼쳐진다.WBA 세계권투협회․PABA 범아시아협회 예산지회(회장 이인경)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 특설링에서 WBA 여성복싱 슈퍼 페더급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 한국 김효민(27세, IFBA 1위․성산효체육관) 대 일본 미즈타니 치카(28세, OPBF 1위)의 10라운드 시합이 열린다고 전했다.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여자 페더급 챔피언인 김효민은 아마 국가대표 국제대회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PABA(범아시아권투연맹) 여자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여자복서로서 빠른 발놀림 속에 정확한 가격에 이은 카우터펀치를 날리는 오소독스 인파이터 선수다. 이에 맞서는 OPBF(동양․태평양 복싱협회) 챔피언 미즈타니 치카는 5전 5승(3KO)의 전적을 지닌 선수로 긴팔을 이용한 리치가 길며 끈질긴 근성을 지닌 사우스포 선수로 양 선수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대회장에는 심양섭 WBA(세계권투협회) 수석부회장 심양섭,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최승우 예산군수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MBC 스포츠에서 라이브로 생중계 방송된다.대회를 주관한 WBA(세계권투협회)․PABA(범아시아협회) 예산지회 이인경 회장은 “침체된 예산복싱을 활성화하고 복싱꿈나무 및 권투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합을 개최하게 됐다.”며 “예산군에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권투시합인 만큼 권투팬 및 군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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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종합평가 ‘우수’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05년에 최초 착수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36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개년간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하여 2010년 6월에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홍성군 문당권역이 우수권역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시작하여 친환경 농업의 중심마을로 부상하였고, 소득사업으로 오리쌀 전용도정시설, 벼 건조저장시설, 소포장센터, 쌀가공포장시설 등을 갖추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의 전량구매 및 판매를 실시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였으며, 권역내 각종법인은 물론 마을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지도자들과 지역주민의 역량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우수’로 선정된 문당권역에는 권역발전기금으로 국비 2천만원을, 홍성군에는 인센티브로 국비 3억원이 지원되며, 홍성군은 연 말까지 인센티브 예산으로 문당권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권역을 대상으로 사례집을 발간하여 지역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임에 따라 문당권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찾아오는 방문객과 교육생이 증가하여 권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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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칼로 피해자의 우측 종아리 찌른 후 방치ㆍ도주하여 실혈사로 사망케 한 피의자 검거
충남 예산경찰서는 지난 13일 11시 30분 경 함께 고물수집을 하던 피해자가 술에 취해 처분한 고물 값을 더 나누어 달라며 멱살을 잡는 등 행패를 부리자 부엌칼로 피해자의 우측 종아리부분을 1회 찌른 후 방치하고 도주하여 실혈사로 사망케 한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71세. 남)는 피해자와 함께 고물수집을 하는 형 A00와 알고 지내오던 중지난 7월 12일 11시 45분 경 피의자 집 거실에서 사건 전날(7. 11) 처음으로 함께 고물수집을 하고 처분한 고물매매대금 중 피해자의 몫을 형인 A00에게 주었음에도 피해자가 술에 취해 매매대금을 나누어 달라며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리자 동소 주방에 있던 부엌칼을 가져와 피해자의 오른쪽 종아리(1cm×4cm)를 1회 찌른 후 방치하고 도주하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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