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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미래 100년 위한 신산업 마스터플랜 밑그림 나왔다
포항시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의 마스터플랜 밑그림이 나왔다.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산업연구원은 그간 연구를 통해 산업클러스터 기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철강고도화, 디지털 융합 등 5개 산업을 도출했으며, 신산업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첨단 하이테크 허브시티로 도약할 방안을 제시했다.용역을 통해 ‘신산업 거점 지구’와 산업과 정주여건 혁신 등 도시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형성을 통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선순환 성장 시범도시’라는 기본 방향이 정해졌다.‘신산업 3대 거점지구’는 ▲바이오·IT 중심의 지곡밸리 ▲이차전지, 수소산업 중심의 블루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영일만밸리를 조성 비전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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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1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전현욱 (주)코리아식품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7명과 요양기관 2개, 사회복지기관 2개, 관외 경일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대 취업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훈련생 현황을 듣고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일자리 협력망은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상반기에는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보미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산업체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이 강화되면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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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 극대화 한다
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국방 반도체 및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박람회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2022년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 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현재 11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 중심으로 중소‧벤처 기업들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해 협력업체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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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 개최
영주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댄스 및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오늘 행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서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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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운영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5월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3가족 47명이 참여하여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캠프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후원 연계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가의 가이드로 진행된 숲 체험, 바비큐 체험 등 가족 간의 힐링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였다.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치유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가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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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속도 낸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송군과 주관사인 교보증권 주식회사를 비롯한 3개 출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따라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제안한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사업의 추진, 사업비 조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청송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천면 신기리 일원 약 140만㎡ 부지에 민간자본 1,200억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청송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용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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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체육회, 지역사랑 기부활동 실시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5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내 및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영양군 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영양군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은영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양군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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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공직자,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마련한 성금(1,250만원 상당)을 경북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활성화하고,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주시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공직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전 시민에게 전달되어, 일반시민에게 모금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모금된 재원은 상주시의 완전 보육 등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시청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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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맑은물사업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5월 10일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상주시 건축과 직원 26명이 총 260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두 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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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년 연속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은 2024년(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82개와 정성지표 18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정량지표는 각 시군별로 설정된 목표값을 달성해야 하고, 정성지표는 정부합동평가 경북 우수사례로 인용된 실적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고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부단체장 주재 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철저한 실적 점검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정성평가 부문에서 우수 정책사례로 11개 지표가 인용되어 정성지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8천9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며 평가 지표는 모두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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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군부 종합 준우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준우승의 공적을 쌓아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도 “출전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전국 축구대회 등 10여 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규모 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2일간「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점검, 숙박업소 친절 교육, 교통요원, 자원봉사자 교육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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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는 지난 14일, 창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서창호 간사 사회로 ▲개회사 ▲협의회 멘토-멘티 결연식 ▲前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주제 동영상 시청 ▲의견수렴 및 문항별 발표 ▲분과별 사업계획발표 ▲주요 사업 심의·의결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멘토-멘티 결연식’은 지난 3월에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따뜻한 이웃사촌’이라는 이름의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창녕군 협의회 자문위원과 창녕지역 북한이탈주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해정 창녕군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더욱 확고한 평화통일 구현은 물론 탈북민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추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협의회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군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일에 평통과 민관이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지속해서 정책건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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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봄철 일손돕기 봉사활동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신영희)가 5월 14일(화) 와룡면 가구리 소재 과수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거들기 위해 과수 적과 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해마다 농번기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신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해가 갈수록 지방의 농촌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바쁜 시기 노동력이 절실한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은 여느 활동보다 가치를 더했다.여성자원봉사운영회 신영희 회장은 “매년 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거들면서 우리 이웃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여성봉사운영회가 적재적소에서 활동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6개 분과 6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 봉사단체로 매달 2번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재가반찬 봉사와, 마을회관을 방문해 편찮으신 어르신들께 침을 놓아드리는 수지침 봉사, 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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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시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수여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가 지난 5월 14일(화)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권기창·김원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 학생, 교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권기창 이사장과 김원 공동이사장이 선발 분야별로 나눠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교사는 권기창 이사장이 직접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해당 장학금과 포상금은 5월 17일 개별 금융계좌로 지급한다.2008년 출범해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안동시장학회는 그동안 3,751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33억6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는 장학생 8개 분야 267명과 우수교사 10명을 선발해 장학생에게는 총 3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우수교사 10명에게는 총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학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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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우 소방교, 비번 날 상가건물 화재 발생 목격하고 초기 진압
청송소방서 소속 한철우 소방교가 비번 날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5일 밝혔다.그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3분께 인근을 지나가는 중 안동시 옥동의 한 스포츠 의류 매장 전면 천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한철우 소방교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 건물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하고 해당 건물 내부로 들어가 비상경보장치를 작동해 건물에 거주하던 3명을 대피시켰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게 화재 상황을 전달했다.해당 화재는 5층 건물 앞에 적재해 둔 스포츠 용품과 가림막이 자칫 건물 전체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한 소방교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한철우 소방교는 "근처 건물 1층에 소화기가 여러 개 비치되어 있어서 다행"이라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말처럼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비번 날 자칫 무슨 상황일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망설임 없이 초기 대응을 해줘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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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전국 당구인들의 예술 스포츠 한마당,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에서 열리는 3쿠션 단일대회로, 올해 신설된 대회다. 국내 랭킹이 반영되는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로 국내 최강의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본 대회는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를 나눠 개인전 및 복식전으로 치러지며 개개인에게 부여된 점수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캐롬 방식으로 진행된다.작년 9월 개최된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가 많은 동호인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올해 개최되는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당구 종목의 인기 상승과 대중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대중 스포츠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8일 빌리아드TV를 통해 전문체육선수부 개인전 본선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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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준비는 지금부터'
경상북도가 14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주관기관인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대행 용역사,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9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안동 체육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박람회, 포럼, 콘퍼런스, 기업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엑스포는 9월 27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첨단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준비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상북도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 및 고도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국제백신포럼과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분야 지역 특화산업으로의 발전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글로벌 엑소좀 콘퍼런스도 개최된다.경상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인 안동과 포항을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경산, 의성 등에 뷰티‧의료기기산업 및 세포배양사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노력한다.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우리 도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로 안동을 전통이 어우러진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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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가람 초화단지에 유채꽃이 한창
안동시가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가 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낙동가람 초화단지는 옥동, 태화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꽃을 보며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가족, 친구들과 돗자리 펴고 쉴 수 있는 피크닉 명소로 알려져 있다.단지 내에는 봄(작약, 유채, 금계국, 겹벚나무, 매화), 여름(가우라, 사계패랭이, 배롱나무), 가을(구절초, 억새, 수크령)을 알리는 계절별 다양한 수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낙동가람 초화단지 앞 하중도에 유채를 파종해 현재 개화가 시작됐으며 다음 주에는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유채는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파종해 4월 초부터 개화가 시작되나 안동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3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만개하는 특징이 있다.한편 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600㎡ 규모의 강모래 놀이터도 조성한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고 솔숲과 그늘막 주변에 위치한 모래놀이터는 놀거리가 조금 부족하던 초화단지에 자연 친화적인 놀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강변을 찾는 시민이 꽃과 나무를 보며 계절을 느끼고 잔디밭에서 휴식하며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양심적으로 시설물을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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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우수(A)등급 획득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평가 결과 시는 총점 78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시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시는 2024년 1분기 기준 5개 분야 53개의 공약 중 12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약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 약속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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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00년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성료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막걸리 한마당 행사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발효공방1991은 ‘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양군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장차 영양 양조장의 빈 공간인 청년창업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층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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