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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입시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진학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학생,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며 공교육 메카로 자리잡은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아트리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무엇이든 물어보는 입시토크쇼’라는 주제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소장, 이석록 서강대 입학사정관, 이영덕 소장 등 입시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서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올해 대학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이후 ▲1:1 맞춤형 입시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4089명이 이용하고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변화된 대입전형을 대비한 생활기록부 특강,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비롯해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지난 1월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4월 생활기록부 특강을 실시해 총 4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과목별 공부법 특강도 실시한다.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관내 중학교 8곳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24곳으로 확대 운영해 학교별 신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한편 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달 중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협약을 맺은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입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구민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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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표창·감사서한문 전달로 섬김행정 실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민선 8기 ‘섬김행정’을 강조해 온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5월 말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2024년 구의 지방세 세입이 작년 대비 17.63% 감소한 가운데 성실·고액 납세자들은 구의 안정적 세입과 재정 유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이번 표창과 서한문 전달은 민선 8기 2년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온 구가 주권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다.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에서 표창수여식을 열고 타에 귀감이 된 성실·모범납세자 14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표창 대상은 모두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낸 납세자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표창 대상자에게는 구정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하며, 구 주관 각종 행사에도 초청해 예우한다.한편, 구는 지난 5월 31일 최근 3년간 구세를 체납 없이 납부한 구민 총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우편 발송하였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로 안정적 구 세입에 기여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귀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약속이 담겼다.서 구청장은 “지난해 재산세 세입이 600억 원이 줄었다. 어려워진 구 재정에 힘이 돼주신 납세자께 감사를 표해야겠다는 섬김행정의 자세로 마련한 성의”라며 “추진 중인 사업들은 모범적으로 납세해주시는 주권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 납부해 주신 세금은 이 땅의 주인이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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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UP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많은 지역인 점을 고려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사업주체의 추진 역량 검증 및 강화 ▲모집 주체와 조합원 간 관계 투명화 ▲사업 추진의 안정성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이를 바탕으로 ▲모집 신고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조합설립인가 등의 시기에 공적 개입을 강화한다. 먼저 조합원 모집 신고 시 구는 수리 요건을 강화해 운영 능력이 없는 사업주체의 사업 참여를 차단한다.구는 대상 토지 여건 및 모집 주체의 정보 등을 확인하고 조합원의 권익 증진 방안의 적정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추진을 가능토록 한다.또한 사업주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을 대상으로 회계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실태를 제출한 후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토록 하며 구는 제출된 자료를 회계사를 통해 검증한다.아울러 지역주택조합의 전문지원조직인 업무대행사의 부당한 또는 조기 대가 지급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지급 제도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조합과 업무대행사 간 이해관계를 재조정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한편, 구는 ‘지역주택조합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주체 및 사업 주체가 제시한 내용을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한다.관리위원회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관리 준칙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국토부 및 서울시, 자치구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마련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구민의 권익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토대로 관내 지역주택조합 주택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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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수명산 자투리땅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탈바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5동 수명산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자투리땅을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5면을 새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이번 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5월부터 이어져 온 신월5동 주민들의 주차 공간 확보 요구민원을 반영한 구의 적극행정의 결과다.신월5동 월정로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특히 주말에는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이에 구는 구청장의 현장 면담과 시찰, 여러 차례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차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4월부터 두 달간 해당 부지를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5면을 신규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노외주차장 15면은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일부 주차면은 평일 주간에 공유주차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내년 초 신정4동 벚꽃길공영주차장의 준공 등 순차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구민 주차 편의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는 단순히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주거 만족도와 도시미관 향상 등 도시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차 해결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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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장충단 호국의 길, 남산기억로...‘다크 투어’코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6월 호국의 달, 중구가 운영하는「장충단 호국의 길」, 「남산 기억로」해설사 탐방코스를 둘러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새겨 보자.「장충단 호국의 길」은 장충단비→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이준 열사 동상→이한응 열사비→유관순 열사 동상→3.1 독립운동 기념탑→김용환 지사 동상→국립극장까지 이어진다. 6km의 코스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우리의 아픈 과거를 돌아볼 수 있다. 「장충단 호국의 길」은 장충단비→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이준 열사 동상→이한응 열사비→유관순 열사 동상→3.1 독립운동 기념탑→김용환 지사 동상→국립극장까지 이어진다. 6km의 코스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우리의 아픈 과거를 돌아볼 수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가 호국정신으로 가득한 공간이란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1900년 고종은 을미사변 때 순국한 장병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을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1910년 일본은 제사를 금지하고 장충단을 폐사한 후 1920년대 후반에 공원시설을 만들었다. 이때부터 장충단공원이 된다.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유교계 대표 137명은 2천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다. 파리장서비는 이를 기념하고자 건립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유림들은 탄압을 받았지만 유교계가 독립운동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이준 열사는 1907년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고종의 특사로 파견됐다. 그러나 일본의 방해와 열강들의 냉대 탓에 뜻대로 활동하지 못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현지에서 순국했다. 유해는 1963년 국내로 모셔 와 수유리에 안장하였으며 이듬해인 1964년에는 장충단공원에 동상을 건립했다.호국선열의 상징과도 같은 유관순 열사의 동상과 3.1독립운동 기념탑 앞에 서면 앵국탐방은 절정에 이른다. 원래 숭례문 앞에 있던 유관순 열사 동상은 1971년 현재 위치로 이전되면서 장충단공원을 애국정신의 성지로 만들었다. 3.1독립운동 기념탑은 높이가 19m 19cm인데 이는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을 의미한다.「남산 기억로」 탐방코스는 남산 곳곳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침탈 흔적을 돌아보는 역사 탐방길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통감관저 터→통감부 터→ 왜성대 터→ 노기신사 터→ 경성신사 터→ 한양공원 터→ 조선신궁 터의 3km 코스를 2시간에 걸쳐 걸으며‘다크 투어(비극적인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할 수 있다. 일제는 남산 곳곳에 식민 통치를 위한 건축물을 세웠다. 남산 가까이에 궁궐, 사찰, 시장 등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였기 때문이다. 1898년 경성신사가 현재 숭의여대 자리에 들어섰고, 1907년에는 통감부가 지금의 남산예장공원 자리에, 이듬해인 1908년에는 일본군 헌병대사령부가 지금의 남산 한옥마을 자리에 세워졌다.1925년 일제는 남산에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조선신궁을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남산 자락에 쌓았던 한양도성 성벽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 조선신궁이 지어지자 일제는 조선인들에게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를 강요했다. 지금도 조선신궁으로 올라가는 계단 일부가 남아 있다.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유명해진 ‘삼순이 계단’이 바로 그 흔적이다.「장충단 호국의 길」, 「남산 기억로」등 해설사 탐방코스는 서울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탐방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4인 이상 모이면 탐방이 진행된다.구 관계자는“남산의 아름다운 자연 뒤에 숨겨진 역사의 교훈과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도심 속 숨겨진 역사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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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강보건의 날 행사 4일 ~ 5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일과 5일 강남구보건소 1층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행사장에서는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추억의 뽑기를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올바른 잇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헌 칫솔 교환 이벤트 등 입속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6세 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외에도 ▲어린이·노인 불소도포 ▲노인·취약계층 치아 홈 메우기 및 스케일링 ▲장애인 의치 지원 등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입 속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이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한 사업으로 모든 구민이 구강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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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글로컬 미래 교육‘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한국점자도서관과 함께 글로컬 미래 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 사업으로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을 운영한다.한국점자도서관은 한국 최초의 점자도서관으로 점자도서 및 디지털 음성 도서 제작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등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4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도서관에 방문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수업으로 ▲ 장애인식 개선 교육 ▲ 점자 체험(명함 만들기) ▲ 사료관 전시해설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론수업과 점자책 읽기,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점자로 찍어 명함을 만드는 등 체험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시각 장애가 있는 강사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는 참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에는 숨은 교육 자원이 많다. 우리 구는 올해 그 자원들을 학교 교육에 적합하게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교실 교육의 한계를 지역 교육으로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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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영화‘뷰티풀 보이’상영, 마약중독의 위험 알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영화 ‘뷰티풀 보이’를 상영한다. ‘뷰티풀 보이’는 한 가족이 약물 중독에 빠진 아들을 구하는 내용의 실화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의 사실적인 연기는 마약 중독과 치료 과정의 괴로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마약에 중독된 가족이나 지인을 도와주고 싶거나 마약 중독의 폐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진한 가족애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관람을 추천한다. 서울시민청 ‘화요시네마’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행사는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080468)을 통해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기존의 길거리 캠페인 방식을 탈피하여 문화·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캠페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 상영으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중독 치료에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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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6월 4일 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6월 4일 오후 2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 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ICAO 국제동향과 김포공항 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ICAO 국제동향과 주요 개정사항 비교 ▲김포공항 신(新)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 ▲항공학적검토 제도 이해 및 해외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고도제한 완화 관련 ‘자유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 말까지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련된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 인근 지자체와도 공동 협력하여 고도제한 완화가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목표로 올해 2월부터 김포공항에서 운영하는 비행절차와 ICAO 국제기준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고도제한 완화 기준을 만드는 용역을 진행해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 주변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방향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안전운항을 위한 비행절차 보호구역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지역 발전과 구민의 재산권 행사 등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체 면적의 97.3%인 40.3㎢가 고도제한에 묶여 건축물 높이가 제한돼 있다. 그 결과 지역균형 발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제약이 있어 진 구청장은 취임 이후 고도제한 완화 신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원도심활성화추진단(☎02-2600-17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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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어싱 축제, 시민과 함께한 맨발축제 성공적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어싱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되었으며, 국제맨발걷기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숲 맨발걷기학교’, ‘최보결의 춤의학교’, 그리고 ‘십만 시간의 행복’의 3개 단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공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K-어싱 축제는 맨발 걷기의 보편화에 따라 새로운 건강 문화를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으며, 나아가서는 K-어싱 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국제맨발걷기협회의 김도남 회장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땅과 사람, 사람과 사람, 그리고 단체와 단체를 연결하는 고리를 되찾고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개회사에서 축제의 의미를 밝혔다.영묵 강병인 작가는 K-어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먹 글씨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글귀를 적고 종이 위를 맨발로 걷는 물감 발자국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최보결의 춤의학교’와 단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맨발로 털기 춤을 모두 참여하는 춤의 시간을 통해 흥미롭게 맨발 걷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동작을 통해 참가자들은 그간의 근심을 털어버리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십만시간의 행복 민병두 의장은 “십만시간의 행복팀은 은퇴 이후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이번 K-어싱 축제에 어르신들이 대거 참여하여 좋은 건강법을 익히고 함께 즐겁게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서울숲에서 130회에 걸쳐 맨발 걷기학교를 진행했으며, 누적 참가 인원은 3,500명을 넘었다. 서울 숲 공원은 맨발 걷기 운동을 하기 좋은 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제맨발걷기협회의 임원들은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기여하면서 발 벗고 나섰다. 약 4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봉사라 생각하니 취미를 넘어 자부심까지 느껴져 더욱 뿌듯하다”라며, "건강한 취미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서울숲 맨발 걷기학교가 이제는 서울 숲을 넘어 더 많은 곳곳에서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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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변하는 시대, 수평적 조직문화‧청렴문화를 열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청렴문화기행, 아침방송 챌린지, 청렴도서展, 공연 및 특강 등서강석 구청장 “청렴문화 확산 앞장,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할 것”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렴 페스타 여름’을 개최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뿐만 아니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까지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 페스타 여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자는 의미로 ‘마음을 열다, 청렴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특별히, 이번 페스타에는 ▲저 연차의 MZ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 문화기행’을 준비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젊은 세대 공무원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문화체험행사로 마련한 것.6월 4일과 5일에 떠나는 청렴 문화기행은 다산 정약용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적지를 방문, 역사적 청렴인물의 생애와 사상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느끼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페스타 첫날인 3일에는 ▲구청공무원이 일일 DJ가 되어 직접 방송을 진행하는 ‘청렴아침방송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사 내 청렴체험존을 마련해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를 담은 청렴도서를 전시하는 ‘청렴도서展’과 ▲직원들 간 화합과 청렴실천의지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청렴네컷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날 16시부터는 ▲‘청렴소통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존중·소통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청렴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 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세대 특성에 대한 이해와 조직 내 소통을 위한 실전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청렴 문화는 공정한 직무수행뿐 아니라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혁신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더욱 신뢰받는 ‘청렴송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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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협약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9일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유문형), 용산문화원(원장 한태숙)과 함께 지역주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기존 협약의 성공적인 종료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마련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리움미술관 관람 무료 혜택 지속 지원 ▲용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용의 산을 찾아서’ 참가자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업무 공유 및 문화예술 자원 발굴 등이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연간 13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카드다. ‘용의 산을 찾아서’는 용산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문화예술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구 관계자는 “용의 산을 찾아서는 2년간 총 41회에 걸쳐 556명이 참가했다”며 “탐방 코스에 있는 리움미술관 유명세 덕에 지역 내 다른 탐방지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삼성문화재단은 과거 협약 기간에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용의 산을 찾아서 참가자에게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을 지원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기간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관람료 50%, 리움스토어 1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문화재단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협약 뿐만 아니라 삼성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분야 지역발전에 힘쓴 데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삼성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올해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10여 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가족, 봉사자 등 240여 명을 초청해 미술관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 대상 ‘아름다운 건축 여행’ 초청 ▲다문화 가족센터 초청 ▲노인복지관 초청 등 대상을 다양화해 지원하고 있다.협약식은 29일 오후 구청장 집무실에서 박희영 구청장, 유문형 대표이사, 한태숙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유지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화예술로 용산의 품격을 높여주신 삼성문화재단과 용산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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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춘당 운영...어르신 AI바둑로봇과 바둑 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은평춘당에 ‘AI바둑로봇’을 설치해 어르신들과 함께 바둑을 둔다.불광천변에 위치한 ‘은평춘당’은 그간 다리 밑, 하천변 그늘에서 어르신들이 장기와 바둑을 뒀던 곳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2020년 7월에 만든 공간이다. 은평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AI바둑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자율적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은평춘당’은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년 가을에는 ‘은평구 어르신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하며,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무더위‧한파쉼터로 운영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춘당은 매년 약 3만 8천 명의 어르신이 찾는 사랑방이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유지는 물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접목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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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 연간 35만원 교육비 받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등록장애인 7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신청일 기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라면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올해 평생교육이용권·국가장학금·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는 제외한다.결과는 7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구민은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 수강료와 교재비를 결제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도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한편,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올해 초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자로서 장애인의 배움 욕구를 충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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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레전드가수들의 축제 ‘1st 락카페 광주 콘서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90년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들이 모여 ‘1 st 락카페 콘서트’를 개최한다.‘1 st 락카페 콘서트’ 는 오는 07월27일 토요일 광주 호남대학교 야외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10명의 레전드 가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김원준, 김현정, 현진영,Re.f, 스페이스A, 자자, 노이즈, izi, 김성수(쿨), 레이샤까지 레전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MZ세대는 부모님의 청춘을, 부모님 세대는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콘서트는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이 모이면서 개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기획 당시부터 남녀노소 무관하게 오늘 하루는 서로 한마음이 한뜻이 되어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열정이 넘치는 젊은 세대 및 청춘으로 돌아가 보자 하는 부모님 세대를 위한 스탠딩석과 가족 단위를 위한 피크닉석을 준비하여 온 세대가 즐길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기획하였다.이번 콘서트는 에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EL 뮤직팩토리, INFREEDOM 가 주최하고 대로스틸(주), 대로종합철강, 대로부동산개발(주), 풍원스틸(주)에서 주관하였으며 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D r .h a le m a lie 가 후원하여 진행이 된다 .주최 측은 “힘든 시기 모든 분들이 남녀노소 한 마음이 되어 이겨내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길 수 있도록 장기간 준비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 수십명의 관계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금도 열심히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절대 후회 없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티켓은 05월31일 14시 판매가 시작되어 YES24 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06월 10일까지 얼리버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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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부산시교육청 교사 박애령 금상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시상식은 5월 31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명예회장 前과학기술부장관 정근모) 주최로 각 계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우前헌법재판관 박찬종前국회의원 .이수성 前국무총리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등 영광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아낌없는 극찬을 해주셨다.부산엄궁초등학교 박애령 교사는 영재과학교육 및 전문 과학 창작 교육의 최고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박애령교사의 수상 소감을 이렇게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먼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께 더욱더 감사드리며. 저의 노력과 열정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저의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 그리고 국가의 끊임없는 지원과 격려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어릴 적 막연하게 좋아했던 과학 교과를 평생 배우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삶 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여기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부산시교육청 교사 박애령 금상 수상자는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학 학사를 졸업하고 더 큰 세상에서 연구하고 싶어 초.중고 학교 급이 구분되지 않은 한국교원대학교 과학영재학 석사로 졸업했다.그 과정에서 감사하게도 교육부의 많은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전국의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진정한 제자를 양성하게 되었다.특히, 진정한 한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기의 전문적인 과학적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부산대학교 과학교육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연간 2만명의 학생이 체험학습 형태로 방문하여 활용하는 국립부산과학관 전시물 워크북과 관련 지도자료, 연간 관람객 3만명 이상의 부산과학체험관에 전시된 체험형 과학전시물 개발, 매년 부산시대표 80명의 과학영재를 양성하여 중등 과학 영재로 이끌어주는 부산시 교육청 과학 시영재 담임강사, 부산대학교부설과학영재 심화과정, 사사과정 지도교수, 부산 전역에서 치러지는 부산지역교육청 영재선발문항개발 등 저의 연구과 산출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항상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임하고 있다.과학 영재 교육은 단순한 과학 지식의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넓힐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처음부터 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경험한 12년간 교직 생활에서 단 한번도 과학에 흥미를 갖지 않았던 제자는 없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지속적으로 과학을 연구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싶고 앞으로도 저는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은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금상은 저에게 주어진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며, 교육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 한번 이 큰 상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 미래를 이끌 우리 과학생들과 함께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학습 여정을 이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을 거듭 다짐 한다" 라고 감동의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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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 내달 11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를 6월 11일 15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상영회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영화를 통해 환경 감수성을 깨우고 기후 문제 해결에 많은 구민이 동참하길 바라며 마련됐다. 상영회에서는 2023년 독일에서 12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토비의 보물 찾기, 그리고 하늘을 나는 강’이 상영된다.은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6월 1일부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특별상영회가 개최되는 은평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13시 30분부터 영화 상영 전까지 천연 방향제 만들기, 환경 엽서 만들기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국제적 위상을 자랑하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구민분들께서 이번 특별상영회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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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치매 어르신이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치매 환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인지 건강 가정환경 개선 서비스인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의 치매환자는 가벼운 사고에도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안전 취약계층으로 구분된다. 특히, ‘주택’은 고령자들의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한국소비자원 『2022년 고령자 위해정보 동향 분석』 (2023.8월): “최근 4년간(2019년 ~2022년) ’주택‘관련 고령자 위해정보가 68.1%(18,167건)으로 가장 많았음” 인 만큼, 고령의 치매 환자들에게 ‘집’은 일상을 영위하는 장소이면서도, 안전을 위협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의 가정 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구는 지역 내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인지 건강 가정환경 안심 스티커 북과 가정 내 안전 교육 영상을 배포하며, 응급·집중 관리 대상인 80여 가구에는 안전 및 화재 예방 물품이 들어있는 꾸러미(야간 센서등, 다용도 수납장, 인지 활동 워크북, 콘센트 소화 패치 등)를 제공한다.구는 특히, 혼자 사는 치매 환자 20여 가구에는 재가 환경평가를 통해 안전 위협요인을 점검 및 제거하는 등 가정환경 개선 집중관리에 나선다.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해 변좌 안전 손잡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등의 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2인 1조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를 양성 및 연계해 ‘인지 활동 워크북’을 활용한 활동과 말벗 지원 등 대상자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인 지원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강동소방서, SH공사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복지용구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 운영위원회’를 지난 3월 구성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치매 가정에 지역의 자원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김여진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관련 상담, 치매의 예방과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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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경계 없는 놀이터 ‘하하호호 놀이터’ 30일 개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30일 잠실근린공원에 서울형 키즈카페 송파구 1호점인 ‘하하호호 놀이터’를 개관하였다. ‘하하호호 놀이터’는 옛 잠실본동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실내놀이터이다. 전체 면적 402.11㎡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9개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들이 날씨와 계절의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큰 특징은 1, 2층 전체가 하나의 놀이코스로 이어지는 ‘경계 없는 놀이터’라는 점이다. 1~2층을 관통하는 6m 높이의 타워형 나무놀이대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암벽이나 계단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흔들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놀이기구에는 소나무 언덕을 뜻하는 ‘송파’의 정체성을 담았다. 2층에는 연령별 난이도에 따라 4단계 놀이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하하호호 챌린지 코스’를 통하여 블록, 보드게임, 외나무 건너기 등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어린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휴게공간, 라커룸,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개관을 앞두고 지난 5월 1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막바지 시설 점검에 나서 안전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주요시설인 나무놀이대와 관련해 어린이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물 및 철망 등 안전장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구는 안전관리요원과 함께 돌봄요원, 운영요원 등 총 5명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자 안내와 안전 지도, 놀이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4~9세까지 어린이와 보호자이다. 요금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2시간 운영 후 방역과 청소를 위해 1시간은 쉬어 간다.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이용 전후로 장난감도 손쉽게 빌릴 수 있다. 구는 수요자 접근성을 고려하여 놀이터 지하 1층에 장난감도서관을 만들었다. 122.4㎡의 넓은 공간에 영‧유아를 위한 약 1,000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하하호호 놀이터’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7개소까지 늘릴 것”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놀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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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최초로 ‘드론 방역’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30일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한 방역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다. 구는 차량과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드론은 하천 및 공원, 등산로 경사면 등 광범위한 사각지대에 신속한 표적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폭우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이 필요한 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방역 드론 1기(기종 : DJI T40 / 규격 : 1590×1930×720㎜)를 구비하고 4월 4일부터 삼성해맞이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하천 및 공원 등에 약품을 살포할 계획이다. 약품은 구민의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살충제를 사용한다. 유충 구제에는 토양 미생물을 활용해 모기와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미생물 살충제를, 성충 구제에는 천연물질 성분 살충제를 쓴다.이 밖에 구는 해충유인살충기 770대를 비롯해 모기트랩 24대, 해충기피제분사기 14대를 운영하며 틈새 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태양광 해충유인살충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4개 단지를 찾아가 모기 유충 퇴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300세대 미만 주택의 정화조는 청소 후 바로 방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바꾸고, 개별주택에는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와 해외입국자 증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외래 해충 유입이 늘면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중요해졌다”며 “드론을 활용해 공원, 하천 등을 선제적으로 방역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줄이고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전담 콜센터(☎02-3423-8299)를 운영해 방역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