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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어느 민원인의‘양심 고백’
지난 2005년 국가청렴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해 청렴도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던 경남 남해군이 전국 최우수 청렴자치단체로 뽑힌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민원인이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보내온 사례비를 남해군 공무원이 정중히 거절해 민원인이 3개월 동안 고민하다 군수에게 보낸‘양심의 고백’편지가 있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남해군 남해읍이 고향인 재부향우 정○○(부산 서구)씨는 업무 부탁을 위해 남해군 두 공무원에게 차(茶) 값 명목으로 2만원씩을 줬다가 망신(?)만 당했다며 하영제 군수에게 편지를 보내 왔다. 사연인 즉, 정씨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해 매입대상자를 소개해 달라며 군 농업경영인 담당자와 귀농자 담당자에게 편지와 함께 차(茶) 값으로 2만원씩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정 씨에게 돌아온 것은 부탁한 것은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성의는 고맙지만 정중히 거절한다는 공무원의 편지글이었다.“15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때론 유혹도 있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고 살았고 또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이제 와서 그 마음을 버린다면 진정한 공무원으로서 자격이 없고 또한 자신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며 정중히 사례를 거절했다는 것. 정 씨가 오랜 고민 끝에‘양심의 고백’을 하게 한 남해군 공무원은 당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자 업무를 담당하던 류기문(행정6급, 설천면 민원담당)씨와 농업경영인 담당자인 김병호(농촌지도사, 농촌진흥과)씨가 그 주인공. 비록 적은 사례이지만 과감히 유혹을 떨쳐 버린 남해군 두 공무원이 보여준 청렴 의지는 올해 전국 최고의 청렴자치단체로 확고한 자리를 굳히기 위해 ‘Clean-남해 Plan’을 강력히 추진하는 남해의 밝은 앞날을 보는 것 같다. 또 고향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열심인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고향 발전을 위해 떳떳이 양심 고백을 한 정씨의 마음도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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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결혼이주여성 대모 및 자매 결연식
우리는 한가족, 당신을 사랑합니다. 란 슬로건 아래 결혼이주여성의 어머니와 언니를 대신해 주는 대모 및 자매 결연식이 3월 14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있다. 의성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외로움과 생활의 애로점을 서로 의논할 수 있는 어머니와 언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 중 대모와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21명에 대해 결연식을 할 예정이다. 먼 이국땅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기 위해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 결연을 함으로서 훈훈한 만남의 장이 된다. 결연을 계기로 인생 상담과 생활을 후견인이 되며, 일시적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음으로 의성인으로 살아가는데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다짐을 하고 다과와 조그마한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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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0회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의 4월은 사계절 중 산과 바다 모두가 가장 화려한 색체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달이다. 특히 올해 제10회를 맞는 영덕대게축제는 복사꽃 만개 시기에 맞춰 삼사해상공원 야외공연장과 강구항, 창포리, 경정리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영덕대게원조마을에서 개최되는 풍어 축원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삼사해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공연과 대게와의 만남, 가요제등 초청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14일에는 대게잡이와 바다고기잡이 행사를 위해 대게를 준비하는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마당도 마련하고 있다.마지막날인 15일에는 바다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행사를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이 밖에 대게 요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식회와 대게 깜짝경매, 대게 먹기대회, 요리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열린다. 영덕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하여 한자어로 죽해(竹蟹)라고 한다.서식지는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 3마일 앞바다의 청정바다 심해의 해양환경이 깨끗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며 타 지역의 대게보다는 다리가 길고 속살이 많을 뿐아니라 맛이 담백하고 쫄깃쫄깃하며 키토산(키틴산)과 타우링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담백질 또한 풍부한 건강식품으로서 영덕대게 참맛과 향은 미식가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고려 태조대왕께 진상된 이래 천년간 변함없는 그 맛과 향은 이제 한국의 명품을 넘어 세계적 명품이 됐다.한편 군에서는 지난 9년간의 축제 개최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대폭 수정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 형태를 만들 방침으로 행사 추진 단체를 공모해 사업계획 설명과 심사를 거쳐 강구애향청년회를 지난 8일 선정하였다.영덕에서 개최되는 4월의 축제는 16일 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가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7시부터 펼쳐지고, 17일은 군민의 날 행사로 영덕복사꽃 큰잔치가 영덕군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또 28일부터 29일 이틀간은 전국에서 최초 물가자미를 소재로 한 물가자미 축제가 축산항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온가족이 겨울의 때를 벗은 영덕 땅을 찾아 봄나들이를 해봄직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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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본격가동
▲ 지난 1월 실시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전달식 지난해 12월 DNV인증원으로부터 ISO 14001(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한 경남 하동군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가동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물품에 대해 친환경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하동군 2007년 친환경상품 구매계획’을 지난 2월 자체 수립․공표했다.군은 지난해 구매한 친환경상품은 전체구매량의 78.1%인 34,574건에 4억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83.2%로 구매 목표치를 설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물품 구매시 친환경상품 인증서 등을 확인하고, 공사․ 용역 계약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도록 특수조건을 규정토록하고, 특히 친환경 상품 구매인식 확산을 위해 자체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친환경상품 구매확산을 위한 노력에 전 행정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상품이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자연자원과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정의되며, 지난 2005년 7월 1일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장은 상품 구매시 친환경 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친환경상품 구매는 우리의 건강과 환경보호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역점시책으로 공공기관에 한해서만 그치지 않고 전 군민이 친환경상품의 구매생활화로 녹색구매를 확산시켜 친환경 군정 실현의 발전토대로 삼겠다는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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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김형렬 구청장)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수성구새마을회(회장 손정길)와 합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23가구를 선정하여“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수성구에서 한 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새마을 자원봉사자들은 보일러, 화장실, 도배, 장판교체 및 전기수리 등 집안 구석구석을 고쳐주는 노력봉사를 하게 된다.지난 2006년에도 23세대에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수성구청은 이번 사랑의집 고쳐주기 릴레이 사업을 통해 헌집에 생기를 불어 넣고 저소득 주민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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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매월 14일 시장실 문 활짝열고 시민과 대화
▲ 민원인의 날 경북 안동시가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03년 2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14일 실시해 온 “열린시장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매월 14일 시장실에서 운영되는 시민과 대화의 광장 『열린시장실』은 시민들이 시정추진에 있어서 궁금해 하거나 알고자 하는 내용을 시정 최고책임자가 직접 면담하여 알려줌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책으로서 현재 시민들 대부분이 14일 시장실이 개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2003년 2월부터 꾸준하게 시행된 결과 2006년 12월까지 총 39회, 대화인원 1,489명으로 1회당 평균 38명이 방문 건의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는 월평균 60여명이 방문하던 것이 금년 1월에는 81명, 2월에는 106명으로 시민 방문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내용으로는 넓은 행정구역에 걸맞게 지역개발과 관련된 건설도시분야 211건(35.1%), FTA 등 어려운 농촌현실에 따른 농업분야가 56건(9.3%)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유교문화분야 54건(8.9%), 사회복지분야 53건(8.8%), 교통분야 41건(6.8%), 경제분야 36건(6%)순으로 분석됐다.이렇게 건의된 민원은 총 601건이며 현재 완료된 사항이 321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항이 126건, 많은 예산과 시간이 투자되어 검토중인 사항이 88건, 관련법규에 저촉되거나 추진할 때 오히려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이 67건이다.건의사항 중 지역개발과 관련된 사항은 당장 시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분석결과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담당공무원들이 시민의 건의사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해결된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열린시장실을 통해 직접 방문한 민원인 들 중 건의사항이 즉시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만이 많은 시민도 있었지만 대부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책 초기에는 해결이 어려운 고질민원이 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지역개발을 위한 대안제시 등 시정발전과 관련된 바람직한 방향의 민원인이 많이 방문해 시정발전의 공론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밝혔다.안동시가 추진하는 열린시장실은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행정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우선을 두고 시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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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화북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경북 영천시 화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조성수)는 지난 13일 화북면 용소리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자원의 보전과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다짐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산불 진화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소방차 살수 시범 및 의용소방대 진화 교육, 산불예방 차량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조성수 화북면 의용소방대장은 “겨울 가뭄과 건조경보 발령 및 인근의 산불 발생등에 주의를 기울여 금년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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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맞춤형 『TOP마인드 향상』 교육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 9부터 6. 1일까지 4기에 걸쳐 구 산하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T․O․P 마인드향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의 특징은T(Together함께)․O(Open열린)․P(Passion열정)의 교육과정으로서 팀웍을 통해 조직원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Together 마인드 배양, 포용과 양보로 상대를 존중하고 마음을 여는 Open 마인드 배양,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Passion 마인드를 배양하여 구 행정을 혁신하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존의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서 설문조사를 통해 다수직원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위탁교육 기관으로는「한국생산성본부」와「해병대캠프」로 선정.실시하게 됐다.한국생산성본부 교육 프로그램은 무주리조트(전북 무주 소재)에서 5. 9부터 5. 18 기간 중 기별 70명의 인원으로 2박3일 2회 실시되며, 해병대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실미도(인천 중구 소재)에서 ’07. 5.21~6. 1 기간 중 기별 70명의 인원으로 2박3일 2회 실시된다. 본 교육실시로 인해 직원들의 자기실현과 변화의지 동기를 부여하고, 부서 내 협력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며, 개인의 역량제고와 조직결속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함으로써 민선4기의 북구비전을 효율적으로 실현하는 직원 마인드 향상이 기대된다.금번 교육 실시 후 사후평가에서 좋은 호응을 얻을 경우 구 행정 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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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청, 새봄맞이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이사철 및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각종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불법투기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3 월부터 4월말까지 야간 및 심야 불법투기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3월15일부터 4월말까지 골목길, 소방도로 및 재래시장 주변등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단속반을 투입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소규모 건축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전주민이 폐기물 적법처리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건설폐기물 투기 및 매립) 취약지역(5개소)에자연을 훼손시키는 투기자에 대해 강력한 단속할동을 실시 처분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 시키며, 단속의 효율성을 위하여 무인감시카메라를 상습투기지역에 순회배치하여 현재 89개 상습투기지역을 60개 이하로 줄여 나갈 계획이며 이를위하여 하반기에는 무인감시 카메라를 5대 증설해 운영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 할 계획이다지난해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준수 등 위반행위 1768건을 적발, 모두 160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으며, 주민의 신고의식 강화를 위하여 2006년 139건에 625만원의 불법폐기물 투기 신고 포상금을 지출했다.앞으로 주민들에게 청소행정의 자발적인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2/4분기에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을 실시하여 불법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예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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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07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적극 권장
경남 합천군과 농협합천군지부, 읍면농협에서는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군내 지역농협을 통해 3월 한달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기간 내 국고보조금 소진 시 가입기간 단축 또는 가입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가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제도의 조기정착과 가입농가확대를 위하여 가입기간(3월) 이전 중점홍보기간을 설정 추진하고 겨울철 새해영농설계교육·반상회·영농회모임 등을 통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의 운영과 보상체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제도가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가 경영안정의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확대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제도상 재해보험 보장유형은 보험가입금액의70%보장형과 80%보장형이 있으며 정부에서는 순보험료와 운영비형태로 총보험료 산정액의 약70%정도를 재배보험사업자에 지원하고 있다.합천군에서는 이미 2004년부터 농가부담보험료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여, 2005년에는 농가납부보험료 중 60%(도비20, 군비20, 농협20)인 84백만원, 2006년에는 71백만원을 지원하여 가입대상농가 중 25%인 106농가(104ha)를 가입하게 하였으며, 올해 가입목표를 대상농가의 50%로 정하여 가입을 확대하기위해 도비30백만원 군비35백만원을 확보하여 보험가입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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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무료 이.미용봉사
경북 경산시 중앙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이금수) 주관으로 13일(화) 오전 10시부터 관내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 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미용봉사는 8년째 매월 1회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이ㆍ미용업소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을 주고 있는 이.미용업소는 변윤자 헤어샾(대표 변윤자),옥산이용소(대표 이상수)로 두분은 “오늘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봉사하는 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겠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이발을 하러 온 기초수급자 박해근(68세)씨는 두달에 한번씩 이발을 한다고 하면서 “정부의 지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동에서 머리까지 깎아주니 너무나 고맙다”면서 부녀회장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중앙동부녀회는 이.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준비하여 나누어 드렸다. 부녀회 회장 이금수씨는 어르신들이 이.미용 후 기분이 좋아서 웃으시는 모습과 간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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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그랜드 디자인을 위한 지역건 축사 간담회
▲ 지역건축사간담회 최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건물, 간판, 도시경관, 의복, 녹지공간 등 경북 안동의 이미지에 걸맞는 그랜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의 전통디자인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건축사 초청 간담회가 13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 지역건축사간담회 안동지역 건축사(회장 이영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단순한 형태의 건축물에서 탈피해 안동을 상징할 수 있는 건축물 조성으로 지역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에 대한 전통건축 디자인의 활용방안, 가설울타리, 옹벽 등 가로시설물의 환경개선방안, 건축사협회와 시청간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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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사이버상의 숨어 있는「내 주민번호」를 찾아라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사이버 상의 오․남용 방지 등 주민등록번호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 - ’사이버 공간에 숨어있는 내 주민번호를 찾아라!‘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도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 클린캠페인」을 안내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자기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그간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주민번호가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알고 싶어하는 시민들에게 2001년 이후 인터넷사이트에서 실명확인 및 성인인증 등의 목적으로 자신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실명확인제공기관 이용) 할 수 있다.또 필요시 자신의 휴면 계정(ID, 주민번호) 등에 대해 회원탈퇴 등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캠페인 참여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팝업창 '주민등록클린캠페인‘ 참여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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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화정면 인큐베이터 "웰빙 애호박" 인기몰이
▲ 생육마법봉지속에서 자라는 “의령 웰빙 애호박” 시설호박의 최대주산지 경남 의령에서 생육단계부터 특수 비닐봉지를 씌워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일명 ‘인큐베이터 애호박’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첫 수정을 시작해 3~4일이 지나 약 10㎝ 크기의 호박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특수 비닐봉지를 씌운 후 1주일간 생장을 계속해 약 20㎝ 크기의 몸집을 갖추면 시장에 출하하게 된다 ▲ 김채용의령군수가 애호박선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호박 선별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생육과정에서 인큐베이터에서 안전하게 자라 농약이 묻지 않는데다 모양과 크기도 일정하며 특히, 과질이 일정한 크기의 인큐베이터 안에서 인위적으로 제한해 키우기 때문에 비만하지 않고 단단하며 맛과 향이 살아있는데다 저장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때문에 일반 애호박보다 상자(8㎏기준)당 4,000~5,000원이 비싼 2만 2,000~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특수비닐봉지에 씌워져 자라는 웰빙 애호박 화정면 상이리 지곡 신권식(60)씨는 " 안전 농산물이라 소비자들의 신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인큐베이터에서 자란 애호박은 쌍둥이처럼 모양과 크기가 일정해 박스 내 위에는 품질이 좋은 상품을 올리고 밑에는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을 넣어 눈속임하는 일명 '속박이' 걱정 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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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재난없는 안전마을 조성 무료봉사활동
▲ 자원봉사활동 경남 거제시는 지난 8일 둔덕면 상둔리, 시목리 4개 마을에서 재난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무료 보수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2006년 상ㆍ하반기 2개 마을에서 시행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기, 가스, 보일러, 씽크대 점검 및 보수 활동 외에 보건소 무료 치과진료, 농업기술센터 농기구 수리서비스, 지역자율방재단 집수리 서비스 등이 함께 실시되어,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선정된 둔덕면 옥동, 유지, 상서, 시목등 4개 마을은 210세대 504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산간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마을 주민들의 대다수가 노령으로 전기ㆍ가스ㆍ화재사고 등의 예방 점검 및 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체계적인 점검과 보수활동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 자원봉사활동 이날 거제시 재난안전관리과 옥치기 과장외 4명, 한국전기안전공사통영지사장 마배식외 20명, 120순회봉사팀(보안등, 가로등, 보일러) 10명,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LPG협력업체 직원등 50여명이 4개 마을 210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해 위험한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 전기ㆍ가스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 155세대의 전기시설을 수리 및 교체했으며 각 세대의 보일러를 점검ㆍ수리하고 장애인세대ㆍ독거노인 4세대의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재담당과 보건소 진료담당에서 경운기등 68대의 각종 농기구수리 및 치과진료를 실시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여해 지붕이 심하게 헐어 강풍, 폭우시 사고위험이 크고 장애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둔덕면 유지부락 조형래(75세)등 2가구에 대한 집수리 및 독거노인등 3가구에 대해 낡은 벽지ㆍ장판등을 교체했다.지난해 사등면 신전마을, 거제면 산전마을에서 있었던 “재난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당시 봉사활동이 전기ㆍ가스ㆍ보일러시설 분야에만 머물러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농기계, 집수리, 무료진료 등 농어촌 주민들의 실생활 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분야와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번의 행사를 계획하여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속에서 마무리 됐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거제시 전체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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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줬다
▲ 섬진강 사랑의 집 장기자랑 1등상 수상 경남 하동군 중증장애인요양시설「섬진강사랑의집(원장 박성애)」은 지난 10일 거제 돌고래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거제시, 경남자원봉사협의회가 후원하는 제 3회 경남 장애우 장기자랑경진대회에 참가해 경남지역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단체 등을 대표해서 출전한 팀들과 경합을 벌인 가운데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우들의 다양한 끼와 재주 등을 보여주면서 장애인의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각 지역대표 9개팀과 거제지역 7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 솜씨 등을 자랑하고 겨루었다.특히, 이 날 행사에는, 김한겸 거제시장, 김기춘 국회의원의 축사를 비롯해 태권도 시범과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각 팀의 경합이 끝난 이후에는 출전자와 참가자 모두가 어울려 디스코타임을 가져 장애우들에게 신나고 뜻 깊은 자리가 됐다. ▲ 섬진강 사랑의 집 장기자랑 1등상 수상 하동 섬진강사랑의집은 생활인들과 교사로 구성된 밤벨합주단으로 참가해 “에델바이스”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곡을 대나무로 만든 악기인 밤벨에서 울려 퍼지는 등 청아한 소리로 연주했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모습으로,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참가팀 중 1등상을 수상했다. 군관게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동군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인 『섬진강사랑의집』의 화합된 모습과 생활인들의 재활에 대한 열정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아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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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족갯마을 바닷길 열린다.
▲ 지족 갯벌체험 어촌체험마을로 도시민에게 각광받고 있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이 오는 20일 대대적인 갯벌체험행사를 벌인다.지족갯마을(운영위원장 홍선표)은 오는 20일 오전 12시부터 삼동면 지족1리 죽방렴 관람대 앞 농가섬 일대에서 갯벌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바지락 바닷길 축제’를 갖는다고 밝혔다.20일 오전 12시 굴 구이, 굴 떡국 무료시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반까지 지족갯마을 앞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각설이 공연, 체험객 노래자랑이 열린다.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 농가섬 일대에서 바지락과 개조개, 굴, 해삼, 고동,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는 본격적인 바닷길 갯벌체험행사가 벌어진다. 특히 이날 갯벌현장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인 바닷길이 열리는‘모세의 기적’현상도 체험할 수 있다. 영등사리를 기해 연중 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 날이 오는 20일이기 때문,개인 2만 5,000원, 학생 단체 3,000원의 체험비로 자연산 해산물도 직접 채취하고 갯벌의 생태계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갯벌을 볼 수 없었던 도시지역 자녀에게는 더 없이 좋은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 지족 갯벌체험 지족갯마을 홍선표 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살아있는 체험의 현장에서 직접 갯벌체험을 하면서 모세 현상도 보고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선착순 예약자 50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갯벌체험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예약 문의는 지족갯마을 홈페이지(http://jijok.invil.org)나 지족갯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선표, 011-881-1993)로 문의하면 된다.이외에도 설천면 고사마을 우럭, 바지락 채취행사와 이동면 신전마을 개불잡이 체험행사가 벌어진다.고사마을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일명 코끼리 조개라 불리는 우럭과 바지락을 채취할 수 있도록 마을 해안을 개방한다. 참가비는 1인당 만원이다.신전마을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2시 반부터 마을 앞 갯벌에서 개불 잡이 체험행사가 열리며, 참가비는 남자가 2만원, 여자는 만원이다.갯벌 체험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사마을 어촌계장(이종성, ☎011-9310-8019), 신전마을 이장(윤창호, ☎011-844-077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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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변화와 혁신’을 위한 『팀 워크샵』개최
최근 전국 최초로 팀제를 도입한 경북 상주시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팀별 워크샵이 한창이다.상주시 청정환경팀(팀장 권용훈)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의 보전 및 환경오염 방지에 관한 팀원 업무연찬회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정백 상주시장도 밤늦은 시간 워크숍 개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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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예산 최대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
경상북도는 재정자립도가 21.9%로 재정력이 매우 취약한 점을 감안해 국가지원예산 최대 확보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관건임을 인식, 3.9일 도청 제1강당에서『B7-T/F팀 구성 발대식』개최, 2008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특히, 정부의 예산제도가 총액배분(Top-Down)제도로 전환되어 부처별 지출한도액내에서 요구한 예산을 토대로 편성하는 제도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점을 감안,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내년도 경상북도는 국가예산 목표액을 총 205건에 4조 2,036억원으로 정하고 보다 많은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통하여 국토의 U자형 개발과 낙동강프로잭트사업의 조기 가시화, 권역별 신성장동력 창출사업 등 도의 역점시책 추진에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B7-T/F팀 구성과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이번에 조직한 B7-T/F팀은 1팀 10반 59명으로 구성됐으며, 팀장은 정무부지사 맡고 본부∙국장을 반장, 소관 팀장과 과장급을 반원으로 조직하고 정무부지사와 기획조정본부장이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며 총괄 지휘키로 했다.운영계획은 제1단계는 중앙부처 방문, 사업설명 및 의견교환단계(3-4월)로서 도의 시책사업이 국가시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부서별 팀을 구성해 특단의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제2단계는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하는 단계(5~6월)로서 출향공무원, 지역국회의원 등 활용가능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는 등 설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제3단계는 기획예산처 심사단계(7~9월)로서 부처에서 편성 누락 및 삭감사업에 대해 기획예산처를 집중 공략해 증액반영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필요시 활용가능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제4단계는 국회에서 예산 심의∙의결단계(10~12월)로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심사단계에서 누락 삭감된 사업에 대해서 증액 반영하는 등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국가지원예산 최대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B7-T/F팀 운영계획의 주요 특징은 분기별1회 평가보고회를 통해 추진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고 우수시책 사례를 적극 발굴 전파하여 파급효과를 제고하는 동시에 중점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하는 『예산확보 실명제』를 시행하여 확보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반영, MVP공무원 추천, 예산성과금 지급, 부서평가 반영,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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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비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부산광역시는 상반기중 시내버스준공영제 시행과 기초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생활주변과 시 및 구․군 청사주변에 주행형 단속차량을 이용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지난해와 올해 1, 2월 주차단속 건수를 비교하면 작년 11만2천124건, 올해 13만9천383건으로 주차단속 보조요원 109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24.3%의 주차단속 건수의 증가를 보였다.이는 시와 구․군에 작년 말부터 도입된 주행형 차량 7대의 본격적인 가동과 고정형 CCTV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07년 1, 2월 7대의 주행형 차량으로 2만229대를, 고정형 CCTV 73대로 2만4천168건을 단속함으로써 전체 주차단속의 31.9%를 차지하고 있으며, ‘07년 상반기중에 주행형 차량이 16대, 하반기 7대가 추가배치 되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시, 구․군, 경찰서, 소방서에서는 간선도로변, 주차장 주변 등을 포함한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을 지정하여 새벽부터 야간, 공휴일까지 지속적으로 주차단속을 한 결과 버스 평균 통행속도 24.1㎞/h에서 25.8㎞/h로 전년대비 1.7㎞/h 증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고, 간선도로변의 불법 주․정차가 줄어 드는 등 가시적인 단속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부두로 및 감만로 등 해안도로변, 그리고 고가도로 교각 밑과 터널 입․출구 등의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화물차고지 부족과 운전자들의 차고지와 거주지간의 원거리 등의 원인으로 화물차의 불법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시에서는 상반기 버스준공영제 시행에 대비하여 전국적인 추세인 주행형 단속차량을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주차단속을 펼쳐나가기로 한 만큼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등 자발적인 선진 주차 질서를 확립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