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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 일자리창출 대토론회 " -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지속추진 및 향후과제 정립...
  • 기사등록 2007-11-06 1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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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11월 6일(화) 오후 2시에 김관용 도지사, 안순덕 도의회 부의장,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홍 철 대경연구원장,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원덕 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고용 및 일자리창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 손일조 객원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지역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사업단장, 박용완 영남대 교수, 노동부 고용정책팀 김도형 서기관이 해당분야별로 주제를 발표하였다.

∙ 김용현 박사 : 산업 및 노동시장 전망과 과제
∙ 이재훈 단장 : 전략산업의 일자리창출 방안
∙ 박용완 교수 : 청년실업해소 방안(IT계열 일자리 중심)
∙김도형 서기관 : 지역의 고용정책 개발과 적용

주제발표에 이어 최용호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주)인트모아 김명화 사장, 박화수 전 재정경제부 국장, 도 투자통상본부 성기룡 본부장,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이명희 의장, 이광희 금오공대 교수, TBC 임한순 부국장,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장화익 소장, 정훈 대경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일자리창출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토론에 앞서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고자 한다면 유능한 인재를 길러서 잘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 및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가장 큰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계, 노동계, 학계, 언론계 및 공무원들은 각각의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과

모든 자원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시도민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산․학․관 포럼 개최, 전국 최초로 ‘고용대상제’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8개 분야 82개 사업에 7만2천개의 상시일자리 창출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대형국책사업 유치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07년 9월 현재 2만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 2만5천개 대비 114%의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IT, 에너지, 관광분야 등의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SOC 등 국책사업유치를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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