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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지구의 날 맞아 환경사랑작품전시회 개최
▲ 환경사랑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어린이들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20일-- 지구와 환경사랑의 마음이 캔버스로 전해진다. 2007년, 제37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남하동군내에 위치한 송림공원에서 환경사랑작품 전시회가 열린다.(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환경실천감시단(단장 강복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2006년도 환실련에서 진행한 전국 환경사랑작품 공모에 입상한 포스터, 회화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되며 매일 약 300여명의 지역민과 학생들의 관람하고 있다고 강복수 환경실천감시단장은 전했다.환실련에서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환경수호를 위한 “전국 환경사랑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지난 4월5일부터 오는 5월2일까지 공모전 작품을 접수 중이며(* 공모전 참여문의 : www.ecolink.or.kr ) 이번 전시회와 같은 전국 순회로 이루어지는 작품전시회, 온/오프라인 모음집 발간 등을 통해 환경의 장기적 교육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그려지고 있는 환경사랑작품공모 전시회를 통해 지구환경의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재조명 해보고, 희망찬 미래 환경을 관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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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여대생' 신민아, 브라운관과 스크린 종횡무진
▲ 신민아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20일-- 최근 KBS 드라마 에서 보통 사람과 달리 신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신민아가 드라마에 이어 7월 개봉 예정인 곽재용 감독의 신작 (제공/배급 ㈜프라임엔터테인먼트 ㈜베어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파랑새㈜/ 감독 곽재용)으로 관객들을 만나려 한다. 이에 브라운관, 스크린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2007년을 신민아의 해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브라운관에선 초능력 소녀 “손만 대면 다 안다!!”기존의 신민아만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고 있는 KBS 수목 드라마 .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미스터리 구조로 매니아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데는 바로 그녀가 연기하는 ‘해인’이 가진 신비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끌어당기기 때문. 어떤 사람의 소유물을 만지는 것만으로 그의 과거나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일종의 투시 초능력을 지닌 도서관 사서로 분해 때로는 너무나 천진난만한 소녀처럼 때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인으로,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스크린에선 여대생 고수 “손만 대면 다 쓰러진다!!”이와는 정반대로 영화에서는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신민아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려 한다. , 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뒤흔든 곽재용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범상치 않은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바로 발랄한 여대생이면서 가공할만할 무술 실력의 내공을 지닌 무림고수 소휘.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고 싶은 그녀는 생활 속에서 아무리 감추려 해도 순간 순간 드러나는‘무림의 끼(?)’로 관객들에게 코믹한 웃음을 선사한다.언뜻 들어서는 매칭이 안될 것 같은 발랄한 여대생과 무림의 컨셉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생기발랄하면서도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는 신민아의 특별함과 만나‘제 2의 엽기적인 그녀’란 명성답게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극중 신민아의 천진난만한 눈망울과 긴 생머리로 발랄한 여대생으로서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섹시한 S라인의 몸매를 드러내며 춤추듯 날아오르는 무림 고수의 파워풀한 액션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다.중원의 도가 땅에 떨어지든 말든 사랑찾아 가문버린 말괄량이 무림여대생 소휘(신민아 분)와 그녀를 첫눈에 반하게 한 아이스하키 선수 준모(유건 분), 무림계에 봉착한 위기를 타파위기 위해 막중한 임무를 띄고 둘 사이를 방해하는 어릴적 무술친구 일영(온주완 분)과의 애정사수기(?)를 그린 은 올 7월 국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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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아네트' 5월 17일 개봉
▲ 영화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20일-- 로 전세계를 매료시키며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아카데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세 번째 작품 를 들고 돌아왔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헐리우드의 패셔니스타 커스틴 던스트의 두 번째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는 18세기 프랑스, 가장 화려했던 시절에 비운의 왕비로 살다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는 영화다.‘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진실과 거짓, 세상이 궁금해 한 그녀의 모든 것!사치스럽고 철없는 여인의 대명사, 프랑스 황실 최고의 스캔들메이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혁명의 희생양 등이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미지이다. 그러나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음 프랑스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고작 14살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는 많지 않다.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바로 이 부분에 주목, 그녀에게 쏟아진 세상의 관심과 한 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14살의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짐이었을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마리 앙투아네트의 개인적 삶과 내면적 고민을 영화 속에 담아냈다.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커스틴 던스트의 매력적인 변신으로 새롭게 탄생한는 역사 속 인물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된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 세상이 궁금해 하는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혀줄 것이다.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당신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영화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화려함의 세계, 18세기 프랑스 황실의 모든 것이 에서 재현된다.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관객들을 황홀하게 만들 만한 모든 것을 스크린으로 가져왔다.아름다움의 대명사 베르사유 궁전부터 파스텔톤의 우아한 가구와 소품들, 아카데미 의상상에 빛나는 로코코풍 의상,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케이크와 쿠키까지! 영화를 보는 순간 당신은 베르사유에 초대된 듯 황홀함을 느낄 것이다.‘화려했지만 그래서 더욱 외로웠던 여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사랑’ 는 5월 17일 비밀의 베일을 벗고 화려한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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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힘들게 조성하던 논두렁을 이렇게 쉽게 조성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모내기에 앞서 논두렁 고치기가 한창인 요즘 논두렁조성기를 무료로 대여 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모내기에 앞서 허물어진 논둑을 고쳐야하는 작업이 필수임에도 제한된 인력이 소형 농기구로 작업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이에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자 논두렁 조성기 7대를 구비해 무상으로 대여한 결과 이를 사용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임대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농민들이 좀더 현지포장과 가까운 곳에서 손쉬운 임대가 가능하도록 4월 20일 논두렁조성기 20대를 추가 구입하여 각 읍․면사무소에 2대씩 배부 비치활용토록 했다. ▲ 논두렁조성기 이날 보급에 앞서 갈산면 동산리 현지포장에서는 보급되는 논두렁조성기의 안전한 사용을 기하고자 읍․면 농기계업무 관계자 및 농업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용 전 점검요령 및 점검정비요령을 교육하고 작업기 사용실습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자에 의하면“이번에 보급된 조성기는 40마력 이상의 트랙터에 장착이 가능하며 분당 30m의 빠른 속도로 단단하고 견고한 논두렁을 조성할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내 것 같이 아끼며 안전하게 사용하길 당부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사용일수가 적은 농기계로써 개인이 구비하기에 부담이 되는 농업기계(무동력작업기) 29종 61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담당자와 상담 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기계를 대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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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연대, '제1차 허심탄회 건강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19일-- 시민운동의 WHO 한국건강연대는 국민건강과 의료라는 대주제를 놓고 연중, 연속토론회 형식으로 허심탄회 건강포럼을 개최한다.우리 보건 의료계의 정의, 정책, 문화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 건강포럼은 사회각층 인사들과 국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이 원하는 의료정책과 악화일로에 있는 국민 건강을 위한 대안을 찾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건강연대 운영회의 오는 4월 24일(화) 오후 7시,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후빌딩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제 1차 허심탄회 건강포럼에서는 한국의료정책의 발전과 역사를 조망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은 무엇이며, 의료인들이 원하는 정책은 어떤 것인지, 또한 어떻게 서로 보완하고 통합하여 상생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환자의 관점에서 본 현 의료정책의 문제점과 그 극복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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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홍콩 전자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인천광역시에서는 2007년 홍콩 전자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5월 10일 까지 모집한다.2007 홍콩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07)는 오는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2,80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48,00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시품목은 멀티미디어, 카오디오제품, 가전제품, 전자기기, 자동화기기, 보안, 정보통신기기 등이며 아시아 최대 전자박람회로서 중국의 WTO 가입으로 홍콩의 역할이 점차 부각되고 있어 홍콩을 교두보로 중국시장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참가업체에겐 전시부스비(9㎡) 및 기본장치비, 통역비(50%), 전시품 운송비(편도 1CBM)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업체로서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불 초과인 업체는 제외된다. 모집업체는 10개사로서 접수 마감후 별도 심사를 통해 참가업체를 선정한 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다운로드) 작성 후 우편,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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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국제결혼가정 여성 한글 한국문화교실”개강
전북 장수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신병호, 현 장수교육장)는 19일 11시에 장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장재영 장수군수와 관내 기관장 및 국제결혼가정 여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결혼가정 여성 한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장수군애향운동본부에서는 2006년도부터 국제결혼가정 여성들의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글교실을 운영해 왔는데 이주여성들로부터 너무도 큰 호응이 있어 2007년도에도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장수군 관내에는 이주여성들이 127명이나 거주하고 있으며 그 자녀수가 182명에 이르고 있어 이주여성들에 대한 한글 및 한국문화 이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장수군애향운동본부에서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글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 국제결혼가정 여성 한글 한국문화교실 이주여성들은 앞으로 7개월간 장수초등학교 특별실에서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한글, 노래, 독서, 한국전통문화,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완전한 한국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또한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에서는 온누리안 학부모들을 원어민으로 활용해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를 가르치도록 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 1~2명의 영어 원어민을 배치해 정규교과시간에는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방과후에는 영어회화를 직접 가르치도록 하여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이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앞으로 장수초등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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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정기대관 신청 접수합니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수성아트피아 정기대관 신청 접수한다. 오는 5월 1일 개관을 앞둔 수성아트피아에서 2007년 공연시설 정기대관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관신청 접수는 오는 23(월)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대관신청서와 공연(전시)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팩스(666-3259)로 접수하면 된다.대관신청 가능기간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홈페이지(http://www.ssartpia.or.kr)의 정기대관신청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수성아트피아 공연기획계(666-32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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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란기 어.패류 보호 특별단속
경기도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한다.이번 단속에서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불법어업 단속과 자율적인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 및 육상단속반을 편성해서 도내 우심해역과 지역에서 포획금지 체장․기간에 있는 어패류 운반․ 판매, 금지구역 침범조업, 그물코 크기 위반, 무허가 불법어업 등을 중점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자발적인 어업인 참여 유도를 위해 검찰, 해양경찰, 수협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연안해역과 항.포구 및 수협위판장 등에서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내 어장은 환경변화와 남획에 의한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경쟁력이 약화되어 경영이 어려운 실정이고 또한 수산자원 회복 및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자율관리 어업 등 어업인 중심의 어업관리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불법행위 조장 및 공무집행 방해자 등 죄질 불량자는 구속수사를 요청하고 적발될 경우에는 법령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최대 처벌과 어업허가 취소는 물론 어선·어구몰수 등 엄격한 형사 처벌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경기도관계자는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중점 단속대상을 선정해 실효성 있는 단속을 실시하고 어업인 중심의 자율적인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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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애도 성명 발표
지난 4월 17일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에 대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애도성명을 18일 발표했다. 김지사는 “경기도의 자매도시인 버지니아주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안타까우며, 미국민의 슬픔과 충격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997년부터 미국 버지니아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협력과 교류통상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지사는 애도의 뜻을 담은 친서를 버지니아주 Tim Kaine 주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4월 17일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사건에 대해 천백만 경기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저는 사건의 범인이 한국인 영주권자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미국민께 송구한 심정입니다. 더구나 이번 사건이 우리 경기도의 자매도시인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욱 큽니다. 이번 사건으로 큰 상처를 받은 버지니아 공대와 버지니아주의 피해와 어려움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지금 이 순간 큰 슬픔과 충격에 잠겨 있는 희생자 가족들과 버지니아 주민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미국민의 슬픔과 충격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6년 4월 18일 경기도지사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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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기업 최초 공동주택 단지 리모델링 사업 완료
SH공사(구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는 서울시 공기업 최초로 4개동 120세대(18평형 90세대,15평형 90세대)로 이루어진 서강시범아파트의 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과거 공기업으로서는 2003년도에 대한주택공사가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마포 용강아파트의 9개동 중 2개동을 리모델링한 바 있으나 아파트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H공사는 서울시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토록 해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던 서강시범아파트 주민들에게 주거환경개선의 방안으로 리모델링 사업(안)을 제시, 조합과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사업지인 서강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돼 36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으로서 건축물이 위치한 바닥면적(건축면적)만 사유지로 분양됐고, 단지내 도로(현황도로)를 포함한 주변부지는 공원용지 또는 국·공유지로 돼있어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증축부위 토지의 공원용지 해제 및 부지매입이 먼저 이루어져야 했다. 이에 SH공사는 조합의 요청에 의해 서울시, 관할구청(마포구청)과 협의해 증축부위의 공원용지를 대체 지정 후 조합이 추가 부지매입을 함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일반적인 분양아파트와 달리 공사비, 이주비 등 SH공사 자체예산(약 114억원)을 선투입해 자금조달 여력이 없는 조합원들의 자금부담을 경감시켰고, 이주대여금 저리융자(62세대, 세대당 평균 5,300만원, 연리 2%) 및 임시거주용 임대아파트(31세대, 가양8단지)를 지원함으로써 이주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했다. 36년전의 세대 평면을 새롭게 구성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현재 건립되고 있는 분양아파트의 최신 마감수준으로 전면 리모델링해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외관으로 단장함으로써 공원속에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켜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서강시범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조합장 유상진)은 2007년 4월 13일 SH공사 본사를 방문해 주민 자체적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준 SH공사(사장 최 령)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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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술 축제
▲ 안상수 인천시장 인천광역시 청소년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청소년 마술축제 ”를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부터 청소년수련관(장수동소재)공연장에서 마술 공연을 개최 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공연 전 저글링팀의 공과 링, 중국식 팽이 등을 가지고하는 각종 묘기와 저글링 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마술공연이 시작되면 커다란 상자에 걸린 그림 속에서 마술사가 나타나는 일루젼 매직을 시작으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마술 등 일상생활의 소품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술 공연이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지게 된다. 기존 마술 공연과는 달리 “아이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가 있는 마술로 본 공연은 진행 되며, 객석의 어린이들이나 가족들이 무대로 올라와서 함께 할 수 있는 마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어린이들이나 가족을 위해 마술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으며, 마술사의 마술도구 체험도 할 수 있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객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마술사가 증정하는 마술도구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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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지
▲ 이스라지(Prunus japonica var. nakaii Rehder) ▲ 앙증맞은 외모와 연한 분홍색으로 너무도 로맨틱하게 생긴 꽃 ▲ 여백을 보여주는 그 느낌이 참 좋답니다 ▲ 여리게 생긴 것과는 달리 험한 산속에서도 자라는 이스라지 ▲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잔 겹톱니가 있다. ▲ 열매가 앵도와 비슷하여 산앵도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 꽃이 지고 열매가 맺으면 둥근 모양으로 여름철 앵도처럼 붉게 익어간다. ⓒ 사진출처: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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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 흔히 라일락이라 부르고 있는 수수꽃다리나무 ▲ 은은하게 향이 퍼지라고 여인들의 향낭에 자주 들어있던 꽃 ▲ 작은 나팔로 향긋한 향을 내뿜고 있는 수수꽃다리 ▲ 수수꽃 달리는 나무란 뜻의 '수수꽃다리' ▲ 수수꽃다리의 잎은 심장형 즉,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다 ▲ 꽃의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입니다. 사진출처: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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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FTA 반목 끝내고 대화로 지혜 모아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우리 국민들은 저력이 있고 정부 또한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FTA를 둘러싼 반목을 끝내고 합리적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아 간다면 한·미 FTA 체결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공관에서 ‘시민사회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취임인사와 함께 한·미 FTA 체결 등 정부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시민사회 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 주요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만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 위원장과 김병상 지학순평화기금 이사장, 김상근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박형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이사장, 백낙청 시민방송 이사장, 이해동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 위원장,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FTA 추진과정과 협상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구하고 국민적 신망을 받고 있는 시민사회 원로 분들이 국민적 지혜를 모아 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반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참여정부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정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로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교육비 절감, 부동산 문제 등 민생과 직결되어 있지만 그동안 다소 미흡했던 정책들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한·미 FTA, 부동산 대책, 국민연금 문제 등 갈등이 첨예한 사안들도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원로들의 역할을 요청했다. 한 총리는 끝으로 “무엇보다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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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수출 5배 급증 ‘FTA의 힘’ 확인
FTA 덕택에 과거 미국쪽의 가격에 따라 들쑥날쑥했던 수출량이 안정적으로 늘어났을 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만약 FTA가 체결되지 않았더라면 미국 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 업체와의 경쟁에서 힘들었을 것이다. 칠레에 경유를 수출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정유제품팀 서효원 차장의 말이다. 한·칠레 FTA 이후 에쓰오일의 칠레에 대한 경유 수출은 과거와 달리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월 25일 FTA 3주년을 맞아 에르난 구띠에레스 주한 칠레대사관 상무관이 “한국은 가스오일(경유)이 230% 성장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성과를 말할 정도다. 에쓰오일의 대칠레 경유 수출, 2002년보다 5배 성장 2002년 5000만달러였던 에쓰오일의 칠레 수출액은 2004년 8000만달러, 2005년 1억6200만달러를 거쳐 2006년 2억5300만달러로 급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출한 금액은 벌써 2억4000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FTA가 체결되기 전 전체 경유 수출량에서 칠레 수출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가량이었는데, 올해 초에는 벌써 전체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는 FTA로 경쟁상대인 미국제품보다 가격경쟁력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자동차용이나 구리광산 등 산업용으로 경유 수요가 많은 칠레는 입찰을 통해 경유를 수입한다. 칠레의 수입상인 국영석유회사와 민간수입업체로부터 입찰을 따낸 무역업체(트레이더)는 공급업체를 선정해 주문한다. 이때 주로 고려되는 것이 가격경쟁력이다. 원유를 정제해 만든 석유제품은 품질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경유 시장은 가격만 저렴하다면 큰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과거에 입찰을 따낸 무역업체들이 주로 찾는 곳은 싱가포르 기준가격을 적용받는 한국업체와 미국 가격을 적용받는 미국업체였다. 그러나 무역업체들은 주로 미국쪽과 거래를 해왔다. 미국 제품을 수입하면 한국 제품 수입할 때보다 운임료가 싸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칠레로 제품을 운송하는데 드는 비용은 30만배럴에 200만달러 정도. 배럴당 6달러 정도의 운임료 때문에 한국 제품은 그동안 가격경쟁력에서 밀렸다. 물론 틈새는 있었다. 석유제품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격변화가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의 기준가격과 싱가포르의 기준가격이 달라질 여지가 많다는 이야기다. 만약 싱가포르 기준가격이 비싼 운임료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낮다면 무역업체는 한국 제품을 찾게 된다. 특히 내수수요가 많은 미국의 경우, 수출할 제품의 양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가격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었다. 반면 에쓰오일 등 한국 업체의 공급량은 안정적이었다. 한국 업체의 공급능력은 내수 수요를 충당하고도 공급량의 50%가 남아돌 정도로 충분했기 때문이다. 덕택에 에쓰오일은 한·칠레 FTA가 발효되기 이전에도 간헐적이나마 경유를 수출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미국 경유가 배럴당 80달러이고 운임료가 3달러라고 하자. 한국 경유가 배럴당 80달러라고 하더라도 운임료 6달러를 감안하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한국 업체가 가격경쟁력을 가지려면 한국 경유값이 77달러 이하로 떨어지거나 반대로 미국 경유값이 83달러 이상으로 높아져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칠레 수출길은 막히고 만다. 과거에는 칠레에 경유를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었지만, 그 자체가 미국 가격의 변화에 좌우된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FTA의 힘, 수출증대·수익성 제고·경쟁우위 확보한.칠레 FTA 발효로 경유에 대한 관세 6%가 즉시 철폐되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관세철폐로 배럴당 4~5달러 가량의 가격인하가 가능해졌다. 한국 경유값이 82달러로 오른다고 하더라도 관세철폐 효과를 감안하면 전체 수입비용은 83달러로 미국 경유를 수입할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 제품을 찾는 무역업체의 주문이 늘어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특히 경유생산량이 많은 에쓰오일은 FTA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FTA로 수출량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수익성도 높아졌다. FTA 발효 이후 에쓰오일이 수출하는 경유 가격은 다른 지역 수출가격에 비해 배럴당 1~2달러 가량 더 높다.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제고의 덕택이었다. 현재 에쓰오일은 칠레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칠레 수입업체의 입찰 상황 등을 파악하고 먼저 입찰을 따낸 무역업체에 연락해 에쓰오일의 강점을 알리고 있다. 이는 FTA가 체결되기 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전에는 다른 지역의 수출가격과 비교했을 때 수익이 같았기 때문에 굳이 칠레 시장 개척에 중점을 둘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FTA 이후에는 칠레에 수출을 많이 하면 할수록 수익이 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경쟁상대국을 견제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칠레가 수입하는 초저유황경유를 생산하는 아시아 국가는 한국과 일본, 대만 정도다. 특히 2004년만 하더라도 내수 수요 때문에 수출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일본과 대만 업체는 최근 국내 경유 수요가 줄어들자 수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무역업체들은 이들 업체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관세와 운임료를 감안하면 한국 업체가 훨씬 더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덕택에 아시아 국가 중에선 유일하게 에쓰오일 등 한국 업체만 칠레에 경유를 수출하고 있다. 만약 FTA가 체결되지 않았더라면 아시아 국가간 경쟁으로 에쓰오일이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은 예전보다 줄어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런 점에서 에쓰오일은 최근 칠레와 일본 사이에 맺은 FTA의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초저유황경유를 생산하는 에쓰오일 입장에선 일본의 정유회사들이 가장 큰 경쟁 상대이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칠레와 일본간의 FTA로 일본 업체의 관세가 철폐된다면 에쓰오일의 매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속수무책인 것만은 아니다. 일본 제품은 품질이 좋지만 수출물량이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일본 정유회사는 설비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에쓰오일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원유를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설비를 고도화할 수 있었다. 반면 일본 정유회사는 고도화 설비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일본 전체로 보면 큰 물량이 되지만 업체 하나씩 따지면 수출할만한 물량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런 까닭에 에쓰오일은 풍부한 수출물량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급을 무역업체에 강조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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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환기구도 예술작품처럼
서울특별시에서는 민자사업(사업자 : 서울시9호선매트로주식회사)으로 건설하는 지하철9호선에 설치되는 환기구를 시민고객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조금이나마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형상으로 디자인을 개선하여 설치할 계획이다.지하철9호선에는 터널과 정거장의 공기정화를 위해 총 187개소의 환기구가 설치될 예정인데 상가지역, 주택단지 등 가로변은 보행자나 상가주민들의 시각투시와 친근감은 최대화 할 수 있는 투시형 환기구를 디자인했다. 기타 공원이나 수변공간 등 개방된 공간에 설치되는 환기구는 시민이용공간의 장소성을 최대한 고려해 볼거리가 있는 형상물로 디자인해 지하철정거장 디자인자문단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치할 계획이다.이번에 추진되는 환기구 디자인 개선은 그 기능뿐만 아니라 가로경관을 좀 더 미려하게 연출하고, 시민고객에게 작의나마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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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 벨 사령관 강연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을 통해 연설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훌륭하신 경기도 김문수 지사님과 훌륭한 공무원들에게 강연할 수 있어 기쁘다. 도지사님께서는 경기도내 기관시설 및 유지, 민원 비상사태에 이르는 주요과업을 통해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계신다. 도지사님의 탁월한 도정 업무에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헌신의 노력에 감사한다.경기도는 살기 좋은 곳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중요하다. 국가 경제의 견인차역할이어서 중요하다. 북한 및 개성과 근접해 중요하다. 경기도와 지자체 단체장 여러분은 저에게 중요하다. 주한미군의 대부분이 경기도에 주둔해있고 그것은 사실이고 미래에도 사실이다. 경기도는 저에게서 한국에서의 근무를 대표한다. 주한미군은 미국을 대표해 경기도에 근무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민은 한미 동맹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바라는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겠다. 2025년의 한미동맹과 우리의 공약에 대해 말하겠다.오는 2025년 한반도에는 평화가 유지되고 동북아의 안보에도 이상이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각국과 활발한 교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구상 가장 위대한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5년에 한미동맹관계는 확고하다. 북과의 관계정상화 혹은 통일을 통해 강화될 것이다. 한국은 미국을 신뢰하는 우방으로 생각할 것이고 미국도 마찬가지다. 안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은 상호권익을 확장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것이다. FTA를 통해 한미 양국은 보다 강한 자주국가가 될 것이다. 2025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군사적으로 가장 발전한 훌륭한 국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군은 훌륭한 군으로 기억될 것이다. 한국 옆에는 미국이 전시나 평시에 교전이 있을 때 함께 있을 것이다. 한미 양국은 군수, 항공 등 모든 부분에서 연합협조체계를 구성하여 운영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군은 세계 각국이 존경하는 군이 될 것이다. 2025년에 미군의 주둔은 여전히 환영받을 것이며 한국국민은 이를 원할 것이다. 미군은 위기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한국군을 지원할 것이다. 미군은 한수 이남의 허브에 위치할 것이다. 주한미군 장병은 정상적 한국 복무를 가지게 될 것이다. 모든 장병은 가족을 동반한 3년 근무를 할 것이다. 주한미군은 한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 및 가족 중심활동을 할 것이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며 한국과 친구가 될 것이다. 이것이 2025년의 한미양국의 모습이 될 것이다.지금부터 20년 후에도 DMZ에 철조망이 있으면 저는 실망할 것이다. 오산에 북한의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있다면, 12개월 동안 가족을 동반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악조건들이 남아있다면 한미 양국은 우리에게 주어진 전략적 발전적 안보태세를 갖추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어떻게 현시점에서 2025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한미 양국이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한국과 세계의 번영을 어떻게 수호할 지에 대해 물어야 한다. 이것이 실현되기 위해,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임무를 신속히 해야 한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헌신 등을 통해 이를 이룰 수 있다. 우리는 전략적 교차로에 있다. 비전으로 향하는 동안 한미동맹은 큰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한미동맹이 조기 종결되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한미 양국의 파트너쉽이 없어지길 바란다. 우리가 실질적 자원을 적용할수록 한미동맹은 견고해질 것이며 제 견해로 한국과 동북아의 안전이 강화될 것이다. 관료주의가 아니라 리더쉽이 필요하다.오늘 우리는 한미양국의 정부, 지도자, 경제인, 기업인, 일반 국민들의 행동을 필요로 한다. 현실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행동을 바탕으로 전진할 때 비전과 목표는 성취된다. 단지 협력을 약속한다고 해서 목표를 이룰 수 없다. 한미 동맹을 위해 대범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우리가 함께 일하고, 행동을 취하기 위해 일을 한다면 한미 양국민은 미래의 한미동맹과 삶의 질의 향상을 가질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도전이고 책임이다. 2025년은 분명히 온다. 질문은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이냐다. 김문수 도지사님 금일 초대에 거듭 감사한다. 여러분과 함께 저의 비전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를 갖게 되서 기쁘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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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위 내일 개막 정부 “2·13 합의 조속이행 촉구”
정부는 18일부터 3박4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에 대표단을 보내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북측에 촉구하고 쌀 차관과 열차시험운행 문제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통일부 김중태 남북경협본부장은 17일 브리핑에서 18∼21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경추위에 예정대로 참석한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우리 측의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3차 경추위 대변인을 맡은 김 본부장은 이번 회담 의제와 관련, “제20차 장관급회담에서 합의된 대로 상반기 중 열차시험운행과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대북)식량차관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개성공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결할 통행 및 통관 간소화와 통신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강하구 공동이용, 임진강 수해방지대책, 상사중재위 가동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측 대표단은 18일 오후 3시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전세기편으로 평양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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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일 지구의 날 자전거 대축제
▲ 안상수 인천시장 환경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지구를 사랑하고,우리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 지역의 민간 단체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지구의 날 행사를 준비한다.2007 지구의 날 행사는 '자전거 대축제’ -푸른바퀴로 인천을 달리자-'란 주제로 준비되며, 지구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4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앞 광장에서 2007 지구의날 인천위원회(인천환경운동연합,인천녹색연합,인천YMCA,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주최, 인천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참여단체가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주요 시민참여 행사는 다음과 같다. 자전거대행진,함께만드는 초록지구,자전거 페레이드,자전거 묘기잔치,자전거타기 이색경기, 어린이 세발자전거 경기, 멈추지 않고 천천히 달리기,무료 자전거 수리센터,자전거 아름다운 가게, 자전거 홍보부스,민속놀이,우리쌀과친해지기,우리먹거리 장터,에너지 절약 포스터전시 및 퀴즈이벤트,아름다운가게,환경도서전시 및 권장도서 목록 배포,생태놀이 체험프로그램,갯벌생물과 친구하기,닫는마당 등이다.시는 지구의 날 행사를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 문화 행사로 정례화하고,시민에게는 파괴되어 가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 가족이 참여하여 지구를 사랑하는 교육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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