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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05년에 최초 착수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36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개년간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하여 2010년 6월에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홍성군 문당권역이 우수권역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시작하여 친환경 농업의 중심마을로 부상하였고, 소득사업으로 오리쌀 전용도정시설, 벼 건조저장시설, 소포장센터, 쌀가공포장시설 등을 갖추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의 전량구매 및 판매를 실시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였으며, 권역내 각종법인은 물론 마을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지도자들과 지역주민의 역량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우수’로 선정된 문당권역에는 권역발전기금으로 국비 2천만원을, 홍성군에는 인센티브로 국비 3억원이 지원되며, 홍성군은 연 말까지 인센티브 예산으로 문당권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권역을 대상으로 사례집을 발간하여 지역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임에 따라 문당권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찾아오는 방문객과 교육생이 증가하여 권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