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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금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으로 지원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기간을 5년, 지원인원을 50명으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참여근로자는 반드시 안동시 내 기숙사에 주소지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30만 원까지,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농공·산업단지 내 기업은 10명까지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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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폐막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51년 반세기 역사를 지닌 안동민속축제는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탈춤축제와 분리하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대해, 탈춤공원에서 구 안동역, 웅부공원을 아우르는 넓은 공간에서 진행,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원도심과의 접근성도 높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총감독제를 시행해,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 등에 전문성을 더했다.민속을 옛것, 진부한 것이 아니라 시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것으로 만들고자,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해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안동로컬랜드, 색동포토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로 공간을 구성하고 놀이, 공연, 전시, 먹거리, 체험 등으로 세분화해 축제장을 구성했다.3일 성황제, 서제와 함께 시작된 축제는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과 안동저전동농요 공연 등 안동의 민속을 자랑하며 막을 열었다. 저녁에는 관객을 포함한 수백 명이 참여하는 차전대동놀이로 흥겨움을 더했고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도 매일 진행됐다.무형문화재 시연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저전동농요 등 네 종목이 축제 일정에 맞춰 펼쳐졌다. 지역 풍속으로 양로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이 열렸고, 읍면동 풍물경연놀이와 차전대동놀이가 열띤 분위기 속에 흥겹게 펼쳐졌다. 전통혼례와 기제사 시연, 안동상여소리 등이 열렸고, 이 밖에 어린이날 큰잔치, 복지박람회, 음마갱깽 연희극장, 실버가요제, 새봄맞이 음악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다채롭게 펼쳐졌다.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속놀이를 변형한 색동놀이 체험 21종이 진행됐다. 사방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구슬치기 등 익숙한 놀이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아이와 가족 등이 함께 즐겼다. 또한 마술쇼, 서커스 등 공연으로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테마퍼레이드와 차전대동놀이, K-PLAY 대동놀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테마퍼레이드 최고신명상에는 태화동, 옥동, 서구동이, 차전대동놀이 차전장군상에는 안기동, 송하동, 풍천면이 선정됐으며 K-PLAY 대동놀이 최우수상은 임동면과 옥동이었다. 시상식에 이어 폐막공연으로 대동놀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동면과 옥동이 공연을 펼치며 5일간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다.다만 5일 폭우로 인해 오후 메인무대에 예정돼 있던 놋다리밟기 정기공연과 풍물경연놀이 등이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다. 앞으로 강우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해 보인다.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도입이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봄축제로 발전하는 기틀이 되도록, 객관적인 평가와 그에 따른 보완을 통해 안동이 가진 민속과 전통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의 민속을 대표하는 안동에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명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안동의 전통과 민속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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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안동향토음식 전시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 ‘우리음식연구회’가 안동향토음식 전시 및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안동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축제 기간 중 향토음식 전시부스에서 삼색어아탕, 건진국수, 북어 보푸리, 쑥 버무리 등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안동향토음식과 고등어 김밥말이, 생강 약과, 마 화과자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또한, 전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시식행사와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축제 기간 약 300명의 체험객에게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꼬리떡·꽃떡·찰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면서 향토음식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안동향토음식 전시를 보고 관심을 가졌으며, 향토음식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사람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며, “지속적으로 안동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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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중 양로연 열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날, 안동 웅부공원에서 양로연이 열렸다.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중이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고 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하는 행사이다.이날 양로연에는 대한노인회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30명을 모셨으며, 시조창 공연으로 시작해 덕담, 기로연, 헌수례 대금연주와 장수기원품 증정으로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권석환 문화원장이 자리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빌고 술을 올렸다. 어르신들을 대접한 음식은 안동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 준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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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장 현장 의정활동
안동시의회(권기익 의장)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을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행사기간중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축제 기간 중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운영의 불편함은 없었는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시설물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였다. 권기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실질적인 안동의 혼과 정신, 그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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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방문객 계속 이어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넷째 날인 5월 6일, 연휴 막바지에도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는 색동놀이를 즐기기 위한 어린이, 가족 및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변검&마술쇼와 불쇼 등 이색 프로그램들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올해 노국공주 선발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2학년~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시행했고, 최종 40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개인기 등을 통해 발랄한 재능을 뽐냈다. 선발대회 결과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학년),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홍명초 3학년)이 선발됐다. 오후 2시부터는 안성남사당 줄타기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탈춤 공연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의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는 야생화 전시와 Spring vibe가 운영되고,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브 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찾고 있는데, 민속문화를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이번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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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마지막날(5.7)
5일간 열린 축제의 마지막,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다 펼치지 못한 흥과 신명을 모두 뿜어낼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후 1시 언제나 청춘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양로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요제에서는,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친근한 무대가 준비된다. 오후 3시에는 마당윷놀이가 진행되며 5시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탈춤공원랜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진성, 김국환, 서지오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안동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웅부공원에서는 11시부터 양로연이 진행된다. 농암 이현보 선생이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양로연을 진행한다.1942안동역랜드와 문화의 거리에서는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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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놋다리밟기의 주인공 ‘노국공주’ 선발
5월 6일(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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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즐겁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연희·인형극·사물놀이·사자춤 등 전통적인 연희의 옴니버스 공연 음마갱깽 연희극장이 열렸다.비가 내렸지만, 읍면동 주민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 역사 플랫폼에서 마당윷놀이가 진행됐고, K-PLAY 연계행사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전 9시 30분부터 탈춤공원랜드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어린이골든벨, 마술 공연과 함께 119 소방 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 어린이 사생대회 및 씨름대회도 개최돼 더욱 풍성한 K-PLAY 안동랜드를 꾸몄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제36회 안동예술제가 열려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고, 오후 5시 30분 탈춤공원랜드에서는 초청가수 윤수현과 함께하는 새봄 맞이 음악회가 열렸다.안동시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지만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가득했다”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달라진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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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넷째날(5.6)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축제장 곳곳을 채워 성공적인 축제로의 한 발을 더 내디뎠다.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전 11시 경상북도노국공주선발대회가 열린다.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학년~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하고,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행사의 공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안성남사당줄타기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펼쳐지고, 테마퍼레이드, 풍물경연놀이, 차전대동놀이 후에는 초청가수 김이난, 박미영의 무대 및 불꽃놀이가 진행된다.탈춤공연장에서는 2024 안동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3시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웅부공원에서는 5일에 이어 10시부터 안동예술제가 개최된다.그 외에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와 1942안동역랜드에서는 색동놀이 및 변검&마술쇼, 마임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줄타기 공연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이 5월 6일(월) 14시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다. 남사당은 조선 후기 전문 공연 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으로, 현재까지 풍물, 어름 (줄타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이), 버나(대접돌리기), 덜미(인형극) 등 6마당과 10여 가지 세부 기예가 전승되고 있다.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안성남사당과 함께 옛 남사당의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발전하고자 창단됐다. 신명난 상설공연과 유익한 체험, 교육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외공연을 통한 한국 알림이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남사당의 줄타기는 어름이라고도 하며 줄을 타는 사람을 어름산이라 칭한다. 어름산이와 매호씨(재담꾼)와의 재치 있는 재담과 함께 진행되며, 어름산이는 줄만 타는 것이 아니라 즉흥성을 가미한 다양한 재담과 노래 등을 삽입해 줄판에 재미를 준다.▶ 하회별신굿탈놀이 6마당하회별신굿탈놀이가 5월 6일(월) 15시부터 퍼포먼스랜드에서 펼쳐진다.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常民)들에 의해서 연희(演戱)되어온 탈놀이이다. 이 탈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 굿의 일환으로 연희되었다.별신굿이란 '별나다', ' 특별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곧 별난 굿 또는 특별한 큰 굿을 의미한다. 마을굿을 통하여 별신굿이 추구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주술적인 행위로서 탈을 만들고 탈춤을 추게 된 것이다.∙ 놀이마당 6마당 - 무동마당 : 각시의 무동마당이다. 각시탈을 쓴 광대는 무동을 타고 꽹과리를 들고 구경꾼 앞을 돌면서 걸립(乞粒)을 한다. 이렇게 모은 전곡은 모두 별신굿행사에 쓰고, 남으면 다음 행사를 위해 모아둔다. - 주지마당 : 주지놀이인데 주지는 곧 사자를 뜻하며, 주지놀이는 개장의 액풀이마당이다. 누런 상포 같은 것을 머리로부터 뒤집어쓰고 두 손으로 꿩털이 꽂힌 주지탈을 쓴 한쌍의 암수 주지가 나와 춤을 춘다. - 백정마당 : 백정이 도끼와 칼을 넣은 망태를 메고 나와 소를 잡고, 우랑을 끊어들고 구경꾼들에게 사라고 한다. 구경꾼들은 돈을 건네주고 우랑을 받는 척한다. 이것도 걸립의 일종이다. - 할미마당 : 쪽박을 허리에 차고 흰 수건을 머리에 쓰고 허리를 드러낸 할미광대가 나와 살림살이로 베를 짜며 한평생 고달프게 살아온 신세타령을 베틀가에 얹어서 부른다. 이어서 천천히 일어나 춤을 추다가 구경꾼들에게서 쪽박으로 걸립한다. - 파계승마당 : 파계승(破戒僧)마당은 부네가 나와 오금춤을 추다가 오줌을 눈다. 이때 중이 등장하여 이 광경을 엿보다가 나와 오줌을 눈 자리의 흙을 긁어모아 냄새를ㅜ맡고 흥분하여 날렵하게 부네를 옆구리에 차고 도망간다. – 양반, 선비마당 : 양반이 하인 초랭이를 데리고, 선비는 부네가 뒤따르며 등장한다. 양반과 선비는 서로 문자를 써가며 지체와 학식 자랑을 하다가 결국 양반이 선비에게 욕을 먹고 지게 된다. 그러다가 서로 화해를 하고 부네와 초랭이까지 한데 어울려 춤을 추며 논다. 이때 별채 역인 이매가 나와 환재 바치시오라고 외치면 모두 놀라서 허겁지겁 도망을 간다. 여기서 무동마당부터의 여섯 마당의 탈놀이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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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진행됐고, 이어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다.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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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가 5월 3일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 및 남서상점가 상인회, 중앙문화의거리 상인회, 음식의거리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의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직접 상점에 방문해 1:1 맞춤 교육을 통한 상인 스스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및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 지원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안동 원도심 내 상점가의 개별 점포 상인들이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으로 기존의 오프라인에서만 만났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생김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지역 내 상점가가 예전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점점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인해 고객들이 직접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일이 매우 드물어졌기 때문이.”라며 “이번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상인들이 고객들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활발하게 소통하여 다시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안동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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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5월 황금연휴 '시내 전역, 축제 분위기로 북적'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개막을 올린 데 이어 황금연휴의 시작인 5월 4일에도 K-PLAY 안동랜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의 모태가 되는 안동놋다리밟기와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탈춤공원랜드에서는 K-PLAY 연계행사로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개최돼, 나리소년소녀합창단 및 라퍼커션 퍼레이드 축하공연에 이어 복지유공자 표창, 비빔밥 퍼포먼스,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의 42개의 부스는 민속놀이와 색동놀이를 체험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고, K-PLAY 연희난장 불쇼&마술쇼 및 저글링&버블쇼도 펼쳐져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전통주와 농특산품 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한편 오전 10시, 웅부공원에서는 전통혼례 시연이 펼쳐졌다. 이날 전통혼례는 가족과 지인,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위를 맞이하는 영서례를 시작으로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교배례 등 전통 그대로의 혼례방식을 보여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부터는 첫째 날에 이어 읍면동 주민들이 테마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내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시행되었다.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 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등으로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오!월 상상이상 안동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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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셋째날(5.5)
어린이날 연휴 첫날, 주말을 맞아 축제장 곳곳 다양한 인파가 몰리며 원도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뜨거워지고 있다.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전 11시 음마갱깽 연희극장을 시작으로 마당윷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 15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열리고 테마퍼레이드, 풍물경연놀이, 차전대동놀이 후에는 초청가수 주시크, 윤태화의 무대 및 불꽃놀이가 진행된다.탈춤공원랜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등 기념식과 더불어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에어바운스 수영장도 설치된다.웅부공원에서는 10시부터 안동예술제가 개최된다.그 외에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와 1942안동역랜드에서는 색동놀이 및 서커스, 코믹마술&버블쇼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K-PLAY 연희난장 ‘음마갱깽 연희극장’음마갱깽 연희극장이 5월 5일(토) 11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연희, 인형극, 사물놀이, 판굿, 버나 돌리기, 사자춤 등 여러 전통적인 연희를 관객들에게 제공해 전통연희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며 전연희에 대한 흥미와 전통예술의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 개최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의 정기발표공연이 5월 5일(일) 오후 3시 구)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개최된다.안동놋다리밟기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하여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공민왕이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 △실풀기를 시작으로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원무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 △웅굴놋다리 △줄놋다리와 자기 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밀치며 싸우는 △꼬깨싸움 △한 줄 놋다리를 끝으로 놀이가 마무리 된다.김경희 보유자는 “안동놋다리밟기가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여성 대동놀이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전승·보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개최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 /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진다.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 사생대회와 씨름대회도 개최해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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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서 다채로운 민속문화공연 선보여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토)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상대방의 대장을 머리꾼들이 끌어내려 땅에 떨어뜨리거나 자기편 동채의 앞머리가 상대방의 앞머리보다 높이 올라가게 하면 이긴다.이날 공연에서 참가자들은 동부와 서부로 편을 나눠 서로 밀고 밀리며 자웅을 겨뤘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차전놀이만의 민첩하고 웅장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이번 축제의 흥을 돋웠다.5월 5일(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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