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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한․일간 주먹대결 - 미녀여자복서 김효민, 17일 WBA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 -
  • 기사등록 2010-07-14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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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싱 WBA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이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내 특설링에서 펼쳐진다.

WBA 세계권투협회․PABA 범아시아협회 예산지회(회장 이인경)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 특설링에서 WBA 여성복싱 슈퍼 페더급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 한국 김효민(27세, IFBA 1위․성산효체육관) 대 일본 미즈타니 치카(28세, OPBF 1위)의 10라운드 시합이 열린다고 전했다.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여자 페더급 챔피언인 김효민은 아마 국가대표 국제대회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PABA(범아시아권투연맹) 여자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여자복서로서 빠른 발놀림 속에 정확한 가격에 이은 카우터펀치를 날리는 오소독스 인파이터 선수다.

이에 맞서는 OPBF(동양․태평양 복싱협회) 챔피언 미즈타니 치카는 5전 5승(3KO)의 전적을 지닌 선수로 긴팔을 이용한 리치가 길며 끈질긴 근성을 지닌 사우스포 선수로 양 선수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대회장에는 심양섭 WBA(세계권투협회) 수석부회장 심양섭,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최승우 예산군수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MBC 스포츠에서 라이브로 생중계 방송된다.

대회를 주관한 WBA(세계권투협회)․PABA(범아시아협회) 예산지회 이인경 회장은 “침체된 예산복싱을 활성화하고 복싱꿈나무 및 권투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합을 개최하게 됐다.”며 “예산군에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권투시합인 만큼 권투팬 및 군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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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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