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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법질서 캠페인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5월 1일(수) 10개동 위원회 관할 주요 교차로에서 2024년‘법질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홈플러스 앞 사거리, 태화사거리, 운안교 사거리, 제일생명사거리, 안동병원 앞, 옥동사거리, 송현오거리 등 10개 동 위원회 주요 교차로에서 총 100여 명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보행자 안전을 지키며 교통질서를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동시 온기나눔 지역 추진본부의 구성 단체로서, 사랑의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법질서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보호와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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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 준비 박차
청송군이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31)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6/1)은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청송군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막식전 공연으로 청송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 “청송문화원 합창단”의 무대도 꾸며진다. 축제의 폐막인 셋째 날(6/2)에는 ▲퍼포먼스 및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破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송백자 축제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송백자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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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찾아가는 양조장’ 전국 최다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사업에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 개발로 전통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찾아가는 양조장’은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시도에서 추천한 18개소의 양조장 가운데 4개소(경북 2, 충북 1, 전남 1)가 선정됐다.심사단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관광과 연계성,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우리 술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년 간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주류와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험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등에 사용한다.특히 경상북도의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공모에서 안동소주 기업 2개 소가 선정된 것은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주류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찾아가는 양조장’은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을 포함해 전국 59개 소가 있으며, 도내에는 가장 많은 11개 소가 있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양조장을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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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휴식형 여가 문화로 지역경제 이끈다
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구미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비산나룻길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비산동 낙동강변에 총 길이 1km의 수상 보도교와 목재 데크를 조성한 탐방로이다. 시원한 낙동강변을 지천에서 눈으로 만끽할 수 있어 개방 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은 청아한 연꽃, 가을에는 풍성한 억새, 겨울에는 고고한 순백의 큰고니를 볼 수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지난해부터 황토맨발길, 야간경관, 무인카페 등을 조성해 최근 가장 핫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심 하천인 금오천, 구미천에 201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 물 순환형 하천을 조성해 메마른 하천이 사계절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금오천은 금오산도립공원 도입부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금리단길에 있어 산과 하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구미천에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남통동 이편한 세상 아파트에서 대성저수지 아래까지 산책로 추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산동의 낙동강 체육공원을 포함한 낙동강의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도보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조성하는 낙동강 강바람길은 2026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낙동강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30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그 첫발을 내디뎠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고, 지역 내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와 동락공원 사이에 보행자 전용의 아름다운 교량을 포함한 계절별 초화류 중심의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며, 2025년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시민과 근로자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곳곳에 밤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 중이다. 야간에도 보기 좋고, 걷기 좋은 산책로를 위해 비산나룻길,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천 일부 구간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금오천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1km 옹벽경관등 설치를 완료했고, 하반기 중 교량 상․하부 미디어 등 특화연출조명을 조성 할 예정이다.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으로 방문객들이 밤에도 빛의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구미에서 체험하GO! 캠핑장 추가조성시는 캠핑 수요 급증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제2구미캠핑장을 조성한다. 오는 5월 착공해 2025년 12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캠핑장 내에 장애우들을 위한 열린캠핑장도 조성 중이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무장애 카라반을 신규로 설치하고 이동 동선을 재구성해 올 5월에 개방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서 운동하GO! 옥성 파크골프장 조성시는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장(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225홀 운영 중이며, 추가로 옥성면에 18홀을 조성 중이다.7억 원의 사업비를 퉁입해 구미 승마장 인근 낙동강 둔치에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올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낙동강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여가시설 조성 사업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구미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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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하루로는 모자라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차바운스 △아이언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 놀이기구 체험과 △캘리그라피머그컵 △미니어처핸드백 △키링 △도자기물레 등 20여종 이상의 만들기 체험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전영준회장은 “매년 만족도 높은 한마당큰잔치였던 만큼 올해도 어린이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한 국립산림치유원(봉현면 테라피로 209)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4일과 5일 양일간(주요 행사 4일)에 걸쳐 숲놀이 대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켓, 승마체험,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다.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축제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주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미니게임, 전통놀이, 포토타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선비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경북 도립국악단의 공연,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선비문화축제 기간 K-문화테마파크 영주선비세상(순흥면 선비세상로 1)에서는 어린이선비축제가 함께 열린다. 어린이선비과거시험, 앨리스 in 선비세상(앨리스퍼레이드, 원더랜드 숲속놀이터, 앨리스선발대회), 열기구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도 더 많은 어린이날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영주시는 다양한 아동친화형 놀이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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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영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4월 30일(화) 오후 2시 영양군 산촌문화누림센터(1층)에서 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본계획안을 최종 의결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2년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구성, 관련 조례 제정으로 사업 추진 체계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과 지역 민간 공동체로 구성된 2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1단계 소액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이제 영양군은 “공동체 육성을 통한 별천지 영양의 신활력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 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동 거점 구축, 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라는 3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영양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부지 내 ‘별천지 영양 공동체 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액션그룹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액션그룹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 맞춤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민간 조직의 완전 자립화 달성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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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5월 2일부터 운영 재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이용이 불가했던 반딧불이 천문대의 운영이 5월 2일(목요일)부터 재개된다.반딧불이 천문대는 연초부터 진행된 전시물 제작 설치 공사를 통해, 기존의 1층 전시실을 대폭 개편ㆍ증축하였고, 우주의 탄생 및 진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들과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실감 영상존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우주비행사 콘셉트의 포토존과 방명록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볼 수 있다.현재 반딧불이 천문대는 예약 없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을 관측할 수 있다.더불어,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양의 자연생태를 보여주는 생태전시실, 은하수여행관 및 VR 기기를 통해 천문대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누려볼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롭게 바뀐 반딧불이 천문대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변화했다.”라며 “영양의 자랑인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가깝게 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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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사회단체와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안동시보건소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비만예방활동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합동으로 펼치고 있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안동시는 비만율 33.2%(전국 대비 2.1%↑)이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53.2%(경북 대비 10.4%↓)로 전국·경북에 비해 비만율이 높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도 적은 편이다.올해 4월부터 도산면과 북후면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읍·면·동이 챌린지에 참여했고, 12월까지 24개소 모든 주민자치협의회가 순차적으로『비만예방·걷기운동실천 응원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충전소’,‘건강 OX 퀴즈’,‘영양상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의 비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달 참여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새로운 챌린지와 비만예방수칙 등 일상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관리는 개인의 행위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의 변화도 함께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낙동강변 맨발걷기코스를 이용하거나, 새로운 걷기코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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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여기, 남선초등학교 발전기금 기부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여기(대표 김종길)가 4월 30일 남선초등학교(교장 김미숙)를 방문해 5백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농업회사법인 ㈜여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콩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단지 회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남선초등학교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남선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기부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장학금·등하교 교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김미숙 남선초등학교장은 “쉽지 않은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교육과정 활동에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길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점점 학생들이 줄고 있는 농촌학교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저희의 기부가 농촌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황성웅 남선면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번 수익을 뜻깊은 곳에 기부하신 것에 존경을 표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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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화) 10시 30분, 서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 홍보 및 2023년도 기획사업 결과 보고, 그리고 2024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 겨울 서후면 명리 임○○ 가구에 서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이 힘을 합쳐 500여만 원 상당의 자원을 마련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단열 시공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권오철 민간위원장은 “관내에 이렇다 할 기업체나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후면이 합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조정철 공공위원장은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께서 서후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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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 전통문화 보존 위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안동향교(전교 김숙동)가 우리의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전통의례(기제사)를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3일(금) 오전 11시에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시연한다.기제사란 전통적인 제례에서 매년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제사상을 진설한 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간단한 기제시연 설명에 이어 강신례, 참신례, 조헌례, 아헌례, 종헌례, 유식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한다.안동향교 관계자는 “이번 전통의례 시연은 현대생활에 맞게 재해석하고 시민에게 유교예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기제사를 통해 시민이 안동 고유의 예법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다음 시연은 올 10~11월 중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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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사업 공모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이 5월 24일까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사업’은 소규모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을 격려하고, 안동시 문화예술사업의 점진적 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공연, 전시, 문학 3개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총사업비 최대 500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소재지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간 1회 이상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동일 단체 유사·중복 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단체,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www.kf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857-8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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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시선수단 결단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30일(화) 오후 4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결단식에는 신동보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 및 꽃목걸이 전달, 격려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5. 10.(금)부터 5. 13.(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안동시는 선수 617명, 임원 265명 등 총 882명의 선수단이 30개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체전 23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는 안동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비장한 각오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결단식에서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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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일부터 농어민수당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안동시가 상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360만 원을 16,612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급한다.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누어 지원한다.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단,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6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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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5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250만 원을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자치의 의미와 범위가 더욱 확장돼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의제 발굴 등 몸소 행동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달흠 회장은 “마음을 모아 저출생 극복 성금과 장학기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아가는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제약 없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안동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행동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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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및 암산경관폭포 5월부터 운영 재개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음악분수 운영에 앞서 안동시는 더욱 생생한 음향을 선사하고자 노후한 스피커와 앰프를 전면 교체했다.한편, 남후면 광음리 국도 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위치한 암산경관폭포는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된 인공폭포로써 무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관광명소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에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암산경관폭포를 만나볼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을 통해 안동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광객이 안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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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4일 LA에 소재한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 시식 활동을 펼쳤다.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젊은인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흙사랑, 사랑애부석태된장 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영주마실푸드앤헬스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또한, 방문단은 밴쿠버 현지 한인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판촉행사에서는 청정 자연을 간직한 영주 사과로 만든 애플슬라이스 사과칩, 부석태로 만든 전통 청국장을 먹기 좋게 분말로 만든 청국장 분말과 바삭한 찹쌀 부각이 현지에서 시음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처음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안정농협의 ‘영주 일품 쌀’은 우수한 미질과 찰지고 윤기나는 밥알로 현지 주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뜨거운 현지 반응으로 홍삼 외 3가지 품목 4만 달러 추가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북미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판촉 행사 및 현지 조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전역의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북미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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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구미시가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자원봉사자 활동을 안내하고 각종 사항을 교육했다.자원봉사자는 제62회 경북도민 체전과 제26회 장애인체전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종합안내소 운영, 요보호 관리 지원, 질서 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경북도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우리 시를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고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32개 경기장에 12,000여 명이 참가하며,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2개 경기장에 5,0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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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포항시가 경북도, 안동시와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평가에는 지난 2월 육성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각각 15분 발표에 10분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특화단지에 대한 경북 및 포항·안동의 강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으며, 기술 혁신기관을 대표해 이지오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과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선도기업을 대표해 유건상 ㈜코리포항 대표, 김바른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 팬데믹 상황 속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바로 경북이며, 경북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천 기술개발부터 제조 및 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산업 육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이 내세우는 바이오산업의 강점은 우수한 연구시설과 생산 인프라다.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연구 장비와 우수인재를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코리그룹 등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생산 거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도 장점으로 꼽힌다. 국제기구를 통한 글로벌 인력양성과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 선진국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팬데믹 등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의 혁신 자원을 활용한 지방 동반성장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로운 방안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혁신 기술 기반의 신산업을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포항시가 그 중심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안동시는 지난 2월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유치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했다.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특화단지 소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의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내 바이오특화단지가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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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4.5일제 시작에 불씨를 놓다
청송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4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과 삶을 균형있게, 주 4.5일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청송군 기관단체 상생 간담회에서는 현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함께 최근 국내 기업들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로여건과 근무환경 등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각 기관단체의 4.5일제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주 4.5일제 제도 확산에 노력하고,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주 4.5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만들고 개인의 성과 향상과 더불어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다.”며,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근로시간을 줄여가는 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송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근로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주 4.5일제 시행 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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