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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 일자리창출 대토론회 "
경상북도에서는 11월 6일(화) 오후 2시에 김관용 도지사, 안순덕 도의회 부의장,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홍 철 대경연구원장,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원덕 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고용 및 일자리창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 손일조 객원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지역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사업단장, 박용완 영남대 교수, 노동부 고용정책팀 김도형 서기관이 해당분야별로 주제를 발표하였다. ∙ 김용현 박사 : 산업 및 노동시장 전망과 과제 ∙ 이재훈 단장 : 전략산업의 일자리창출 방안 ∙ 박용완 교수 : 청년실업해소 방안(IT계열 일자리 중심) ∙김도형 서기관 : 지역의 고용정책 개발과 적용 주제발표에 이어 최용호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주)인트모아 김명화 사장, 박화수 전 재정경제부 국장, 도 투자통상본부 성기룡 본부장,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이명희 의장, 이광희 금오공대 교수, TBC 임한순 부국장,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장화익 소장, 정훈 대경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일자리창출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토론에 앞서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고자 한다면 유능한 인재를 길러서 잘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 및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가장 큰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계, 노동계, 학계, 언론계 및 공무원들은 각각의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과 모든 자원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시도민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산․학․관 포럼 개최, 전국 최초로 ‘고용대상제’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8개 분야 82개 사업에 7만2천개의 상시일자리 창출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대형국책사업 유치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07년 9월 현재 2만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 2만5천개 대비 114%의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IT, 에너지, 관광분야 등의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SOC 등 국책사업유치를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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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공공장소에서의 생활질서운동 추진"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선거 관련 불법유인물 및 음란·퇴폐성 청소년유해광고물을 집중정화하고, 역구내 등 공공장소에서의 질서문란행위에 대해 철저한 지도·단속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장소에서의 생활질서운동'을 추진한다고 한다.추진기간은 이달 5일부터 18일 14일간이며,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는 이달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집중단속·정비기간으로 추진하며 중점단속대상은 선거관련 불법유인물 및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유해광고물 역구내 등 공공장소에서의 음주·소란행위 오물투기, 자연훼손 등 행락질서 문란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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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사리손도 재래시장 살리기에 한몫"
고사리손들도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포항 구룡포 동부초등학교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학생 40여 명을 6~7명씩 조를 나누어 죽도시장에서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재래시장 체험행사는 포항시가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하여 고향의 옛정과 인정이 넘치고 정감있는 재래시장 이미지로 애향심을 심어주고 또한 장래 어린시절 추억으로 재래시장을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됐으며, 기계초등학교를 비롯해 4개교에서 650여 명이 체험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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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최고 사과선별 시설"
영주시가 고품질 영주사과의 생산 및 유통의 현대화를 위하여 2005년부터 추진하던 『영주 농산물유통센터』가 11월 7일(수) 오전 11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영주 농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8,756평 건평3,464평 규모에 시간당 72톤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선별시설과 2,000톤의 사과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과선별기는 비파괴 당도센서기를 포함하여 과형, 색태, 무게를 종합하여 32등급으로 분류할 수 있어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품질의 사과를 공급할 수 있음은 물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안심사과 공급에 필요한 오존수 세척시설도 갖추고 있어 선별에서 세척포장시설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하여, 처리량이나 시설규모면에서 국내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영주 농산물유통센터』의 운영은 60여년간 영주시에서 사과유통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영주지소』에서 맡게 된다. 영주시는 『영주 농산물유통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국내최대 사과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명품 영주사과를 공급하게 될 유통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전국최대의 사과생산지에서 거듭나 전국최고의 명품사과 공급지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영주 농산물유통센터』는 사업개시 첫해에 1만톤을 시작으로 2009년도에 2만톤까지 점차 처리량을 늘림으로서 한․칠레, 한․미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영주시에서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선비숨결”상표사용 등 각종 지원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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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울진! 유기농산물!』
울진군(군수 : 김용수)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후원하는 2007 친환경농산물 품평․전시 및 판매행사에 곡류부문과 채소․특작부문에서 우수상을, 가공품류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 품평회 이번 품평회는 대구광역시 대백프라자 10층에서 개최되어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4개부문 (곡류, 채소․특작류, 과일류, 가공품류) 129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4일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군은 유기고추, 콩, 생토미, 야콘, 매실가공품 등 유기재배 농산물 6개 품목을 출품하여 곡류부문에서 이숙웅(온정면)씨의 유기생토미가 우수상을, 채소․특작 부문에서 김상업(서면)씨의 유기고추가 우수상을,가공품류에서 주상호(북면)씨의 유기매실 액상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 품평회 군은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여 2004년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부문 우수상 수상을 필두로, 2005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과 장려상을 채소부문(고추)에 최우수상을, 2006년에는 곡류부문(쌀)과 채소부문(유기고추)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부문 우수상, 생산자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이번 품평회 3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형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로하스의 고장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촉함으로써 친환경실천농가 실질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유기농산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유일한 대안인 친환경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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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
안동댐관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하여 오는 7일(수) 와룡면 192세대 등 댐주변지역 저소득 가정 527세대에 각각 600,000원, 총 316,200,000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 생계비 지원은 장애인,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이 대상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그 분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한다. 안동댐관리단은 남들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저소득층의 가정에 보탬을 드리기 위해 여러 사업을 계획․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목)에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총 162,750,000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였으며, 11월 중순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84,4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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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북방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 청동오리, 기러기 등의 국내 도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질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4개반을 편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관내 가금 농가 159호에 170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영천시는 중점관리농가 60호에 대해서는 공무원 및 축협, 공수의 등을 가금사육농가 관리 담당공무원으로 지정하여 광범위한 예찰 및 소독시설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 기간에는 민․관 합동 공동방역단을 운영하여 매주 수요일 고성능 방역차량 이용, 양축농가에 소독을 실시함으로서 차단방역 및 초동방역태세 확립을 강화키로 하였다. 김해관 농축산과장은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양축농가 스스로 차단방역 수행이 중요하며, 닭․오리는 꼭 가둬서 사육하고 축사나 사료 창고에 차단망을 설치해 야생 조류의 접촉을 차단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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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곶감 중국에 “첫 수출”
상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곶감이 경상북도와 상주시 시장개척단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중국에 첫 수출된다.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이달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 판촉행사에 상주삼백곶감(대표 김장희)이 선정되어 5일, 인천항을 통해 1차로 200박스가 선적됐다. 상주곶감은 이곳 중국 상하이 최대의 한국식품전문매장인 글로리아 할인몰에서 중국 현지인들에게 우수한 맛을 선뵌다. 시 관계자는 “한중 FTA타결에 대비한 이번 경북 농식품 판촉행사를 통한 상주곶감의 중국 첫 진출은 큰 의미를 같는다”며 “집중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상주곶감의 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최근 상주곶감을 비롯한 배 등의 농특산품을 지역 농업인과 연계하여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시장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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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우리마을을 ...
구미시 도개면(면장:홍삼식)에서는 농촌의 어려운 여건속에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새로운 농촌관광 바람이 불고 있다. 청화산 자락 도개리에 위치하는 이 마을은 “신라시대 모례장자가 살던 곳으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모례장자의 집에 불교를 포교해서 불도가 처음으로 열렸다”하여 신라불교초전지마을로 불리게 되었으며 해평면 도리사 등 화려한 신라불교를 위한 초석이 되었다. 아도화상이 지은 절의 이름이 “눈 속에 복숭아꽃과 오얏꽃이 만개하였다”하여 도리사, 그마을을 도개라고 호칭하게 된 것이다. 현재 도개리에는 가을철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농촌체험활동과 더불어 고향의 정을 느끼고자 많은 도시민들이 신라불교의 흔적을 찾아서 방문하고 있다. 신라불교박물관을 기초로 숙박시설 및 건강걷기공원, 등산로를 조성중에 있으며 계절별로 테마별 농촌체험(수박따기, 방울토마토수확, 벼베기, 메뚜기잡기 감따기, 양파수확)을 연중 수시로 접수(http://www.silla.invil.org, ☎474-5318)받고 있다. 청화산 등산로 정비에도 앞장 수시로 도시민들과 건강등산도 실시하고 있다. 홍삼식 도개면장은 살기좋은『GreenTour Dogae』만들기를 위해 농촌관광 추진에 관련된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자매결연 기업 삼성전자(구미공장)와의 연계로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행사, 독거노인돌보기 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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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6일 오전 11시 풍산 안교2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관리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오후 1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현대캐피탈배 전국 대학배구 최강전 개회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배구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오후 3시 대구 EXCO에서 열린 2단계균형발전 정책과 대구경북의 발전구상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경북발전 전략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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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5일 오전 11시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포항시-영남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출신 대학생이 안정적으로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6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월초석회와 병행해서 실시하는 공무원 마인드 혁신 교육에 참석해 올해 주요사업의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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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6일 오후 2시, 상주관광호텔에서 개최하는 경북의제21 지속가능발전 포럼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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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향교 전통문화 기로연(耆老宴) 행사
영주향교(전교 김숙진)에서는 지난 11월 5일(월) 오전 11시 영주대화예식장에서 향교 유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로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로연 행사는 향교유림 250여명이 참여하여 유림문화 시연, 노인건강강좌, 경로연 등을 통한 친선도모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예조판서의 주관아래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문신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먼저 편을 갈라 투호놀이를 하여 이기는 편이 술을 마시는 등 풍악이 울리는 가운데 잔치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 행사는 1395년 태조 이성계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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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정발전 연구모임 우수사례집 발간"
영천시(시장권한대행 이재웅)는 공직사회에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구성․운영해 온 시정발전연구모임의 연구결과를 수록한 연구사례집『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을 발간하여 주목받고 있다.시정발전연구모임은 영천시 혁신분권단에서 특수시책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학습동아리로써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4월에 6개 팀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2차례의 합동 워크숍과 수차례의 팀별 미팅, 우수기관․단체에 대한 벤치마킹 등 학습과 연구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그동안 연구모임에 참여하여 활동해온 정기숙(신녕면)씨는 “발령받은 지 3년도 안 되는 신출내기 공무원인 저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담당업무 외에 또 다른 분야에 대하여 연구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워크숍과 벤치마킹 등 연구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자부심을 느꼈다. 앞으로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사례집『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은 184페이지의 분량으로 스타패밀리팀을 비롯한 6개 팀의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발전제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 분야를 연구한 실크로드팀은 지난 9월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이재웅 영천시장권한대행은 “행정혁신을 정착하고 확산하는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 제2, 제3의 더욱 발전하는 연구모임이 생겨나 영천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에서는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타 자치단체 등에 배부하여 혁신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직원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동참 분위기 조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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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싹”키워야 우리농촌의 미래가“쑥쑥”커져요
구미시 도개면(면장:홍삼식)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사과따기 농촌체험과 곤충농장 견학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시지역 유치원이 “1교(校) 1촌(村)운동” 의 일환으로 도개면을 찾고 있는 것이다. 11월 2일 도개리 박성근씨 사과농장에 참석한 도량동 한빛어린이집 유아원 50여명은 농장안에서 친구들과 뛰어 다니며 사과를 직접 따 보는 등 자연속 현장교육에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김모 어린이는 “사과를 직접 따서 먹으니까 넘 맛있어요. 엄마랑 또 오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서 자랑하기도 했다. 참가비는 개인ㆍ단체 구분없이 1인당 5,000원으로 개인이 수확한 사과 5개를 제공하며 주변에 토끼 및 원앙새 사육장 견학도 설명과 더불어 실시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박성근농장(☎011-505-0978), 도개면사무소(산업팀☎474-1107)으로 받고 있다. 또한「11월9일(금) 원호둥근벨어린이집」「11월13일(화) 인동푸른솔어린이집」에서 체험행사를 신청해 예약이 줄잇고 있으며 OK곤충농장(대표:이병찬)에서는 도시민에게 곤충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중 롯대마트 앞에서 전시회를 실시한다. 홍삼식 도개면장은 현장을 방문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배움으로써 우리 농촌의 미래가 밝다” 라고 밝히며 유치원과 해당농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