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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에 힘 보태
김천시 농업정책과(과장 김영택) 및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환) 직원 20여명이 지난 6월 11일 조마면 강곡리 소재 양파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과 농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것이다.농업정책과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가족의 일처럼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농업정책과와 조마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감사하다. ”며 마음을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일조량 부족 및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양파 농가들의 피해가 다소 있는 상태인데, 일손까지 부족하여 적기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라오스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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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류굴의 역사․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0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류굴은 최근 자연유산으로서의 그 가치에 이어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되었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역사․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성류굴 명문을 보존 및 관리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계획으로 대구․경북권의 문화유산 조사․연구의 중추 기관인‘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약하여 과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2025년에 걸쳐 명문 전수조사와 사진 촬영, 3D 스캔작업을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화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2027년에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사업을 통하여 성류굴이 자연유산에 이어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우리 군도 성류굴이 자연과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동굴 명소이자 국가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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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평생학습문화 정착 위한 자발적 학습공동체 운영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는 2024년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관내 다양한 학습분야 많은 동아리가 지원해,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모임을 발굴 및 지원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소외계층의 균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문화예술향상, 레저생활스포츠, 인문학적교양 등 다양한 학습분야의 동아리가 사업을 수행하며, 각 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활용해 특화된 학습활동, 재능기부 사회환원활동 등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의 학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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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창녕군의회(의장 김재한)가 지난 10일, 제312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박상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노영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14일, 창녕군 산하기관과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사전 방문·점검하고, 문제점과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고통을 받는 피해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여 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군 육용오리 사육농가에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 구축에 힘쓰고 계시는 군수님 이하 모든 공직자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존중하고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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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마을 여행상품 ‘금양연화’ 출시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천년 안동포 마을 금소마을은 1박 2일 마을여행 상품 ‘금양연화’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 1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금양연화 상품 구매 시(3가지 종류의 투어패스 형태로 판매) 마을 내 숙박(일부 숙소 추가 요금 발생)을 무료로 제공하며, 6월 예약자에 한해 출시 기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금양연화’는 여러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금소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여행 상품으로, 금소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금양(錦陽)’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금양연화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숙소 체크인 후 체험프로그램으로 △비단 같이 맑은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의 좋은 물, 누룩, 고두밥으로 114년 전통 임하양조장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고 시음하기 △2024년 KBS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했던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 마을 가정식을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봇도랑에서 대한민국 금속패물 분야 숙련 기술전수자 부부와 함께 대마 잉여물을 활용한 유등 띄우고 소원 빌기, △시골밥상으로 차려지는 조식 뷔페 △마을의 자랑인 봇도랑과 길안천을 따라 골목과 생태공원 등을 걷는 금소비단물길(워터실크로드) 산책 △안동포짜기 시연 관람 △안동포를 활용한 차거름망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마을 화목을 위해 할매가 운영하는 ‘화목카페’에서의 차담 및 어둑해진 저녁 고택 앞마당에서 즐기는 전통주막 등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6월 14일~7월 10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 등의 의상을 제작한 백아란 작가, 자연 소재와 바느질로 툇마루를 장식할 이도경 작가, 금소마을 특산물인 헴프씨드 오일을 이용한 신제품 런칭 오픈 전시가 금곡재에서 펼쳐지고 △8월 23일~10월 26일에는 마을과 환경을 주제로 독립영화 대상 수상 감독과 함께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마을영화관이 운영되고, 매월 1회 저녁식사와 함께 창작 공연을 감상하는 디너쇼를 선보이는 등 시기별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금소마을의 첫 여행상품인 금양연화를 선보이는 임방호 회장은 “여러 고택과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현대적 여행 트렌드와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기획했다”라며, “마을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하룻밤을 보내며 아름다운 순간들을 경험하고 마음 깊은 곳에 담아가길 바라는 금소 주민들의 바람을 담으면서 점점 사라져 가는 안동포의 전승과 보존,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안동포 할머니들에게 다시 예전의 금양연화를 돌려드리고 싶은 진심을 담았다”고 전했다. 금양연화 상품 문의 및 예약은 블로그(blog.naver.com/geumso85)에서 가능하며, 6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토~일요일 1박 2일 예약 및 평일 20인 이상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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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안동시가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1,365건, 69억2천만 원을 부과 ․ 고지했다.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지난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하지 않으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았다면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CD/ATM)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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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산·경주, 해오름동맹 초광역 상생협력에 ‘맞손’
포항시가 10일 울산광역시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해 해오름동맹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올해 해오름동맹 핵심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조직인 추진단을 설치, 3개 도시가 인력파견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팀 4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일경제권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산업지대(벨트)’ 구축, 강·산·바다를 연계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권’ 조성, 동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초광역 교통망’ 형성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사업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3개 도시 간 유기적 발전을 위해 핵심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를 통해 울산, 경주, 포항 3개 도시가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3개 도시 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생활권역으로 묶인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이며,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포항시가 회장 도시의 지위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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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22일부터 시범운영
영주시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도심 속 피서 공간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총 8회의 시범운영(△6월 22일, 23일, 29일, 30일 △7월 6일, 7일, 13일, 14일)을 거쳐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식 개장한다.시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기간 중 수·목·금요일) 어린이집 대상 사전예약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선착순 예약)를 운영해 영유아들에게 도심공원 내 물놀이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운영하고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 뒤 오후 2~4시까지 2시간을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보호자가 필요한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물놀이장은 운영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620㎡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조합대가 설치돼 있으며 대형 버킷과 우산 분수, 워터 터널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세족장과 간의 탈의실을 설치하고 일부 시설물을 재정비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시는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운영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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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프라우 조성 '자연속에서 만나는 매운맛 포토존 생겨'
구미시가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로컬과 연계하는 등 새롭게 도시를 브랜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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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봉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친선교류행사 성황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가 지난 6월 7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와 친선교류행사를 수비면 청소년수련원 및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교류행사에는 70여 명의 영양군과 봉화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자작나무숲 방문, 선물교환,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영양군과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라며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양 협의회가 친선교류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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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캠페인’ 진행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2024년 6월 5일 현동면 도평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여성 인권지킴단 단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품 배부 및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의 사업 홍보 및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없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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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사법경찰, 석유사업자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상북도가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유통 행위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석유사업자의 금지행위이다.* 조세 포탈 목적으로 부가가치세의 근거가 되는 세금계산서 등을 주고받지 않고 유통위반 주요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2024년 2월부터 경유 36만ℓ를 석유사업자가 아닌 자로부터 공급받아 무등록 유통했다.B 업소는 경유보다 싸지만, 건설기계 연료로 쓸 수 없는 등유를 불법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했다.경북도가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 사법 경찰팀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혐의가 입증되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은 석유 불법유통 행위자에게 강한 경각심과 함께 적극적인 처벌로 재범 의지 감소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석유 유통 부정행위에 대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생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연중 감시활동을 추진 중이다.2~3월 개학기에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을, ▴4월에는 봄철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건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점검하였고, ▴5월에는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하반기에도 도민 수요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하여 지역과 시기를 고려한 기획 수사를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이원호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의 불법행위 근절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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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울진군이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서는 사업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일정 조정 등 8건, 한울본부에서는 도시가스 적기 공급 등 3건의 안건을 제출하여 총 11건을 협의하였고 추후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확정하고 정책협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울진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울진군민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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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용복 신평마을 단오 줄다리기 행사 개최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의 친선을 다지기 위한 2024년 단오 줄다리기 행사(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가 6월 10일 두 마을의 경계인 신평교에서 개최됐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여름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전통 놀이와 행사를 즐기던 날이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마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금강사유치원생 100명 정도가 함께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군 복장을 한 용복·신평마을 선수는 흥겨운 농악 소리와 함께 응원기를 들고 마을 경계에 놓인 산평교에 입장했으며, 줄다리기 시합에 앞서 두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관과 집사로 참석해 마을 간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냈다. 줄다리기 시합은 마을별 남녀 15명씩 총 30명이 출전해 3판 2승제로 치러줬으며, 세 번에 걸친 팽팽한 접전 끝에 신평마을이 우승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작년에 이어 관내 유치원생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올해는 금강사유치원에서 행사장을 찾아 단오의 전통을 몸소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미니줄다리기, 창포물 머리 감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예로부터 내려오던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줄다리기를 통해 이웃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두 마을의 역사를 계속 보존해 나가는 데에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단오 줄다리기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고 있는 용복·신평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두 마을의 줄다리기 역사는 수백 년 전부터 계속돼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1930년대 초 군중이 모여 독립운동 할 것을 경계한 일제에 의해 강제로 금지된 후 70년 동안 잊혔다가 2001년 김천문화원의 고증과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재현된 이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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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연경관과 어울러진 친환경 골프장 개발
문경시가 6월 7일 「마성면 외어리 버드힐 문경 컨트리클럽」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완료했다.2022년 문경시와 시행사 ㈜비에이치엠(대표이사 정경한)이 MOU 체결 후 추진하는 버드힐 문경 컨트리클럽은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위치하며, 총면적 910,334㎡ 규모로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허가된 골프장 부지는 과거 2010년 봉룡산업단지로 착공되었으나,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던 현장으로 산림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어 지역의 걱정거리였으나, 이번 골프장 개발로 인해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희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우리 문경시에는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 한 곳만 운영 되어 문경시 골프인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버드힐 골프장 개발로 지역 골프 수요를 해결하고 보다 많은 수도권 골프인구 유입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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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주특별자치도 방문해 세정 발전 등 상호협력 다져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세정담당관 직원들과 세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재무과의 지방세 담당 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직원들은 세입 증대 방안 마련 및 체납징수 기법 등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제주도의 체납골프장 징수묘책과 외국인 비자 연장전 체납확인제도 등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우대혜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조사도 병행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맞아 각 2백만 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군의 지방세입 증대 및 세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두 지자체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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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 최우수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홍윤기(3학년), 권건표(4학년), 윤성건(4학년), 김선혁(3학년) 학생이 ‘2024년 대학․기업 협력형 SW 아카데미 사업 –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고 국립안동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금오공과대 4개 대학이 참여했다. 올해 1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반적인 SW 이론교육 및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 후, 지난 5일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에 모여 채용연계기업 상담, 우수 팀 프로젝트 성과발표 및 수상을 진행했다. 풀스택 웹 개발에 관심 있는 재학생 30명이 프로젝트 중심 웹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양성교육과정을 진행 후 4~5인 1팀으로 구성, 각 팀에 기업 멘토를 1명 배치했다. 먼저 팀별로 교내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 이후, 4개 대학이 모여 우수 팀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개최했다. 홍윤기 외 3인 학생은 ‘일반 CCTV 기반 지능형 이상행동 탐지 통합 관리 솔루션’주제로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받았다. 홍윤기 학생은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전반적인 웹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부터 팀 프로젝트 마무리, 성과발표회까지 다양한 경험을 겪게 해준 국립안동대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과 아낌없는 동아리 활동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해 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학생들의 유연한 학사 운영 등 학생 중심 친화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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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Wee센터, ‘문화 체험의 날’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안중환)가 6월 9일(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이용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2024년 Wee센터 문화 체험의 날은 Wee클래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하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에서는 히사이시조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협연을 관람하여 기존에 음악과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던 유명 영화음악을 직접 현장에서 연주로 들을 수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다. 윤석근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이 뜻깊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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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예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달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간 28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 횟수 등을 고려해 차등 점검하며, 무허가 미신고 시설 설치 운영 여부, 처리시설 정상가동여부, 기타 행정사항 이행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또한, 지도·점검 시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경우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배출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설별 배출농도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환경오염이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군에서는 점검 결과 환경오염이 없는 행정 사항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과 반복·고질적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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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다목적용 CCTV가 책임집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각종 범죄 예방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 22개소 및 농촌마을 50개소에 신규 다목적용 CCTV 164대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 39대도 교체할 예정이다.특히, 농촌마을 CCTV 설치사업은 2023년에 이어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영천경찰서 및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지역에 설치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처,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범 등 농촌마을의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완료 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통합 관리로 범죄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안전한 영천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영천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목적용 CCTV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라며,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향후 지능형 CCTV 및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예방을 비롯해 각종 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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